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비즈니스맨 - 1인 기업가 부자의 성공 시크릿
이승준 지음 / 라온북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언제부턴가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가 들리기 시작했다. 디지털 노마드란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하여 일하는 디지털 유목민을 뜻한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이번에는 노마드 비즈니스다.


저자는 자신이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과연 그게 가능한 일일까?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런 시스템이 어떤지 나 자신도 정말 궁금했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어떤 개념인지도 알게 되었고, 아직 늦지 않았다 하니 한번 도전해볼까 하는 용기도 생기게 되었다.


저자

7년차 노마드 비즈니스맨이며 네이버 카페 일기공에서 자신의 성공담을 비롯하여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책 내용


PART 01. 경쟁하지 않고 이기는 최고의 전략, 노마드 비즈니스


저자는 본인의 경험을 얘기하며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세일즈 커넥팅형 노마드 비즈니스를 통해 두달동안 큰 돈을 벌었다고 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타겟팅인데, 타켓을 정하고 그들에게 광고를 함으로써 자신의 플랫폼에 가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어느정도 큰 성공을 거둔 후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현재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한다.


저자는 독자에게 큰 돈을 벌고 싶으면 세일즈 커넥팅형 노마드 비즈니스, 마이크로 플랫폼 시스템형 노마드 비즈니스, 1인 미디어형 노마드 비즈니스에 대해 이해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PART 02. 지금이야말로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탈 마지막 기회이다


일과 삶을 균형있게 살자는 의미의 약자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저자는 소득을 올려야 워라밸을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문제는 소득인데, 많은 소득을 올리려면 일하지 않고 소득을 창출해내는 시스템을 갖는 것이고 얘기하고 있다.  저자는 주의의 정보를 돈으로 바꾸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며 소비자, 생산자, 기획자의 시각 등 3단계 시각의 개념을 이해한다면 누구나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돈 또는 영향력으로 바꿀 수 있다고 설명한다.


​PART 03. 저절로 돈이 벌리는 시스템이 답이다.


저자는 트리플 플랫폼을 소개한다.

- 외부 트래픽을 가져오는 OTG 시스템

- 네이버 카페 같은 마이크로 플랫폼

- 유튜브와 같은 1인 미디어 플랫폼


위 세가지의 플랫폼을 통하여 자신만의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많이 일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다고 얘기한다.

그 중에서 1인 미디어형 노마드 비즈니스 중 대표적인 것이 유튜브 채널 개설과 책을 출간하는 것이다. 개인이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 수 없지만 누구나 글을 쓸 수 있고 내 생각을 담은 글로 소비자들을 내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들 수 있다.

소비자들을 내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면 얼마든지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1인 미디어형 노마드 비즈니스맨으로 성공하길 원한다면 대중문화 콘텐츠를 만들라고 조언한다. 그중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대중문화 콘텐츠는 책인데 이를 통해 자신만의 컨텐츠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요즘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의 방송 채널을 만들어 1인 미디어로 돈을 벌고 있다.

유튜브를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경쟁이 치열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이용자 수와 체류시간에 비해 유튜브를 사업에 이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한다. 평범한 사람들이 누구나 자신의 얼굴이 미디어상에서 노출되는 것을 꺼리지만, 이 부담감을 이겨낸다면 유튜브로 1인 미디어형 노마드 비즈니스를 성공시킬 수 있다고 얘기한다.


저자는 가장 완벽한 노마드 비즈니스는 트리니티(삼위일체)형 노마드 비즈니스라고 소개한다. 


세일즈 커넥팅형 + 마이크로 플랫폼 + 1인 미디어형 = 트리니티형 노마드 비즈니스


세 가지를 모두 결함하여 자신의 사업에 적용시키는 것이다.

PART 04 초보 노마드 비즈니스맨이 시장을 장악하는 법


​100% 성공하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조건은 타이밍, 타기팅, 타이틀링, 마케팅 이렇게 4가지 이다. 위 4가지를 통하여 성공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다른 시스템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요즘같은 1인 기업가 시대에선 경쟁자들과 나를 차별화하는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PART 05 10만 회원을 보유한 초대형 플랫폼 구축하기

저자는 초보사업자들에게 자신이 시작하려는 시장의 시장조사를 하고 이미 대형 카페나 플랫폼이 있다라도 좌절하지 말고 유사 플랫폼을 만들어 기존 소비자를 끌어와야 한다고 설명한다.레드오션이라도 접근방식을 달리하면 무궁무진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플랫폼의 예를 들면서 (맞부모, 전운맘, 우아맘, 나혼여/나혼남, 진맛모, 연직모, 마정모 등) 플랫폼의 기획 의도, 목표 타깃, 기존 플랫폼과의 차별성, 운영 계획 등에 대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도 어려운 환경에서 사업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자신만의 플랫폼을 구축한 어엿한 1인 기업가이고, 많은 돈을 벌고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성공의 디딤돌을 놓아주고 있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 나도 이 책을 통하여 느끼는 점이 많았다. 

나도 언젠가는 1인 기업가에 도전해보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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