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원부터 진짜 재테크 - 인생을 바꿀 작지만 큰돈 1천만 원 투자하기
한태봉 지음 / 베가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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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재테크 서적에서 언급되고 전문가들이 얘기하는데, 재테크를 하려면 종자돈을 모아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 된 것 같다. 
그러면 종자돈의 기준은 얼마일까? 아마 천만원이 아닐까 싶다.
사람에 따라 천만원은 큰 금액일 수 있고, 적은 금액일 수 있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천만원이라면 세계 최고의 기업들의 주식을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은행, 투자은행, 증권업을 두루 거친 20년 경력의 정통 금융맨이 집필한 책이다. 그만큼 투자에 관해서는 전문가다.
2010년부터 8년간의 투자 수익률이 표로 나와있는데 1년 정기예금보다 낮은 것이 코스피지수이다. 코스피지수는 수익률이 0%였다. 그것에 반해 미국 나스닥이나 S&P500 지수는 연평균 수익률이 각각 18.7%, 12.4%에 달했다.


8년 전과 비교해 많이 올랐겠지만 여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저자는 얘기한다.
천만원의 종자돈을 가지고 한국을 벗어나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구글), 삼성전자 등 글로벌 1등 기업에 투자하라고 강조한다. 중국의 기업들도 투자할 가치가 있는 곳이다. 알리바바, 텐센트, 항서제약 등은 위의 글로벌 기업 못지 않게 매력적인 투자처이다.

저자는 각 기업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마지막에는 투자 포인트를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무작정 투자하기보다 전문가가 알려주는 투자 포인트를 접하게 되면 꽤 신뢰감이 느껴진다.

일단 천만원을 모았다면 포트폴리오를 짜고, 해외주식 투자를 위한 계좌 개설, 국내와 매매 차이 및 투자에 임하는 자세도 친절하게 설명한다.

책 말미에는 해외주식 투자외에 대체투자의 개념으로 미술품에도 투자해보는 것도 좋다고 얘기한다. 집안에 유명인의 작품이 있으면 그걸로도 멋있는데 미술품의 가치가 계속 올라가니 투자처로써 괜찮은 것 같다.

나의 현상태를 봤을 때 여윳돈 천만원을 모으기 쉽지 않지만, 열심히 일하고, 꾸준히 절약해서 투자를 해볼 수 있는 종자돈을 모아야겠다. 글로벌 1등 기업의 주식을 하나 가지고 있는 것도 꽤 멋질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해당 출판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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