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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딩 슈퍼 기억법
야마구치 사키코 지음, 이수영 옮김, 서승범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3월
평점 :
서평] 포토리딩 슈퍼 기억법/ 최단 기간에 아웃풋을 낼 수 있는 기억법
<본 서평은 북유럽으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나이탓인가? 왜 기억이 안나지? 하면서 조금은 두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 책을 읽거나 업무를 진행하면서 도통 기억이 나지 않을 때는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한다. 더많이, 더 잘 기억하는 암기법은 따로있다는 도서 소개에 한번 혹하고 시간을 더욱 소중히 쓰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기억법이라는 소개에 한번 더 혹했다. 그만큼 기억력에 대한 강박스러울 만큼의 걱정이 있기 때문이다.
1시간에 책 한권을 읽는 포토리딩 공인 인스트럭터 야마구치 사키코의 [포토리딩 슈퍼 기억법]은 최단시간에 아웃풋을 낼 수 있는 기억법에 대한 책이다. 도서는 기억법과 공부의 기본원리, 지금보다 10배 더 잘 기억하는 책읽기, 같은 시간을 공부하고도 시험에 더 강해지는 비결,기적의 정보 습득법 포토리딩, 단시간에 성과를 내는 노트 기억법, 인생이 굉장히 유리해지는 기억기술로 6개의 PART 82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각 목차에 대한 대안으로 하단에 방법을 나열해 주는 형식으로 소개되어 있어 목차만 살펴봐도 어떤 내용을 소개하고 있는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
기억력을 높이는 것의 가장 기본은 기억하기 위한 목표의식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그리고 호기심이 있는 부분으로 기억에 대한 좋은 감정으로 접근해야 한다. 기억은 우리 두뇌의 해마에 일시적으로 저장되고, 반복되는 기억을 측두엽에서 장기기억으로 보존된다. 기억을 보전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반복이다.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암기를 한다. 다른사람에게 설명하는 식으로, 혹은 말을 하면서, 노트에 깨알같은 글씨를 써가면서. 연상법이나, 앞머리를 외우기도 하고 각자에게 맞는 암기법을 사용한다. 여기서 암기를 하다 두뇌가 지쳤다고 생각될 때가 있다. 이때 뇌는 훨씬 이전부터 피로를 느끼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때는 짧은 시간이라도 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포토리딩 슈퍼 기억법]에서 장소기억법은 기억의 궁전이라는 표현으로 내가 정해둔 장소와 그 안의 물건들로 기억공간을 만들어 두고, 외워야 할 것들을 순서대로 배치하는 것이다. 기억은 시각이미지를 좋아하고 기존 정보에 새로운 것을 연결해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기억력의 힘은 커진다. 기억법의 하나인 포토리딩은 책 내용을 마치 사진을 찍듯 머릿속에 카피해 잠재의식으로 보내 장기기억에 보존하는 방법이다. 도서 [포토리딩 슈퍼 기억법]에는 포토리딩을 위한 포토포커스에 대한 설명과 방법을 안내한다. 포토포커스는 눈의 초점을 어느 한 지점에 맞추지 않고 이미지 전체를 한눈에 보게 되는 방법이다.
[포토리딩 슈퍼 기억법]에는 메모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학습하는 과정에 있는 사람이나, 업무에서 기억력에 대한 염려가 있는 사람들에게 단순히 기억에 대한 강박이나 염려보다는 메모가 주는 힘이 무시하지 못할 만큼 중요함을 이야기 한다.
어쩌면 특별할 것도 없는 암기법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러나 도서는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책을 많이 읽고 잘 기억하고 싶어하는 독자들이 한번 쯤 읽어가도 좋을 듯 하다. 각자 자신에게 맞는 암기법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도서내용 중>
p30. 기억 보존의 가장 기본은 반복입니다. 사람의 두뇌는 반복되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p45. 이때 시모니데스는 깨달았습니다. 가상의 공간을 만들어 거기에 기억할 내용을 이미지로 채워 넣으면 세상의 어떤 것도 다 기억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것이 바로 장소기억법입니다.

p151. 포토포커스 상태일 때 우리의 잠재의식은 의식의 도움을 받지 않고 시각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포토포커스는 글자나 단어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에 주변시각으로 시선을 확장해 책의 전체 페이지를 부드럽게 응시하면 됩니다.

p218. 공부든 업무든 의식적인 질문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우리의 두뇌도 거기에 호응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질문을 많이 갖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방대한 정보가 머릿속으로 밀려들어오고, 동시에 그 정보를 토대로 사고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p238.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일정관리가 남다릅니다. 딱히 머리가 좋거나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해야 할 일을 잘 기억해서 제때 하기 때문입니다. 기억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메모는 기억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