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람이 의존성 성격 장애일 때 - 숨 막히는 집착에서 벗어나 나를 지키고 그를 돕는 법
우도 라우흐플라이슈 지음, 장혜경 옮김 / 심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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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성 성격 장애 의 원인과 해법



책을 선택한 이유



의존성 성격 장애는 자신의 삶을 타인에게 의존하는 성격장애다.


남에게 이용 당하며 피해를 당하거나, 지나친 의존으로

의존 상대를 지치게 하면서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



의존성 성격 장애 를 알아보기 위해

"가까운 사람이 의존성 성격 장애일 때"를 선택한다.




"가까운 사람이 의존성 성격 장애일 때"는


1장 의존성 성격 장애란

2장 사소한 일도 확인받아야 하는 사람

3장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하겠다는 사람

4장 전 재산을 주고도 그와 헤어질 수 없다는 사람

5장 매사에 우유부단하고 자기 주장이 없는 사람

6장 혼자서 하겠다며 과도하게 화내는 사람

7장 종교 단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

8장 평생 부모에게 얹혀살겠다는 사람

9장 상대에게 집착하는 사람과 책임감에 시달리는 사람

10장 성인 사이트에 중독된 사람

11장 폭력을 당하면서도 헤어지지 못하는 사람

12장 성숙하고 독립적인 개인으로 가는 길


로 구성되었다.





1장 의존성 성격 장애란 에서는


의존성 성격 장애는 자신감이 부족하고

타인의 지지에 심하게 의존하며, 실패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크다.


의존성 성격 유형을 가진 사람들은 타인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협동심이 강하며, 남을 잘돕고 이타적인 사람이 대부분이다.


의존적 성향을 띠는 사람들은 스스로 의존적 상황을 조성하면서,

의존적 관계를 통해 안정을 얻지 못하면 살 수 없다고 느낀다.


의존관계를 찾아 헤매면서도 의존적 관계에서 달아나려고 하는

동경과 불안의 딜레마 의 갈등에 시달린다.



2장 사소한 일도 확인받아야 하는 사람 에서는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는 기분이 가장 큰 문제다.


심한 불안과 낮은 자존감, 확인을 통해 불안을 무마하려는

극단적인 노력이 전형적인 현상이다.


필기도구, 글씨체 등에서 보여지는 의존적 성향의 특징,

심각한 자괴감과 과도한 의존성의 문제에 대해 알아본다.



3장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하겠다는 사람 에서는


수동성과 의존성, 남에게 결정을 맡기려는 성향은

의존성 성격 장애 환자의 전형적 특성이다.


수동적 태도는 주변 사람들과 마찰을 일으킨다.


주변 사람들의 한계를 넘어서는 지원은 부정적 효과를 초래하며,

과도한 도움은 치료 시점을 늦출 수 있다.


의존성 성격 장애 환자는 중독에 빠질 위험성에 주의해야 한다.




4장 전 재산을 주고도 그와 헤어질 수 없다는 사람 에서는


의존성이 강한 기질을 억압하며 살았다면

적절한 조건이 형성되는 순간 욕망이 삶을 지배한다.


잠재되어 있던 관계 의존성이 한꺼번에 발현되면서

완벽한 의존의 지점에 이르게 된다.


완벽한 무기력 상태에 빠져서 상대에게 조종당하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대가 행동하게 만들려는 강압적 요구를 한다.


자기 파괴적 예속관계,

중독 관계에서 빠져 나오기 위한 심리치료의 필요성,


치료를 거부하는 환자와 선을 그어야 할 수도 있음을 말한다.




5장 매사에 우유부단하고 자기 주장이 없는 사람 에서는


남이 바라는 행동을 하며 주변의 칭찬과 인정을 받는다.


의존성 성격 장애 환자는 수없이 많은 불쾌함을 감수하고

사랑과 인정을 받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한다.


의존적 성격으로 인한 지나친 복종은

낮은 자존심을 갉아먹으며, 자신을 향한

경멸감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는다.




6장 혼자서 하겠다며 과도하게 화내는 사람 에서는


자립을 위한 지나친 투쟁은 관계 의존성으로 괴로워하는 것이다.


독립을 위해 지나치게 노력하는 것은 불안에 떠는

의존적 성격을 상쇄하기 위한 과도한 행동일 수 있다.


의존성을 상쇄하기 위한 과도한 독립의 몸짓이

바람직한 해결책은 아니다.


자기 확신에 불타고 독립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마음속에는 항상 나약하고 힘없는 아이가 깃든다.


남들에게 결정을 강요하고 권력을 휘두르면서

독립적이고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달래지만,


의존성의 괴롭힘과 불안과 공포를 절대 해소해주지 못한다.




7장 종교 단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 에서는


종교 단체가 빨아들인 관계 의존성 환자는 헤어나오기 어렵다.


관계 의존적 성향이 높은 사람, 청소년, 청년은 위험성이 크다.


다양한 가치관과 규범이 충돌하는 사회에서 혼돈과도 같은

세상을 마주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은 모범을 원한다.


극단주의 종교 단체는 행동 지침과 가치관을 제시하므로,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독단적 신앙 공동체와 극단주의 종교 단체는 엄청난 위험을 안기며,

경험이 있는 심리치료사는 도움을 주게 된다.




8장 평생 부모에게 얹혀살겠다는 사람 에서는


캥거루족은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에게 얹혀사는 청년이다.


부모와 자녀의 동거는 자녀가 이익을 보게 되며

가사 노동의 부담은 어머니가 짊어진다.


캥거루족으로 사는 것은 자녀의 성장에도 걸림돌이 된다.


성인 자녀와 부모의 동거가 불가피하다면 허심탄회하게

장단점을 따져보아야 한다.


동거가 건설적인 방식의 주거형태가 될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지는 부모와 자녀 양쪽의 노력에 달렸다.


경제, 가사 면에서도 양쪽의 권리와 의무를 조절하여

최대한 공평한 결과를 내도록 노력해야 한다.



9장 상대에게 집착하는 사람과 책임감에 시달리는 사람 에서는


중독 환자와 가족의 공동 의존 행동과 비슷한 모습은

갈등이 해결되기는커녕 더 깊어지기만 하고

상황은 악화 일로를 달린다.


