쿠팡 셀러 되기 - 초보자도 6개월에 1억 버는
김재환 지음 / 라온북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온라인 마켓은 예전부터 레드오션 시장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그 성장과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몇년 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아마존에서 창업을 했다면 이제는 그 흐름이 쿠팡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위기는 곧 기회다는 말이 있듯이 레드오션인 온라인 비즈니스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 김재환님은 15년 동안 국내와 해외에서 유통업을 해온 Top 셀러인데, 그 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창업을 했다가 쿠팡으로 옮겼다고 한다. 이제는 쿠팡시대라고 자신있게 외치는 저자의 쿠팡 셀러 창업 스토리가 쿠팡 셀러 되기 이 책 한권에 담겨 있다.


쿠팡은 로켓배송이라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소셜커머스 시장은 물론 온라인 마켓의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서비스에 만족하면서 쿠팡을 많이 사용하는데, 아직까지는 적자 매출이지만, 그 격차를 매년 줄여가고 있다고 한다.


수많은 온라인 마켓 플랫폼 중 왜 쿠팡일까? 하고 생각해봤는데, 그 해답이 책 속에 있었다. 쿠팡의 플랫폼이 상대적으로 쉽고, 성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책 속의 도표를 보면 앱 사용률이 높고 결제금액이 높지만 앱 이탈률이 가장 적었다. 얼마전 쿠팡 배송센터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쿠팡 이용자가 감소했다고 하긴 하는데 여전히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쿠팡이라고 생각한다.


쿠팡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데, 쿠팡에 상품을 등록하면 네이버 쇼핑 등에 노출이 되고, 쿠팡과 제휴된 사이트를 방문하면 내가 클릭한 쿠팡의 상품이 인터넷 배너로 계속 보이게 된다. 이런 노출광고는 판매자가 하는 것이 아니라 쿠팡이 자체적으로 진행한다는 점이다.


책 속의 2장은 본격적인 쿠팡 셀러가 되기 위해 어떤 상품을 팔지, 쿠팡 아이템마켓에 입점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3장에서는 쿠팡으로 1인 기업으로 창업하여 많은 수익을 올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담겨 있다. 할인 쿠폰 이용, 고객 관리, 키워드 광고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어떤 것을 이용해야 매축을 높일지는 아이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 4장에서는 매출을 10배 높이기 위한 저자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키워드 상위 노출, 검색 상위 노출, 가격의 심리, 차별화 전략, 상표권 등록 등 유통 전문가다운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있다.




나를 포함한 급여생활자들이 수익을 늘이기 위해 또다른 수입의 파이프라인을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저자의 얘기대로 쿠팡은 아직도 기회가 있을까? 이 책을 통해 쿠팡 셀러가 되는 방법을 배웠으니 한번 실행하려는 용기를 내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창업 #쿠팡셀러되기 #쿠팡셀러 #쿠팡시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