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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외 투자로 글로벌 부동산 부자가 되었다 - 부동산 고수 방미의 40년 내공이 담긴 실전 투자 지침서
방미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어릴 적 TV에서 보던 가수가 글로벌 부동산 부자가 되어 얼마전 TV에 나온 모습을 보며 연예인으로 성공해서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연예인 중 한명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 그 분에 대해 내가 단편적인 것만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의 저자 방미님은 연예인 생활을 통해 얻은 종자돈으로 부동산 투자에 나서기 시작했고, 그 이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의 부동산 요지를 거쳐 2000년부터 해외부동산에 투자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200억대의 부동산 자산가로 성장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얘기를 2007년 책으로 발간한 이후 많은 방송에서 자신의 재산과 취득 과정을 숨김없이 말해 화제가 됐었고,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었다. 이제는 글로벌 부동산 부자가 된 저자를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열심히 발품을 팔아 성공을 이룬 그녀를 본받아 뭔가 작은 것 하나라도 투자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투자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강남이 부동산의 중심이고 해외를 보면 미국의 뉴욕 맨하튼과 LA가 비싸면서도 매력적인 곳이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큰 돈이 없으면 그 지역에 투자할 수 없을텐데 그런 지역에 투자하려면 얼마나 벌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연예인이라는 특혜를 누리지 않으면서 철저히 자신의 힘으로 이루어낸 저자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어렸을때부터 몸에 밴 절약정신으로 푼돈을 모아 목돈을 만들고 자신만의 부동산 투자 철학을 확고히 하면서 과감한 부동산 투자를 한 점을 정말 본받을만 하다. 저자가 부동산 재테크를 시작한 시점은 약 20~30년 전으로 지금과는 상황은 다르지만 투자의 원칙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러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 맞게 투자를 한다면 성공할 가능성도 클 것이다. 이것은 지금도 투자를 하고 있는 저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본인이 40년동안 부동산 투자를 해오면서 정리한 나름의 투자 법칙을 과감히 소개했다.
첫째, 부동산을 살 때 반드시 팔 때를 고려하라.
둘째, 위치와 관리상태가 좋은 부동산을 선택하라.
셋째, 최초 분양가를 반드시 확인하라.
넷째, 다음 투자자가 가져갈 수 있는 몫을 남겨둬라.
다섯째, 부동산 중개업자를 잘 활용하라.
여섯째, 금리와 경기 변동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라.
일곱째, 인터넷 사이트를 맹신하지 마라.
여덟째, 구매 의사가 있다면 몇 번이든 해당 지역을 찾아가라.
아홉째, '이것'이라고 판단되면 절대 가격을 깎지마라.
열째, 부동산의 환금성을 염두에 두어라.
p123 ~ p137
지금 내 상황에서 부동산 투자를 하진 못하지만 저자의 투자 법칙은 정말 배울만하고, 나중에 기회가 될 때 꼭 활용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부동산 부자들이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규제로 인해 국내에서 해외로 눈을 돌린다고 한다.
난 부동산 부자도 아니지만 나중에 기회가 주여저 해외에 특히 뉴욕 맨하튼의 부동산을 갖게 된다면 정말 기분좋을 것이다. 그때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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