당신의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를 최대한 정확하게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공동 의존자는 환자에게 느끼는 진짜 감정을 알아야 하며,

관계에 대해 지속적 고민을 해야 한다.


상대를 도와주려는 강박적 욕망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자신의 불안과 두려움을 해소하려는 것임을 알아차리면서,


자신의 공동 의존을 깨달아야 의존성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10장 성인 사이트에 중독된 사람 에서는


성인 사이트의 극단적 소비는 미디어나 특정 행동에 대한 의존성이다.


성관계 중독에 빠져 인터넷을 과도하게 사용하는지 의심되는 경고 신호,

성인 사이트 중독에 빠져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신호를 알아본다.


포르노에 빠져 현실의 관계를 피하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한다.



11장 폭력을 당하면서도 헤어지지 못하는 사람 에서는


폭력적인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경제적 의존, 안정한 생황에 대한 불안감 뿐 아니라

정서적 요소가 있다.


폭력에 대한 불안과 공포, 정서적 외로움,

원가족에서 경험했던 관계 패턴을 반복하면서

폭력의 악순환 형태가 이어지게 된다.


이성적 판단은 관계에 종지부를 찍으라고 재촉하지만

감정이 이성적 행동의 실행을 가로막는다.


어리석은 결정을 하는 이유는 결단을 내릴 시기가 무르익지 않고,

의존관계에서 벗어날 힘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위로한다.



12장 성숙하고 독립적인 개인으로 가는 길 에서는


의존성 성격 장애 환자는 자신이 추앙하는 사람에 대한

비판을 새겨듣지 않는다.


비판적인 조언이 효과를 보지 못한다 해도 이야기 해야

상대를 조금 더 비판적 눈으로 바라볼 것이다.


심리치료는 묵은 상처와 과거의 아픈 경험을 건드린다.


고통과 슬픔, 분노와 절망의 상처를 직면하면서

그릇된 행동방식을 고칠 기회를 준다.


미숙한 바람과 욕망을 내려놓아야

성숙하고 충만한 관계로 가는 길이 열린다.


"가까운 사람이 의존성 성격 장애일 때"는

의존성 성격 장애 환자는 대부분 협동심과 이타성이 높지만,


사소한 일도 확인받거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하며,

꽃뱀에게 전 재산을 날리고, 우유부단하고 주장을 못하는

이상행동을 보일 수 있음을 말한다.


과도한 독립성, 종교 단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며,

캥거루족, 집착과 책임감에 시달리고, 포르노 중독,

폭력적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는 어리석음 등


의존성 성격 장애자 가 겪는 다양한 문제를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사례별 의존성 성격 장애자의 심리 상태를 소개하고,

이상 행동에서 벗어나기 위한 구체적 행동지침을 소개하고,


주변에서 의존성 성격 장애자를 돕기 위해서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 설명한다.



의존적 성향을 띠는 사람들은 스스로 의존적 상황을 조성하면서,

의존적 관계를 통해 안정을 얻지 못하면 살 수 없다고 느낀다.


의존관계를 찾아 헤매면서도 의존적 관계에서 달아나려고 하는

동경과 불안의 딜레마 의 갈등에 시달린다.


심한 불안과 낮은 자존감, 확인을 통해 불안을 무마하기

사랑과 인정을 받기 위한 엄청난 노력, 지나친 자립 행동 등

다양한 방향으로 표현된다.


광신도, 캥거루족, 공동 의존, 포르노 중독, 폭력적 관계 등

의존성 성격 장애가 가져오는 이상행동을 살펴보고

현명하게 이상행동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존성 성격 장애자는 바람직 하지 못한 과거 경험의 영향으로

심리적 문제를 겪고 고통을 받는다.


고통스럽고 부끄러워도 이상행동이 발생한 과거를 살펴보며,

심리적 근원을 파헤치면서,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깨달아야만

이상행동의 원인을 이해하고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가까운 사람이 의존성 성격 장애일 때"는

의존성 성격 장애가 가져오는 다양한 행동을 통해

의존성 성격 장애 를 이해하고, 


심리 치료를 통한 이상행동의 구체적 어드바이스를 제시하므로,

심리적 문제를 극복하고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상행동의 원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통과 슬픔, 분노와 절망을 직면해야 한다.


아픈 상처를 직면하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야

그릇된 행동방식을 고칠 기회를 준다.


"가까운 사람이 의존성 성격 장애일 때"는

의존성 성격 장애 의 이상행동을 이해하고,


심리적 문제를 객관적으로 깨닫게 하면서

자신을 지키고, 이상행동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구체적 어드바이스 대책을 소개하므로,

지혜롭게 이상행동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



심심 과 컬처블룸 서평단 에서

"가까운 사람이 의존성 성격 장애일 때"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가까운사람이의존성성격장애일때 # 숨막히는집착에서벗어나나를지키고그를돕는법

#우도라우흐플라이슈 #장혜경 #심심 #심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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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정치 수업 - 한나 아렌트, 성난 개인들의 시대에서 인간성 회복의 정치로
이인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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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정치 세력의 철학적 배경




책을 선택한 이유


제2차 세계 대전의 승자는 유대인이다.


유대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희생자로 포장하면서

금력을 바탕으로 세계 정치의 중심을 꿰어차는데 성공한다.


유대인 정치력 강화를 정당화 한 사상적 근원을 알아보기 위해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정치 수업"을 선택한다.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정치 수업"은


1장 인간이라는 문제: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가

2장 정치라는 문제: 성난 개인들의 시대를 위로하는 법

3장 공동체라는 문제: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도구들

4장 이해라는 문제: 결론 없는 과정으로서의 역지사지

5장 세계라는 문제: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세계, 사랑


으로 구성된다.





1장 인간이라는 문제: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가 에서는


인간다움은 생각하기나 공감하기가 아니다.


한나 아렌트는 인간의 행위가 인간다움이라고 주장한다.

행위는 각자의 의견을 주장하고 의견을 겨루는 활동이다.


공적 영역에서 인간은 확실히 다른 삶의 양상을 드러내며,

독특한 삶의 구조를 형성한다.


자기 의견과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면서,

의도적으로 상황과 형편을 변화시킨다.


경제적 문제 해결과 정치가 연관되는 경우가 많지만

정치와 경제는 별개다.


