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뻔FUN한 예술가로 살고 싶다 - 절벽 인생, 아트하라
이영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무언가를 바라봤을 때 3초 안에 가슴 설레게 만드는 것은 예술이 주는 즐거움 밖에 없다고 단언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미건조한 일상에 싱그러운 아침 햇살과 같은 상큼함을 독자들에게 주고자 한다. 독자들이 더 나은 삶의 활력을 느끼며 어제보다 더 큰 미소 지으며 행복한 오늘을 살아가길 간절히 바라는 저자는 독자들의 숨겨진 예술본능을 빛내게 해줄 것이라며 독자들을 이끈다.
과연 뻔FUN한 예술이란 어떤 것일까 궁금해진다.

저자의 책을 보면 각 장의 앞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다.

Able
Receive 
Talent
하   라
Fantastic
Unexpected
Navigation
하   게

이 문구가 저자가 얘기하는 예술같은 하루를 보내기 위해 이 책에서 설명하는 얘기들을 의미한다.
예술이라는 것이 한가지에 국한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저자는 미술을 전공했지만, 이 책에서 언급하는 것은 다방면의 예술이다. 미술, 음악, 음식, 춤, 글쓰기,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에 대해 얘기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중에서 한가지 정도는 관심이 있을 것이고, 내면에서 하고 싶은 욕구가 꿈틀거릴 것이다. 전문 예술가가 아니어도 자신 내면에 숨겨져 있는 재능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예술가처럼 활짝 펼쳐있느냐 아니면 속에 꽁꽁 숨겨져 있느냐의 차이일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예술적인 내면을 표출하도록 돕고 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6명의 유명 화가들의 얘기를 소개하면서 그림 설명, 미술사와 관련된 내용도 알려준다. 마지막엔 자신의 작품들인 계단의 그림들을 보여주면서 독자들이 하루빨리 자신들의 꿈을 찾도록 한다. 책 중간중간 나오는 인생에 대한 얘기는 저자가 인터뷰한 분들의 인생이라고 한다. 순탄치 않았지만 지금은 열심히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있는 그들의 얘기도 마음에 와 닿았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남긴 문장들이 기억에 남는다.
꿈이 있는 인생은 길다. 잘하지 않아도 된다. 결과보다 시작하려는 용기와 행동이 더 중요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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