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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잘되는 사람의 말버릇 - 마음의 면역력을 올려주는 언어 습관의 힘
나카시마 데루 지음, 한주희 옮김 / 앤에이북스 / 2024년 5월
평점 :
서평] 결국 잘되는 사람의 말버릇/말버릇이 인생을 바꾼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어떤 사람은 나에게 에너지가 남아있고, 어떤 사람은 내가 가진 에너지를 소진했다는 생각을 든다. 그러면서 나 역시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사람. 혹은 나로 인해 상대방이 지치지 않기를 바라게 된다. 좋은 말버릇을 가진사람과의 대화는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에 나 역시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 닮아가려고 노력한다.
나카시마 데루의 [결국 잘되는 사람의 말버릇]은 마음의 면역력을 올려주는 언어 습관의 힘을 이야기 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게 되는 말에 대해, 말이 인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결국 잘되는 사람의 말버릇]에서는 말을 어떤 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다른 형태의 현상으로 다가온다. 이를 점검해 보기 위해 자신의 말버릇을 짚어보는 습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일단 자시이 한 이야기를 꼼꼼하게 기록해 보는 말버릇 저글링, 자신의 대화를 녹음해 보기, 상대에게 나의 말버릇에 대해 직접 물어보기, 자신이 사용한 메신저나 일기를 통해 나의 말버릇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나는 가끔 대가 통화한 내용을 다시 들어보는 경우가 있다. 내가 상대방에게 실례가 되지는 않았는지 점검차원에서.
자기긍정감이 낮은 사람들은 부정어를 많이 사용하고 자신이 없거나 공격적인 말투를 보인다. 긍정적인 사람한다. 자기긍정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긍정어를 사용하고, 인지적 탈융합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과 거리를 두어야 한다. 대화를 함에 있어서도 밝고 명랑한 톤이 도움이 된다. [결국 잘되는 사람의 말버릇]에서는 감사함이라는 감정과 긍정확언은 최고의 말버릇영양제로 표현한다. 도서에서는 일반적인 대화에서 나아가 조직에서의 리더로서의 말버릇에 따라 조직의 성장과 조직원들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좋은 말버릇을 가진 사람과의 대화는 상대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게 만들고 이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의 연결고리가 만들어 지게 되는 인연으로까지 연결되어 진다. 나 역시 좋은 느낌의 사람과의 대화를 하고 나면 상대를 좋게 평가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사람의 긍정적인 면을 소개하고 싶어진다. 그러면서 나 스스로가 기분 좋은 감정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결국 잘되는 사람의 말버릇]의 저자는 자존감, 자기수용감, 효능감등에 대해 점검할 수 있게 해주며 무엇보다 자기자신을 신뢰하고, 자기 결정감에 대한 부분의 중요함을 강조한다.
나는 어떤 말버릇을 가지고 있나, 변화시키고 싶은 말버릇은 없나 짚어보게 된다. 아니! 아니야! 등등 부정적인 단어를 먼저 이갸기 하는 나. 상대를 불편하게 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는 어떠한가. 하고 싶다, 할 수 있다는 등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확언을 해주고 있나? 실패를 두려워 하는 감정을 먼저 느끼지는 않았나?
[결국 잘되는 사람의 말버릇]을 읽으면서 내 말버릇에 대해 다시한번 점검하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
<도서내용 중>
p36. 사람의 마음은 ‘말’을 먹고 자란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렇기에 ‘말버릇’을 바꾸면 마음의 식습관을 바꾸는 것과 같다.
p114. 아침은 하루의 시작이다. 이 시간을 어떤 기분으로 보내는지에 따라 그날 하루의 기분이 좌우된다. 이 하루가 일주일이 되고,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된다. 즉 매일의 하루가 모여 인생이 된다.
p183. 처음부터 너무 큰 목표를 이루려고 하다보면 시작부터 좌초될 위험이 있다. 너무 높은 벽을 올려다보면 “나는 어차피 안될 거야.”라는 목소리가 머릿속을 떠다니며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