마르크스 는 노동이 가장 위대하고 인간적인 힘 이며,

노동에서 해방되는 것이 역사적 진보라고 주장한다.


아렌트 는 노동 할 수 있는 삶이 의미있는 삶이라고 말한다.


행위는 정치적 활동이다.



아렌트는 용서와 약속을 정치적 행위로 본다.


행위는 돌이킬 수 없지만, 사과는 할 수 있다.

사과는 용서의 전제 조건으로 간주한다.


용서는 행위를 액면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정치행위다.

극단적 범죄나 의도적인 악은 용서의 대상이 아니라고 본다.


인간다움은 모임과 모임의 정치 행위에 달려있다.


인간은 세계에 대해 관심을 품고, 경험과 관심을

타인에게 표현하는 존재다.


정치는 설득력 있게 의견을 발언하고

신중하게 의견을 경청하는 곳에 존재한다.


인간을 단수로 취급하는 플라톤의 서양철학과

좋은 정치가 일어나게 하는 인간 복수성,


정치적 의미의 자유 프리덤과 자유의지,

외부의 강제력에서 벗어나는 리버티 를 비교하며,


정치적 자유와 프리덤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정치라는 문제: 성난 개인들의 시대를 위로하는 법 에서는


인간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 차이에 서열을 매겨

불평등을 조장하고 강화한다.


평등은 사회적 지위를 유지하는데서 나오며,


동등한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결정에 힘을 실어줄 때 평등해지므로,


평등은 개인의 문제이자 공동체의 문제라고 주장한다.



전체주의는 공통의 화제로 사람들 사이를

심리적으로 밀착시키며, 자유를 질식시킨다.


전체주의는 모든 사람을 조직하여 전체적으로 지배하며,

다른 의견을 허용하지 않고, 집약된 힘을 위해 사람들을

통일하려 한다.


전체주의 특징을 테러, 조직, 조직 무오류성, 폭민 으로 본다.


진리를 부정한 레싱, 무정부주의자 로자 룩셈부르크,

대화를 정치적 사유로 이용한 야스퍼스,

문학을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한 디네센과 보르흐 등

유대인 또는 유대인과 관련된 사람들을 찬양한다.


동화주의자 유대인과 시온주의자 유대인은 정반대되는

삶의 지향점을 강조하지만 같은 맥락에 서 있다.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에 동조하면서 따르거나,

비주류의 가치와 목표를 따르는 상황도 속내는 비슷하다.



3장 공동체라는 문제: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도구들 에서는


아렌트는 혁명은 완전히 새로운 것의 나타남이라고 주장하지만


동서양 모두 혁명은 진보가 아니라 주기적 변화를 추구하는

세력들이 일으킨 사건을 의미한다.


아렌트는 마르크스 가 아니라 사르트르 를 폭력 예찬자로 본다.


유럽의 지식인들은 스탈린 체제의 폭력을 진보적 폭력으로

정당화 시키는 확증 편향을 보인다.


폭력은 자유로운 역동성을 파괴하고 훼손한다.


폭력은 정치적 주제이면서 심리적 주제다.

폭력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인간적이다.


비폭력은 폭력을 사용하지 않는 무력이다.


시민불복종, 공익의 편파성, 공공성과 공정성,


내 판단을 타인의 판단과 비교하는 불편부당성,

달라서 소통이 되는 감각의 소통 가능성에 대해 말한다.




4장 이해라는 문제: 결론 없는 과정으로서의 역지사지 에서는


아렌트의 스승 야스퍼스는 아렌트에게 보낸 편지에서

악은 박테리아 처럼 별것 아니라고 말한다.


예루살렘 법정은 정의의 집이라는 명칭에 걸맞지 않게

아이히만의 잘못이 아니라 유대인의 비극에 중심을 둔다.


아이히만을 국제적 반유대주의 상징으로 등극시키며,

전후 세대 유대인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

의도적으로 법정을 비극을 보여주는 쇼장으로 연출한다.


사회체제는 양심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자기 양심과 모순을 일으키지 않는 삶을 살면서

사람들은 양심적으로 살고자 노력한다.


자기 합리화, 확증 편향, 변명 등을 이용하든

사람들은 양심적으로 살고자 노력한다.


미국의 대공황은 나치 정권을 성장시킨다.


사회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느냐에 따라

전체주의 확장의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아렌트는 자신을 유대인과 여성 이라고 소개하면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충돌하는 자기 정체성으로 포장하며

유럽 문화에 동화될 수 없는 유대인의 입장을 표명한다.


전체주의 통치는 신념 있게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더 이상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양산한다.



5장 세계라는 문제: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세계, 사랑 에서는


집합적 책임은 공동 책임이 있는 사안에 대해

각자 자기 책임을 수용하고, 다른 구성원들과 연대하는 행위다.


집합적 책임의 성립 조건은 내가 직접 하지 않은 일로 문책당하며,

자발적으로 해체할 수 없는 집단에 속해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유혹에 빠져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한다.


악을 행하는 것은 악한 의지를 품는 것이 아니라

유혹에 빠지는 활동이 필요하며, 유혹에 빠지는 활동도 노력이다.


선한 일이든 악한 일이든 모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현실 세계에서 존재와 현상이 일치하지 않으면서

존재하는 예를 찾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활동의 삶과 정신의 삶의 공통분모는 복수성이다.


모든 사유는 경험에서 발생하지만

경험만으로는 의미를 생산하지 못한다.


사유는 홀로 있으면서, 나 자신과 접촉하면서

경험을 생각하는 활동이다.


아렌트의 정치적 자유는 자기가 행하고 싶은 것을 행할 수 있는 자유다.


정치적 자유는 개인 안의 기분이나 의지가 아니라

언어와 행위를 통해 교섭하는 활동이라고 말한다.


아우구스티누스 의 이웃사랑 이라는 종교적 계명의 비정합성 문제,

세계의 일부분으로 존재하는 개인, 이웃의 적실성을 살펴보며,


아렌트는 나와 이웃이 존재하는 세계를 정치적 공간으로 간주한다.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정치 수업"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요소, 정치, 공동체, 이해,

세계라는 주제를 한나 아렌트의 주요 저서를 통해 살펴본다.


인간다움은 인간이 각자의 의견을 주장하고 의견을 겨루는 행위다.

행위는 정치적 활동이다.


정치적 행위는 용서와 약속이다.

