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표를 세우다 - 벤처 1세대 덕산 그룹 이준호 회장의 두 번째 이야기
이준호 지음 / 성안당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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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정표를 세우다/벤처 1세대 덕산 그룹 이준호 회장의 두 번째 이야기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지혜는 남다른 무언가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이번에 추천받은 벤처 1세대 덕산그룹 이준호 회장의 두 번째 이야기 [이정표를 세우다]에서는 어떤 지혜를 얻게 될까?

 

1946년생, 덕산그룹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이준호 회장, 54세에 기존 해오던 사업과는 완전히 다른 덕산하이메탈을 창업하고, 현재 울산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준비중이다. 도서 [이정표를 세우다.]는 저자 이준호 회장의 자서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자신의 경험속에서 실패와 성공에 대한 교훈을 통해 더나은 삶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인생을 살다 어떤 문제에 부딪힐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이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이다. 문제해결을 위한 체계적 접근 방식을 모색하지 않고 무작정 덤벼드는 것은 문제해결에 실패할 수도 있다. 회사에서 업무진행에 대한 매뉴얼의 표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부분은 나 역시 회사에서 내 업무에 대해 후임이 정해지면 어떠한 경우라고 당황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도록 매뉴얼화 하고 있기 때문에 공감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업무효율화로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온다는 말을 강조한다. 어떠한 경우에도 스스로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며, 준비는 기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여기에 더해 만족하는 삶보다는 도전하는 삶에 대해서 강조한다. 도전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라.

 

저자는 [이정표를 세우다.]를 통해 개인적인 삶과 기업 경영인으로서의 시선, 그리고 리더로서 갖춰야할 본질에 대해 짚어준다. 기업성장에 있어서 목표와 가치, 그리고 기준이 분명하게 세워져야 한다. 이것은 기업경영 뿐만아니라 개인적인 성장부분에서도 연결되는 부분이다.

 

도서는 기업인으로서 성공과 실패, 그리고 도전과정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저자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이에 맞춰 사회와 관계도 다양하게, 그리고 복잡하게 변해간다. 그러나 무엇보다 개인적인 기준과 준비, 도전을 하려고 하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속도가 아니라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다. 의미있는 성공. 나의 성공만을 생각하는 좁은 의미의 성공이 아니라 베푸는 삶을 더하는 넓은 의미의 성공까지 생각의 폭을 넓게 만들어준다.

 

기업경영을 하는 사람도,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도 [이정표를 세우다.]를 통해 삶의 기준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

 

<도서내용 중>

 

p41.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질문중 하나이다.

 

p81. 회사의 규모가 확장됨에 따라 업무를 체계화하고, 개인이 맡은 업무의 범위와 기술을 세분화해서 각각의 업무를 명확하게 정의할 필요가 있다.또 개인의 업무는 상세한 매뉴얼을 만들어 표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p155.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온다. 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호주머니 속이 기회의 존(zone)이며, 그 속에 자신이 스스로 들어가려고 노력했느냐의 여부이다.

 

p224. 도전은 새로은 가능성을 제시하고,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다. 도전하는 기업만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p282. 기적은 결코 기적적으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준비되고 노력한 자에게만 찾아오는 것이다.준비가 되어 있으면 운이 따랐을 때 그것을 낚아체어 기적을 연출할 수 있지만,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기존에 하던 사업도 망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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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트 - 어느 작은 개구리 이야기
제레미 모로 지음, 박재연 옮김 / 웅진주니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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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알리트: 어느 작은 개구리 이야기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제레미 모로의 작품은 처음 접했다. 저자는 전통적인 자연 묘사를 넘어 참신함이 돋보이는 색감의 그림, 유머와 성찰이 깃든 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이야기 등으로 대중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다.

 

[알리트: 어느 작은 개구리 이야기]는 수컷 아빠 개구리가 알을 강에 데려가는 여정에서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아기개구리 알리트만 남긴채 사망에 이른다. 혼자남은 알리트는 세상을 배우지도 못한채 위험하고 어려운 세상을 두려움이라는 감정으로 시작하게 된다. 올챙이인 알리트를 돌봐주던 연어 이오드에게 세상의 시작을 배우지만 산란 후 죽음을 마주하는 알리트에게 세상은 슬프고 무섭다는 생각만이 가득하다. 그리고 만나는 다양한 동물들과의 교감과 배움에서 세상을 조금씩 알아가게 된다.

