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이 직접 가르쳐주는 정부지원사업 합격 노하우

정부지원사업 합격 노하우 - 심사위원이 직접 가르쳐주는, 개정판
김형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7월

서평] 심사위원이 직접 가르쳐주는 정부지원사업 합격 노하우/김형철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 궁금했다. 그리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면 그 합력노하우를 통해 좀더 탁월한 방법을 얻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접근하게 되었다.

저자 김형철님은 실제로 정부 및 지자체 공공단체에서 지원하는 사업에서 멘토경력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정부지원 사업 합격 노하우]를 집필했다고 한다. 이점에서 신뢰가 간다.

저자는 도서에서 첫 번째 심사위원과 발표장을 이해야만 합격의 길이 보인다, 두 번째 합격은 준비에 있다! 심사위원을 감동시킬 준비를 하라. 셋째, 심사가 다는 아니다.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고 구분하고 각 파트마다 저자가 짚어주고 싶은 노하우를 담아냈다. 먼저 정부지원사업의 심사위원의 구성과 평가방법 평가 프로세스부터 발표장 분위기까지 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꼭 알아야할 팁들을 모아놓았다. 또한 발표를 함에 있어 누구의 관점에서 발표를 해야 효과적일 것인가, 무엇보다 솔직함과 열정으로 승부를 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는 매사 어떤 일에 도전함에 있어 준비를 철저히 하려고 노력한다. 저자역시 합격을 위해 준비가 부족하지 않도록 하라는 조언을 한다. 모든 것을 다 준비하고 발표를 하고 합격을 기다리다보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으나 아쉽게도 합격점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때 낙심하고 포기하기 보다는 멈추지 말고 도전을 계속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의 중요성도 놓치면 안된다. 합격은 도전+도전이다. 개선하고 도전하라 그 만큼 발전하게 될 것이다 라는 저자의 말이 강하게 남는 다.

도서 [정부지원 사업 합격 노하우]에서는 실제 심사위원에 감동할 수 있는 스킬이나 발표노하우등을 담아냈다. 제목에서 흥미로움을 이끌어 내고, 화려하고 장황한 설명보다는 깔끔하고 자신감있는 태도가 필요하다 그러나 근거없는 자신감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통한 자료제시가 효과적이다. 비즈니스 모델로 캔버스의 9가지 핵심 요소와 배달의 민족 사례를 통한 성공비결을 알아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부지원사업에 관심이 있어 준비중이거나 도전하는 사람이나 꼭 정부사업이 아니어도 어떤 사업발표를 앞에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사업 합격 노하우]다.

<도서내용 중>

p34. 단순히 심사의 목적으로 하지 말고, 심사위원과 교감을 하고 관계를 맺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라는 의미입니다.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지만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친근해집니다. 그러니 발표자는 대뜸 자기 기업의 강정과 준비한 일들을 자랑하려 들지 말고 발표하려는 기업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려는지 명확한 설명을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p74. 사업계획 발표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자기 자랑이 아닌, 자기를 잘 알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발표 시작과 동시에 간단하고 명료하게 자기를 타나낼 수 있어야 합니다.

p129. 앞으로 하겠다는 계획이 아니라 지금까지 해온 일을 작성합니다. 사업계획서에 아무리 거창한 계획과 비전을 담아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단 하나라도 실행하거나 실험해보고 얻은 결과를 담아내야 합니다.

p181.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지 않았다고 낙담할 것이 아니라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는 것입니다. 준비가 부족했다면 준비를 더 하고 난 후 다시 지원하면 됩니다. 발표당일의 실수가 있었다면, 실수를 거울삼아 잘못된 점을 고치고 다시 지원하며 됩니다. 안타깝게도 다 좋은데 선정되지 않은 경우라면 다시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