용서는 행위를 액면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정치행위다.


인간다움은 모임과 모임의 정치 행위에 달려있다.


인간은 세계에 대해 관심을 품고, 경험과 관심을

타인에게 표현하는 존재다.


정치적 의미의 자유는 프리덤이다.



평등은 사회적 지위를 유지하는데서 나오며,

평등은 개인의 문제이자 공동체의 문제라고 주장한다.


전체주의는 모든 사람을 조직하여 전체적으로 지배하며,

다른 의견을 허용하지 않고, 집약된 힘을 위해 사람들을

통일하려 한다.


동화주의자 유대인과 시온주의자 유대인은 정반대되는

삶의 지향점을 강조하지만 속내는 같다.



폭력은 자유로운 역동성을 파괴하고 훼손한다.


폭력은 정치적 주제이면서 심리적 주제다.

폭력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인간적이다.


유럽의 지식인들은 스탈린 체제의 폭력을 진보적 폭력으로

정당화 시키는 확증 편향을 보인다.



사회체제는 양심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자기 양심과 모순을 일으키지 않는 삶을 살면서

사람들은 양심적으로 살고자 노력한다.


자기 합리화, 확증 편향, 변명 등을 이용하든

사람들은 양심적으로 살고자 노력한다.


아렌트는 자신을 유대인과 여성 이라고 소개하면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충돌하는 자기 정체성으로 포장하며

유럽 문화에 동화될 수 없는 유대인의 입장을 드러낸다.



집합적 책임은 공동 책임이 있는 사안에 대해

각자 자기 책임을 수용하고, 다른 구성원들과 연대하는 행위다.


집합적 책임의 성립 조건은 내가 직접 하지 않은 일로 문책 당하며,

자발적으로 해체할 수 없는 집단에 속해 있는 것이다.


현실 세계에서 존재와 현상이 일치하며,


모든 사유는 경험에서 발생하지만

경험만으로는 의미를 생산하지 못한다.


사유는 홀로 있으면서, 나 자신과 접촉하면서

경험을 생각하는 활동이다.


정치적 자유는 자기가 행하고 싶은 것을 행할 수 있는 자유다.


정치적 자유는 언어와 행위를 통해 교섭하는 활동이며,

아렌트는 세계를 정치적 공간이라고 본다.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정치 수업"은

유대인이 세상을 정치로 보며, 자신에게 유리하게

세상을 해석하고 사람들을 세뇌시키는 철학적 근거가 담겨있다.


유대인은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며 사회와 동화하지 않는다.


주류 사회 방향으로 가거나,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도

본질은 동일하다.


타인과 부딪히고 대립하는 것을 정체성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입지를 강화시키기 위해 자유라는 명목을 내세운다.


세상은 정치다.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정치 수업"을 통해

세상을 정치적 의미로 해석하면서, 도덕과 철학을 내세워

유대인의 정당성을 내세우는 한나 아렌트의 주요 저서의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서,


이데올로기와 철학으로 사람들의 사고를 장악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정치 상황을 유도하는

유대인의 사고 방식을 이해하게 되면서,


세상의 현상을 바르게 보는 안목이 필요함을 깨닫게 된다.


위즈덤하우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정치 수업"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외로운사람들을위한정치수업 #서평 #위즈덤하우스 #한나아렌트

#정치 #유대주의 #유대인 #이인미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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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경제학 - 음식 속에 숨은 경제 이야기
시모카와 사토루 지음, 박찬 옮김 / 처음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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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가 가져올 먹거리의 변화





책을 선택한 이유



바이든 정권 탄생 후 ESG 광풍이 거세다.


ESG는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므로,

개인의 삶도 변화하게 된다.


ESG가 먹거리에 미치게 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먹는 경제학"을 선택한다.






"먹는 경제학"은


1부 지구와 식탁은 연결되어 있다 ‘먹다’가 만드는 사회

2부 굶는 사람과 버리는 사람 _‘먹다’를 둘러싼 사회문제

3부 미래를 향한 노력과 도전_ 더 나은 ‘먹다’를 위한 시행착오

4부 미래를 상상하기 | ‘먹다’로 생각하는 미래 사회


로 구성되었다.





1부 지구와 식탁은 연결되어 있다 ‘먹다’가 만드는 사회 에서는


먹다 는 일반적인 재화의 소비 와 성질이 다르다.


몸 밖의 것을 몸 안으로 넣으므로 신중하고 감정적으로 접근하며,

하루에 섭취할 수 있는 양의 상한선과 하한선이 있다.


식량 생산은 자연에 의존하므로 생산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생산량을 완벽하게 조절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식량 생산은 자연에 부담을 주며, 식량 생산에 필요한

물, 경작지는 매우 한정적인 자원이다.


음식의 선택은 경작지의 증감에 영향을 준다.



시장은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기 위한 구조를 말한다.


식량 시장은 바람직한 먹다 를 실현하기 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분배하는 구조라고 정의할 수 있다.


식량을 완전히 자급하는 것은 어려우며 국제 식량 시장도 중요하다.


후진국 식량 원조가 식량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

농촌과 도시의 특화와 분업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한다.


경제학에서의 효율성은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한다.


식량 시장은 매우 효율적이지만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효율적이지만 바람직하지 못한 배분, 시장 실패,

정치적 판단 등은 시장 구조를 왜곡한다.


사회에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먹다 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본다.




2부 굶는 사람과 버리는 사람 _‘먹다’를 둘러싼 사회문제 에서는


수확량을 제어할 수 없는 문제는 식품 가격의 불안정 문제로 연결된다.


수확량은 변하지만 사람들의 섭취량은 크게 변하지 않으며,

수확량과 먹다의 수요량 균형에서 시장가격이 결정되므로,

식량의 시장가격 변화율은 커진다.


불안정한 식품 가격은 농업 수입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풍작으로 생산량이 과도하게 늘어나면 농가는 매출이 감소하지만,

소비자는 농산물의 가격 하락을 반긴다.


식량 생산과 소비 측면에는 큰 인식 차이가 있다.


긴 작물 재배기간에 따른 불확실성, 기후변화가 식량 생산에 미치는 영향,

개도국 기아 인구 증가의 주 원인은 사회경제적 요인임을 살펴본다.



