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답이다
김규철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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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월급이 답이다 / 김규철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월급쟁이가 답인가? 사업하는 것이 답인가. 그것에 대한 정답은 무엇인가. 나는 개인적이으로 월급쟁이가 답이다에 한표를 던지는 사람이다. 직장생활도 오래해 왔고, 개인적인 사업도 해볼만큼 해봤다. 그래서 나는 후배들이나 우리 아이들에게도 직장생활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렇다고 내가 주장하는 바가 정답은 아닐 수도 있으니.

 

유한양행 23년차 월급쟁이라고 자신을 이야기하는 김규철 작가의 [월급이 답이다]는 직장생활을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혜롭게 직장생활을 해 나가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삶의 지혜를 배워 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작가는 네이버 빙하착 착득거라는 블로그를 통해 자격증 실전후기를 기록하고 있다.

 

작가는 건축관련, 산림과 안전, 농업과 관련된 자격증등을 100개를 취득한다. 퇴근하고, 새벽에 출근하는 시간에 공부하며 책을 읽어 나간다. 자기계발서에 한정되지 않은 그는 배워간다는 것이 주는 의미를 말한다. 나이가 들수록 익숙함에, 자신만의 틀에 갇히게 된다고 이야기 한다. 어떻게 살아야 가는가에 대한 정곡을 찌른다.

 

직장생활을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시간은 아님을 안다. 많은 사람들과의 부대낌도 쉽지 않고, 맡겨진 업무에 대한 성과에 대한 부담은 이루말할 수 없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이는 더큰 무게로 다가온다. 작가는 [월급이 답이다]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매월 받게 되는 월급의 구조를 분석해준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부분은 고개가 끄덕여 지는 부분이다. 개인사업을 하면 이 부분은 엄청 큰 부담임을 알기에.

 

[월급이 답이다]에서 저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매달 꼬박꼬닥 들어오는 월급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게 하고, 직장이라는 안정적인 공간안에서 자신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길을 안내한다.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만을 말하지 않는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인간관계에 대한 영업맨으로서의 사례는 성공은 진심을 담은 성실함과 꾸준함. 거절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두려움을 넘어서는 자신만의 꾸준함을 이야기 한다.

 

[월급이 답이다]는 월급으로 뭔가 투자를 한다거나 재테크를 해서 큰 성과를 이뤘다거나 뭐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저자는 투자에서, 자격증 시험에서도 실패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그럴 때 자신이 무너졌을 때 옆에 있어준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부분은 우리의 삶에서 어쩐지 놓치면 안되는 부분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잠시 멈추는 것, 잘 멈추는 것, 멈춰서 자신의 시간을 잘 체크하는 것,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을 다시 짚어준다.

 

직장생활을 이제시작하는 사람들, 직장생활을 어느정도 해 내고 있는 사람들. 그들 모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나에게도. 잘 해내고 있는 우리 모두를 칭찬합니다.

 

<도서내용 중>

 

p52. 12년 차가 0차로 돌아가면 무엇이 남는가. 경력은 새로 쌓아야 하고, 관계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지금 이 자리가 불편하더라도, 여기서 쌓은 것들을 들고 나갈 수는 없다. 떠나는 순간 그것들은 회사에 남는다.

 

p54. 달리는 것만이 능력이 아니다. 멈추는 것도 능력이다. 제대로 멈춰야 다시 제대로 달릴 수 있다. 노인도 항구도 돌아온 뒤에는 잠을 잤다. 다음 바다를 위해서. 사람은 시스템으로 단단해지고, 관계로 살아남는다.

 

p113. 원칙을 세우는 것보다 어려운 건. 그 원칙을 내가 지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보다 더 어려운 건, 내가 무너졌을 때 옆에 있어준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p132.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조금씩 굳어진다. 여기서 나이는 꼭 늙음을 뜻하는게 아니다. 살아가면서 쌓이는 시간 모두를 말한다. 의식하지 않으면 사람은 자신만의 틀에 갇힌다. 익숙한 것만 보고, 비슷한 생각만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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