 

세상은 두려움과 때로는 막막함으로 우리를 막아선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우리 곁에는 우리를 응원해주고 감싸주고 위로해 주는 존재들이 있다. 그러한 시간의 과정에서 우리 역시 삶을 배워가고 그렇게 어른이 되어간다.

 

도서 [알리트: 어느 작은 개구리 이야기]는 만화형태로 되어 있고, 페이지마다 색감들이 입혀져 있어 몰입감을 높여준다. 청소년 문학으로 분류된 도서로 인간문명의 개발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는 현상과 그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현상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인간의 편리를 위한 개발속에서 우리 스스로 자연의 한페이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하고. 알리트가 저항군의 활동을 하게 되는 과정에서 자연의 시선에서 생각해봐야할 부분을 짚어준다.

 

도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지만 꽤 진지한 책이다. 가볍게 읽어가면서도 생각할 꺼리를 던져주는 책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세상에서 우리 스스로 성장해 가야하는 과정도, 그 과정속에서 함께 어울려가야 하는 것들에 대한 고민도 하게 한다.

 

알리트와 동물들이 도로에서 로드킬을 당하는 것에서 터널을 만들어 간다는 것에서 우리가 생태통로를 만들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참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알리트: 어느 작은 개구리 이야기]는 동물과 자연을 소재로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작은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우리 삶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좀더 단단해져야 하고, 좀더 용기를 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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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챈스(Change Chance) - 변화가 기회를 만든다
서이타 지음 / 성안당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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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체인지 챈스(Change Chance): 변화가 기회를 만든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변화가 다가오면 솔직히 두렵기도 하고, 왜 잘 하고 있는데 구지 변화를 주느냐고 하소연을 하기도 한다. 시대가 변하고 그에 맞춰 다양한 시스템들에 변화를 맞이하게 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리더로서의 역할과 직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변화도 함께 찾아오게 되는 것 또한 당연하다. 예전에야 리더는 그저 지시하고, 직원은 그 지시에 따르면 그만이였지만 지금은 리더로서의 역할도 달라지고, 그에 맞춰 직원 개개인에 대한 역할도 달라진 것이 사실이다. 성공한 기업에서 찾을 수 있는 기업문화와 거기에서 발견하게 되는 변화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 것일까.

 

이타변화성장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는 서이타 작가의 [체인지 챈스]는 저자의 다양한 조직의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의 역할과 직원, 기업문화에 대해 어떻게 변화해야 하고, 그 변화를 통해 기회를 만들어 가는 것에 대한 지혜를 담고 있다.

 

간혹 독특한 문화의 기업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리더의 모습에서 기업문화를 엿볼 수 있고, 함께 하는 직원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리더는 변화의 주체로 외부의 변화를 읽고 그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직원들을 설득하고, 비젼과 동기부여를 할 수 있어여 한다. 여기에 직원들은 리더의 변화에 동참하면서 변화의 이유를 이해하고 변화를 자신의 업무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의 리더와 직원들이 함께 만드는 시스템이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며, 함께하는 리더와 직원모두에게 등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강점을 발휘하는 기업은 문제의 정의와 진단, 아이디어찾기, 협력자활동과 비전참여, 주인의식, 변화로 정리되며, 자발적인 소규모 조직은 공식조직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도서에서는 사람들은 대부분 변화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면서도 나빼고 전부 바뀌어야 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나 스스로도 변화에 대한 반발심이 크다. 변화하는 것에 대해 변화보다는 반복적이고 오래된 습관이 고착하는 것을 뇌과학적인 측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화는 어린아이처럼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창의적인 사고로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체인지 챈스]에서 저자는 자신이 추구하는 목적을 아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 자신의 목적을 알면 꼭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어떤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부분에 있어 중요한 관점을 짚어준다.