전 세계적으로는 충분한 식량이 생산되고 있지만

효율적 시장에서는 영양 부족과 비만의 불평등 문제가 발생한다.


선진국의 식량을 개도국에 재배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선진국이 섭취하는 양을 줄인다고 해도, 개발도상국이

식량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식품 손실은 먹을 수 있음에도 폐기되는 식품이다.


푸드 로스 와 푸드 웨이스트 의 문제,

저소득 국가에서 더 높은 식량 손실량,

식품 손실을 줄이는 방법,


식품 손실을 없애는 것이 불가능한 이유,

퇴비 변환의 비효율성, 유통기한 문제 등을 살펴본다.



식품 안전성과 식품 사기 사건이 지속되게 되는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를 말한다.


축산업이 온실가스 배출, 물 과다 사용, 수질오염 등

부정적 외부성으로 사회적 손실을 일으키고 있으나,


외부성의 부정적 영향에 대해 고기세를 과세하지 않아

축산업의 생산 과잉이 발생하면서,

사람들이 저렴한 고기를 과도하게 소비한다고 주장한다.


육류 해외 수입도 식육 생산을 지속하게 하면서

지구온난화를 촉진시킨다고 주장한다.



개발도상국은 식량이 부족하나 농업을 홀대하고 무거운 세금을 부과하며,

선진국은 식량 안보를 위해 농업을 우대하는 모순적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


선진국의 농업 보호 정책이 야기한 농산물 수출 덤핑,

개도국의 곡물 수출규제로 인한 국제가격 급등,


주요 곡물 수출국의 수출 규제 가능성,

미중 무역전쟁이 브라질 삼림 면적 감소로 이어진 사례를 소개한다.


사람다움은 비합리적이다.


사람다움은 기억력이나 인지 능력의 한계로 인해 현실 인식에

선입견이 발생하며, 비합리적인 선택이나 행동을 하는 특성을 지칭한다.


보조금으로 영양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인지 편향,

손실이 두려워 상황을 바꾸려 하지 않는 현상 유지 편향,


미래의 만족보다는 현재의 만족을 중요시 하는 현재 중시 편향,

실제 위험보다 과다하게 인식하는 가용성 휴리스틱,


한번 형성된 인식이 쉽게 변하지 않는 인식의 관성,

기존 인식을 뒷받침하는 정보만 수용하는 확증 편향 을 살펴본다.



육식은 자연환경에 큰 부담을 주지만 고기 소비량을

줄이는 행동으로 유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시람다움이 먹다 와 관련된 사회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3부 미래를 향한 노력과 도전_ 더 나은 ‘먹다’를 위한 시행착오 에서는


식량 생산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적 구조 구축과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농작물은 언제나 수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장기 보존, 생산지 릴레이 같은 사회적 구조 조정,


유전자 공학을 통한 품종개량, 게놈 편집,

식물성 대체육, 배양육, 곤충식 등 기술개발에 대해 알아본다.


식용을 선택하는 식품 가격, 식품 접근성, 식품 라벨링 문제를 살펴본다.


식품 가격 정책은 식품의 상대가격을 조정해 식품 구매 패턴을 변화시키며,

세수를 늘릴 수 있지만 식생활 개선 효과는 미미하다.


식품 사막 에 식품 접근성을 제한하거나 개선하는 노력은

인과관계의 오류 및 심리적 저항에 빠지기 쉽다.


식품 라벨은 식품 안정성, 품질 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식량 시장 실패 개선,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

부정적 외부성 등을 줄이기 위한 식품 라벨 디자인을 살펴본다.



배출권 거래 제도는 배출량의 상한선을 정하고,

실제 배출량이 배출권 보유량 보다 많을 경우 벌금을 부과한다.


현재까지의 배출권 거래 제도는 비농업 분야에 한정되어 있으나

뉴질랜드는 농업 분야에 배출권 거래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디지털 혁신은 식량 시장 정보의 비대칭성과 거래 비용 문제를

개선하면서 유연하고 효율적인 식량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스마트 콘트랙트의 사용은 거래 비용을 절감하며,

식품 공급 사슬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농업 생산으로 인한 환경 부담과 수용와 공급의 불일치로 인한

식품 손실을 줄이며,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를 개선하고,


농업 생산으로 인한 환경 부담과 수급 불일치로 인한 식품 손실을 줄이는 등


식량 시장의 디지털 혁신은 식량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큰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먹다 에서 사람다움의 문제를 개선하는 자극을 주기 위해서는

고민하고 선택하는 상황 과 좋은 선택을 유도하는 상황을 만든다.


눈에 잘 띄게 하면서 선택하도록 유도하기,

눈에 안 띄게 하면서 선택 기회를 박탈하기 등 수법을 소개한다.


식량 생산 분야는 기술의 접근 방식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반복된 행동을 통해

선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적 전략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4부 미래를 상상하기 | ‘먹다’로 생각하는 미래 사회 에서는


건강하게 지속 가능한 식생활 은 먹다 가 건강에 미칠 영향,

식량 생산으로 인한 환경 부담 측면을 고려한다.


건강하게 지속 가능한 식생활의 기준을 제시하는 이트-랜싯 기준,

이트-랜싯 기준 과 현재 식생활의 차이,


리비히 최소량의 법칙 으로 본 건강하게 지속 가능한 식생활,


건강하게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하게 하는 퓨처 디자인을 통해

미래에 예상되는 불이익을 현재에 체감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먹는 경제학"은 먹는 행위의 경제적 성질, 사회적 문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다룬다.


먹는 행위는 일반적 재화와 성질이 다르다.


먹거리는 신중하고 감정적으로 접근하며,

먹는 양은 제한이 있으며, 생산량 조절은 한계가 있다.


식량 생산은 자연에 부담을 주며 생산 수단이 한정적이다.


식량 시장은 식량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분배하지만

는 구조라고 정의할 수 있다.


식량 시장은 매우 효율적이지만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바람직한 못한 배분, 시장 실패, 정치적 판단 등은 시장 구조를 왜곡한다.


식품 가격의 불안정, 생산의 불확실성, 기후변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


전 세계적으로는 충분한 식량이 생산되고 있지만

효율적 시장에서는 영양 부족과 비만의 불평등 문제가 발생한다.


선진국의 식량을 개도국에 재배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식품 손실을 없애는 것이 좋은 것 만도 아니다.


