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르니에 선집 1
장 그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199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스무 살 때 친한 언니에게 '섬'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 나이엔 이 책이 재미없게 느껴졌습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죠. 하지만 책을 선물 받고 5년 정도 흐른 뒤에 본 '섬'은 달라씁니다.  

문득 눈에 들어온 글귀들이 얼마나 충격적ㅇ던지 밤이 새도록 밑줄을 그으며 읽었더랬지요. 그 이후 장 그르니에의 여러 책을 뒤적였지만 '섬'만큼 강렬한 책은 없었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은 한번 '섬'을 만나보시죠.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매력적인 책이거든요.  

http://potatobook.tistory.com/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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