 

리더가 변화를 모색하고, 직원에 대한 리더로서의 모습은 기업문화의 변화방향을 달리하게 한다. 변화를 두려워 하는 리더, 변화를 두려워 하는 직원에게 성장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솔직히 리더의 역할은 쉽지 않다.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라는 관점에서 어떤 변화를 추구하고, 어떤 리더의 모습이 나와 직원들 간의 동반 성장에 대한 부분인지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되는 시간이다.

 

[체인지 챈스]에서는 역사, 철학, 종교를 통해 변화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짚어준다. 변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서내용 중>

 

p17. 변화에 성공하는 기업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리더와 직원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시스템에 의해 뒷받침 된다는 것이다. 리더가 외부의 변화를 읽고 변화의 필요성을 설명하면, 직원들은 변화의 이유를 이해하고 자신의 업무에 적용한다. 리더와 직원이 만든 시스템은 기업문화가 되어 리더와 직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p62. 기업문화는 한 기업의 역사에 녹아있는 것이다. 직원들의 경험의 산물이며, 조직에 오랜기간 점진적으로 구조화되고, 내재화된 것이다.

 

p149. 캐나다의 심리학자 도널드 헵은 뉴런이 반복적으로 활성화되면 이들 사이의 연결이 강화되고, 강화된 연결은 더 강하게 활성화되어 빠른 통신망을구축한다는 햅의 규칙을 제시했다. 이 규칙에 따르면 경험에 의해 강화된 시냅스는 시간이 지나면서 고착화된다.

 

p240.어린아이처럼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창의적인 사고로 변화를 받아들이는 단계다. 모든 것을 새롭게 바라보며, 자유롭게 상상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

 

p300. 자신의 목적을 알면 삶은 단순해 진다. 목적은 꼭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목적은 우리의 노력과 에너지를 중요한 것에 집중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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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울먹 튜브와 이불 텐트 카카오프렌즈 마음 그림책 1
안영은 지음, 이효경 그림 / 웅진주니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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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실수에서 배우게 되는 다양한 감정과 친구에 대한 공감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되느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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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울먹 튜브와 이불 텐트 카카오프렌즈 마음 그림책 1
안영은 지음, 이효경 그림 / 웅진주니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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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울먹울먹 튜브와 이불텐트/카카오 프렌즈 마음그림책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참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어릴 때일수록 실수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은 더 그렇다. 그러나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고, 상황에 대해서는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을 할 수 있게 해 줘야 한다는 생각에는 다툼에 여지가 없다.

 

일상속에서 크고 작은 실수를 하는 아이들, 그러나 그러한 실수들이 상처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건 어른으로서 가져야할 기본적인 생각이다.

 

웅진주니어의 카카오 프렌즈 마음그림책으로 선보이는 [울먹울먹 튜브와 이불텐트]는 튜브라는 친구의 작은 실수로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고 그 과정에서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불안과 슬픔, 그리고 외로움을 섬세하게 표현해 놓았다.

 

평화롭고 예쁜 마을에서 행복한 모습의 카카오 친구들. 뷰브의 실수로 친구들의 그림과 이불이 엉망이 되어 버린다. 이 실수로 친구들이 자신을 싫어할까 두려운 마음에 이불에 숨어버린 튜브. 그러나 친구들은 튜브가 사라진 일상에서 튜브의 모습을 발견한다. 튜브를 찾아나선 친구들. 튜브처럼 이불을 텐트처럼 만들어 친구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참 이쁘다.

 

괜찮아. 누구나 실수할 수 있잖아. 네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친구들이 환하게 웃으며 말했어요, 튜브는 그제야 비눗방울처럼 마음이 홀가분해졌어요.

 

[울먹울먹 튜브와 이불텐트]는 실수앞에서 느끼는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서로에 대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마음을 배우게 한다.

 

카카오프렌즈의 귀여움이 한껏 아이들을 몰입하게 하고, 튜브와 친구들의 모습에서 실수를 이해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순간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과정이 아이들 마음에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요즘 각박해져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종종 매체에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리 아이들이 마음속에 따뜻함으로 친구에 대한 배려와 공감하는 마음이 편안하게 묻어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카카오 프렌즈의 마음그림책 어른과 함께 읽어도 좋을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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