식품 안전성과 식품 사기 사건의 발생 원인,

축산업의 부정적 외부성과 고기의 과도 소비,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의 상반된 농업 정책,

농산물 수출 덤핑, 곡물 수출규제 정책 등

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인지 편향, 현상 유지 편향, 현재 중시 편향,

가용성 휴리스틱, 인식의 관성, 확증 편향,


기억력이나 인지 능력의 한계, 선입견 등

비합리적인 선택이나 행동이 사람다움이며,


사람다움은 먹는 행위에 대한 사회문제를 야기한다.



식량 생산의 사회적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적 구조 구축과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장기 보존, 생산지 릴레이 같은 사회적 구조 조정,


품종개량, 게놈 편집, 식물성 대체육, 배양육, 곤충식 등 기술개발,

식품 가격, 식품 접근성, 식품 라벨링 문제를 살펴본다.


식품 가격 정책은 식품의 상대가격을 조정해 식품 구매 패턴을 변화시키며,

식품 접근성을 제한하거나 개선하는 노력은 심리적 저항에 빠지기 쉽다.


식량 시장 실패 개선,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 부정적 외부성 등을 줄이는

식품 라벨 디자인 개선 방향을 살펴본다.



농업 분야에 배출권 거래 제도 도입 움직임,


정보의 비대칭성과 거래 비용 문제를 개선하는

스마트 콘트랙트 등 디지털 혁신은

유연하고 효율적인 식량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눈에 띄게 하면서 선택을 유도하거나

눈에 안 띄게 하면서 선택 기회를 박탈하는 등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반복된 행동을 통해

선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적 전략을 수행하면서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건강하게 지속 가능한 식생활 은 먹다 가 건강에 미칠 영향,

식량 생산으로 인한 환경 부담 측면을 고려한다.


건강하게 지속 가능한 식생활의 기준을 제시하는 이트-랜싯 기준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미래에 예상되는 불이익을 현재에

체감시키는 퓨처 디자인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류는 세계 인구를 먹여살릴 충분한 기술과 식량 자원이 있지만

경제성 등의 문제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ESG는 기후 온난화와 지속 가능성을 빌미로 인구를 줄이고

문명 수준을 후퇴시키려는 정치적 주장이다.


ESG가 가져올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은 중요하다.


축산업을 사회악으로 규정하면서 고기세를 부과하여 생산을 줄이고,

메뉴 선택 방식을 복잡하게 하여 선택의 기회를 원천 차단하고,

육류 가격을 급등 시켜서 고기 소비를 줄이려는 등


ESG가 추구하는 디스토피아적 미래 상황은

기후위기가 주장하는 카산드라 같은 암울한 미래만큼 충격적이다.


전세계 단위로 주장하는 ESG의 실체를 정확히 알고

ESG가 가져올 미래의 변화를 분명히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응해야 할 때다.


"먹는 경제학"은 ESG가 가져올 식량 분야의 미래 변화를

경제학적으로 설명하고, 지속 가능이라는 생각을 사람들에게

주입시키는지 명확하게 소개한다.


ESG로 미래 변화 방향이 정해졌다면 ESG를 알아야 한다.

소고기 100 그램이 5만 원이 되는 사회가 멀지 않다.


"먹는 경제학"을 통해 지속 가능 주장의 실체를 이해하고

식량 문제에 대한 ESG의 시각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면서

미래에 어떤 변화를 모색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된다.


처음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먹는 경제학"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먹는경제학 #음식속에숨은경제이야기 #시모카와사토루 #박찬 #처음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지속가능발전 #ESG #SD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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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바꾸는 몸, 몸을 바꾸는 마음
차경수 외 지음 / 라온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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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로 풀어보는 몸의 문제





책을 선택한 이유


심신일여 는 몸 과 마음의 건강이 하나라는 말이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지만

건강한 정신도 건강한 몸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한다.


헬스멘탈코칭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마음을 바꾸는 몸, 몸을 바꾸는 마음"을 선택한다.





"마음을 바꾸는 몸, 몸을 바꾸는 마음"은


1장 몸이 안녕하면 마음도 안녕하다

2장 헬스멘탈코칭이란 무엇인가?

3장 헬스멘탈코칭으로 몸과 맘을 되찾은 사람들

4장 헬스멘탈코칭에 도움이 되는 기능의학적 검사


로 구성되었다.





1장 몸이 안녕하면 마음도 안녕하다 에서는


WHO가 정의한 건강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완전한 상태를 말한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게 되지만,

만성질환, 정신적 스트레스, 사건 사고가 증가하면서,

스트레스 및 자아관리의 중요성은 늘어나고 있다.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도 심신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체내 유해 중금속 증가는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며,

다른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장은 뇌 다음으로 많은 신경세포가 분포되어 있다.

장은 세로토닌을 생성하면서 기분에 영향을 미친다.


장과 뇌는 상호 작용을 하며 건강에 미친다.


몸 과 마음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자기치유력,

헬스케어와 멘탈케어의 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2장 헬스멘탈코칭이란 무엇인가? 에서는


멘탈코칭은 멘탈과 코칭의 합성어다.


멘탈은 심리적 상태나 정신적 요소의 신체화 과정을,

코칭은 능력을 발휘해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의미한다.


멘탈코칭은 개인이나 집단의 심리 상태와 신체적 협응력의

개선을 돕는 심층 심리 상담과 건강관리에 관한 지도의

복합적 형태이며, 심신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자기치유력은 자신을 잘 아는데서 시작된다.


헬스멘탈코칭은 내담자 스스로 문제의 핵심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의견을 나누면서,


내담자가 자기효능감을 갖게 하고, 자기치유력으로 전환하면서,

스스로 병을 치료해서 낫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몸이 아프면 마음이 약해지고, 마음의 병은 신체를 병들게 한다.


멘탈코치는 불행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여

행복을 위해 긍정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조력한다.


영양밸런스 불균형으로 번아웃에 빠진 코칭 사례를 소개하며,

자기효능감을 깨워 자기치유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해야 함을 말한다.



3장 헬스멘탈코칭으로 몸과 맘을 되찾은 사람들 에서는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는 9가지 성격 유형을 나타낸다.


