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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깨끗해졌어요-내 인생의 반전 정리 수납 성공기 / 와타나베 폰 지음 /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15-12-09]

 

‘집이 깨끗해졌어요’를 다 읽은 후 머릿속에 남는 한 가지는 바로 ‘버리기’다. 와타나베 폰은 말한다. 집을 깨끗하게 정리하기 위해선 가차 없이 버리라고 말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무 것이나 막 버리면 안 된다. 버리는 것에도 나름의 규칙이 있다.

 

우선 버리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문제투성이인 나’를 인정하고 여기서 탈출하는 것이다.

 

다이소(100엔샵) 같은 곳에서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싸다는 이유로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데 덥석 사는 것은 아닌지? 아직 집에 남아 있는데도 1+1이니까 덥석 사버리는 건 아닌지? 요리 못하는 콤플렉스나 영어 못하는 콤플렉스를 극복해보고자 해마다 요리책이나 영어책을 사는 것은 아닌지? 살찐 나를 인정하지 못하고 언젠간 살이 빠지리라 믿고 서랍 가득 몇 년 동안이나 입지 못한 옷들을 쌓아두고 있는 건 아닌지? 일회용 스푼이나 포크, 화장품 샘플들, 버리지 못한 선물 박스들이나 다량의 빈 병들은 언제 사용할지 몰라 계속 모아두고 있는 건 아닌지? 이런 것들을 살펴볼 일이다.

 

나머지 내용은 <http://blog.naver.com/potatobook/220719706063>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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