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듣고 싶은 한마디 365
김옥림 지음 / 정민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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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매일 듣고 싶은 한마디 365/좋은 글

 

<본 서평은 북유럽으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감할 때 한문장씩을 남겨가면서 잠시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은 용기를 주기도 하도, 편안함으로 스스로에게 잘 살아냈음에 대한 다독임이 될 수도 있다.

 

김옥림 작가의 [매일 듣고 싶은 한마디 365]는 하루 한페이지씩 365일동안 매일 한페이지씩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112개월을 살아내면서 때로는 응원으로, 다독임으로, 격려로 하루를 생각하게 만들어 준다.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에서 우리의 마음에 힘을 실어 주기도 하고,

 

삶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작은 일상들에 대한 이야기에 귀기울이게 해주기도 한다.

 

자는 육체의 근육이 탄탄해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듯, 마음의 근육이 탄탄해야 필연적으로 닥칠 시련과 역경을 헤쳐갈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넘겨가면서 계절의 흐름과 함께 1년이라는 시간속에서 나의 선택과 그 선택에 대한 용기와 다짐등을 다시 살피게 한다. 짧고 어렵지 않은 문장들은 그리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게 하지만 글에 담긴 의미들은 하루의 묵상 개념으로 받아 들여도 좋을 듯 하다.

 

어떤 삶을 살아가는 가에 대한 고민은 스스로가 해야 한다. 각자 나름의 사고와 나름의 판단으로 살아가게 되지만 그 방향성을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가는 것에 대한 차이는 크다. 앞서간 사람들, 혹은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 전하는 말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는 지혜가 있고, 그 지혜는 삶에 영향을 주는 힘이 크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나에서 사회로 넓혀가는 과정에 까지 고민하게 만들어 준다.

 

내 인생을 탄탄하게 하는 문장의 힘이라는 프롤로그에 담긴 이야기처럼 [매일 듣고 싶은 한마디 365]에 담긴 문장들이 하루에 힘과 위안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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