척추측만증으로 인한 비대칭으로 우울증과 히스테리에 빠진 여고생,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는 딸 아이 때문에 자살을 기도한 어머니,

엄마의 강압적 성격과 도벽 습관으로 비정상 행동을 하는 아들,


아버지가 자동차 부품 대리점을 하면서 집에 쌓아둔

자동차 부품 때문에 집에서 귀신의 환각을 본 아들,


동급생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후 PTSD 증상에 시달리며

소변을 참지 못하는 등 결함 행동을 반복하는 청년,

부모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자해 행동을 하는 아들,


엄격한 부모의 훈육으로 복합적인 틱 증상에 시달리는 아들,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가보 도자기를 깨드린 아들,

무기력증과 결벽증에 빠진 청년 등 사례를 소개하면서,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자녀가 겪은 경험이 발생시킨

심리적 문제를 살펴보고,


애니어그램 유형별 성격 유형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이해하고,

모발미네랄 검사 등을 통해 신체 상태를 이해하고,


릴렉스테라피, 인티아트테라피, 플레이테라피 등을 통한

심리적 해결책을 제시하고,


건강 문제에 대한 적절한 의학적 치료를 제안하면서

심리 육체적 문제를 해결한 과정을 이야기 한다.



4장 헬스멘탈코칭에 도움이 되는 기능의학적 검사 에서는


기능의학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적 인자를 연구하고

정상적 물질대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네랄은 생리적 기능을 조절한다.


미네랄 부족은 정신적 문제를 야기하며,

체내에 유독성 원소가 쌓아 있으면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는다.


독성 중금속은 신체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모발미네랄검사는 신체의 생리적 변화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측정이 용이하며, 체내의 미네랄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모발미네랄검사로 영양밸런스를 알아보면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식이 요법을 제안하는 미네랄테라피,


모발미네랄검사를 통한 ADHD 개선 사례를 소개한다.



유전자 검사는 평소에 느끼던 나의 모습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행복할 수 있는 것, 나의 삶에 몰두할 수

있는 것으로 가치관을 세우고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유전자검사 결과로 유전적 소인이 가져올 위험성 파악하기,

우울증 진단, 사이코패스 성향 등을 알아본다.


호르몬은 내분비기관에서 합성, 분비되는 화학물질로

신체 활동을 조절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혈액에 분비된 호르몬은 혈액과 더불어 순환하다

특정 표적 기관에서 작용한다.


감정을 느끼고 살아가는 것은 호르몬의 작용이다.


스트레스는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만성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


타액 호르몬 검사는 코티솔과 DHEA의 비율, 성호르몬 수준을 보여준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보호기전이지만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만성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


청소년의 수면 부족과 인터넷 과다 사용은 호르몬에 악영향을 주며,


지하철에서 옷깃만 스쳐도 상대방을 째려보는 사람 등

시대적 관념의 변화도 호르몬과 무관하지 않을 수 있다.


짜증, 공황장애, 신경질에 호르몬이 미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양소와 생활 습관을 추천한다.


척추질환 등 근골격계 문제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바른 자세로 척추를 쉬게 하는 행동의 중요성을 말한다.


기능의학 검사는 질병의 원인을 찾아서 치료한다는 측면에서

일반적인 건강검진과는 다르다.


몸과 마음은 상호 유기적인 관련성이 있으므로,

신체적인 문제뿐 아니라 정신적 문제의 실마리를 푸는 도구가 된다.


산소포화도 검사는 산소 결핍이 심리적 문제를 유발하면서

만성피로나 스트레스 등을 야기하는지 살펴보며,


소변유기산검사는 세포가 에너지를 잘 생성하고 이용하는지

대사불균형과 영양불균형 상태, 미토콘드리아 기능 등을 평가한다.


장내 미생물 검사는 장 속 환경을 알아보며,

NK세포 활성도 검사는 면역 세포가 얼마나 있는지,


자율신경검사는 이유 없는 불안함과 정신적인 문제,

뇌파검사는 시간이나 상황에 따른 뇌 기능의 변화를 볼 수 있다.


기능의학 진단도구는 몸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몸의 움직임과 변화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면서,


자기효능감을 가지고 향상성을 유지하며,

자기치유력을 활발하게 살리도록 한다.



배중사영은 술잔에 비친 뱀그림자를 말한다.


술잔에 비친 뱀그림자를 뱀으로 착각하여,

뱀을 삼켰다고 착각이 병을 일으킴을 말한다.


마음의 의혹과 번민은 실제 병으로 나타날 수 있다.

병을 치료하기 전에 마음의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마음을 바꾸는 몸, 몸을 바꾸는 마음"은

몸과 마음의 관계, 헬스멘탈코칭의 개념을 설명하고,

헬스멘탈코칭에 활용되는 기능의학적 검사를 알아보며,

헬스멘탈코칭 사례를 소개한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게 되면서,

스트레스 및 자아관리의 중요성은 늘어나고 있다.


체내 유해 중금속 증가는 대사증후군과 질병의 원인이 되며.

호르몬을 분비하는 장은 뇌와 상호 작용을 하며 건강에 영향을 준다.


멘탈은 심리적 상태나 정신적 요소의 신체화 과정을,

코칭은 능력을 발휘해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의미한다.


멘탈코칭은 멘탈과 코칭의 합성어다.


멘탈코칭은 심신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며,

심층 심리 상담과 건강관리 지도의 복합적 형태를 가진다.


헬스멘탈코칭은 스스로 문제의 핵심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의견을 나누면서,


자기효능감을 갖게 하고, 자기치유력으로 전환하면서,

스스로 병을 치료해서 낫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헬스멘탈코칭 상담 사례를 통해,

애니어그램 성격 유형을 통한 문제 원인 진단과

기능의학적 검사를 통한 신체 상태 이해를 통해,


릴렉스테라피, 인티아트테라피, 플레이테라피 등,

심리적 해결책과 적절한 의학적 치료를 제안하면서

심리 육체적 문제를 해결한 과정을 소개하면서,


헬스멘탈코칭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능의학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적 인자를 연구하고

정상적 물질대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모발미네랄검사는 신체의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는

미네랄 측정을 통해 체내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유전자 검사는 유전적 소인이 가져올 위험성 파악하고,

나의 모습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삶의 가치관을 세우도록 돕는다.


타액 호르몬 검사는 코티솔과 DHEA의 비율, 성호르몬 수준을 보여준다.


호르몬은 내분비기관에서 합성, 분비되는 화학물질로

신체 활동을 조절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감정을 느끼고 살아가는 것은 호르몬의 작용이다.


호르몬 검사는 스트레스 수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척추질환 등 근골격계 문제는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산소포화도 검사는 산소 결핍이 만성피로나 스트레스 등을

야기하는 문제를 살펴볼 수 있으며,


소변유기산검사는 세포의 에너지 생성과 이용의 효율성,

대사불균형과 영양불균형 상태, 미토콘드리아 기능 등을 평가한다.


장내 미생물 검사는 장 속 환경을 알아보며,

NK세포 활성도 검사는 면역 세포가 얼마나 있는지,


자율신경검사는 이유 없는 불안함과 정신적인 문제,

뇌파검사는 시간이나 상황에 따른 뇌 기능의 변화를 볼 수 있다.



몸과 마음은 하나다.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마음이 건강하지 못하고,

마음이 건강하지 못하면 몸도 건강하기 어렵다.


헬스멘탈코칭은 우리 몸과 마음의 관계를 살펴보면서,

심리적 문제가 건강에 미치는 해법을 살펴보게 한다.


애니어그램 성격 유형을 통해 문제의 심리적 원인을 진단하고,

기능의학 검사 결과를 이용해 건강상태가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면서,


적절한 의학적 치료를 제안하거나,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통합적 예술요법, 뮤직테라피, 아로마테라피, 호흡이완요법,

명상, 놀이요법, 바이오의류테라피 등 이상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적인 기법을 소개한다.


"마음을 바꾸는 몸, 몸을 바꾸는 마음"은

몸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몸의 움직임과 변화를 이해하면서,

몸의 향상성을 유지하며, 자기치유력을 살리는 방법을 제안한다.


"마음을 바꾸는 몸, 몸을 바꾸는 마음"은

심리와 신체 상황을 이해하면서 건강 상태를

개선하게 하는 헬스멘탈코칭의 이론과 실제를 설명하며,


몸과 마음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고려한 심리 코칭을 통해,

심리적 문제와 질병의 원인을 함께 이해해야만 효과적으로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이해하게 된다.


라온북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마음을 바꾸는 몸, 몸을 바꾸는 마음"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마음을바꾸는몸몸을바꾸는마음 #차경수 #김동희 #정유나 #건강

#송현숙 #도선영 #이계원 #김선희 #라온북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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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정석 - 일, 관계, 인생을 뒤바꾸는 대화의 기술
정흥수(흥버튼) 지음 / FIKA(피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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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한 대화의 기술






책을 선택한 이유



말은 중요하다.


말은 생각을 음성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말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말의 원천이 되는 생각을 잘 해야 한다.


좋은 대화의 기초를 알아보기 위해 "대화의 정석"을 선택한다.








"대화의 정석"은

유쾌한 대화의 기술, 경청으로 좋은 관계 유지하기,

인품을 살리는 말하기, 일상에서 말하는 방법,

일 잘하는 사람의 말 습관, 감정을 관리하기,

감정을 돌보며 대화하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질문한다면

나와 상대방이 일치하는 점을 찾기 보다는

온전히 상대방에게 집중해야 한다.


상대방이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게 하면 특별한 사람이 된다.


하나의 주제를 파고드는 질문은 깊이 있게 대화를 하면,

관심사가 아닌 주제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짧은 시간에도 서로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통 관심사를 찾기 위해 대화 소재를 찾으려는 시도보다는

사람에 관심을 갖는 것이 현명하다.


경청을 모르는 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경험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판단하고, 자기를 화제의 중심에 두고,

상대방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상대를 알기 위해 질문을 하면서도 자기가 말을 더 많이 한다.


공감은 다른 사람의 경험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경청은 공감에 머무르며, 상대방의 곁에 있어주는 것이다.

경청을 통해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넗히고,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


말은 인격이다.


긍정적인 말을 해야 능동적 행동을 가져올 수 있다.

부정어를 줄이고 긍정어 사용을 늘려야 한다.


싫어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을 말하며,

진심을 표현하고, 좋은 언어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잔소리는 상대방이 자기 기준에 어긋난 행동을 하거나,

마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지 않을 때

돌려서 하는 표현이다.


잔소리는 상대방의 잘못이 아니라 잔소리를 하는 사람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나온다.


즐거운 대화는 상대방을 궁금해 하는 데서 비롯한다.


대화가 어색한 이유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아서다.


대화 주제를 찾기보다 현재의 대화에 몰입해야 한다.


대화 도중에 다음 질문을 생각하면

상대방의 이야기가 들리지 않는다.


대화에 몰입하면 자연스럽게 이어서 할 말이 생긴다.

어색함을 받아들이면 어색한 상황에서도 말을 잘할 수 있다.


거절하지 못해서 한 일이 관계를 망친다.


거절해야 할 때 거절할 수 있어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우선순위가 분명하면 거절할 일을 할 수 있다.


나에 대해 잘 알아야 말을 잘하게 된다.


나를 알지 못하면 세상이 하는 말에 휩쓸리게 된다.

일기를 적는 시간은 나를 탐구하는 시간이다.


일기를 쓰는 것은 오늘 내가 느낀 감정에 집중하면서,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내가 보살피고 사랑하는 시간이다.




말은 중요하다.

인간관계와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말을 잘 해야 한다.


말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말하는 법을 알아야

말을 제대로 할 수 있다.


말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삶의 가치관 형성하며,

인격을 드러내면서 삶을 가치 있고 풍요롭게 만든다.


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말의 의미를 이해하고, 바른 말하기 태도를 익혀야 한다.


"대화의 정석"은 다양한 대화 상황을 통해

말하기 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문제 상황에서 벗어나는 현명한 말하기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는 말로 표현된다.


말을 제대로 할 줄 안다는 것은 제대로 인간관계를 맺으며,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의미다.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의 원인을 이해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이용하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대화의 정석"은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주체적으로 살게 하는

지혜로운 말하기 기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좋은 대화를 통해 좋은 관계를 잘 맺는 능력을 기르면

삶을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살아 갈 수 있다.


"대화의 정석"은 말의 본질적 가치와 의미를 생각하고,

올바른 말하기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FIKA 와 북유럽 서평단에서 "대화의 정석"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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