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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시작하는 월급쟁이 탈출 프로젝트 - 싸게 사고 똑똑하게 투자하는
빠른느림보.호랭이아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5월
평점 :
서평] 부동산으로 시작하는 월급쟁이 탈출 프로젝트
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인 노후준비로 고민을 많이하고 어떻게 하면 좀더 안정적인 노후를 만들 수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재테크와 투잡, 다양한 방식의 제2의 연금을 준비하려고 한다. 그러나 딱히 뭔가 결과론적으로 흡족할 만한 것을 찾지 못한다. [부동산으로 시작하는 월급쟁이 탈출 프로젝트]는 빠른 느림보와 호랭이 아빠가 회사에 다니면서 부동산투자를 하게 된 과정과 현재에 이르게 된 이야기를 통해 부동산투자에 관심이 있으나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과정을 좀더 꼼꼼하게 설명해 주는 실용서다.
[부동산으로 시작하는 월급쟁이 탈출 프로젝트]는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 준비해야 되는 것으로 마음가짐과 성공에 대한 마인드셋을 시작으로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월급쟁이 노예를 탈출하고 금전적으로 돈을 더 불려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투자하는 방법을 천천히 안내한다. 설명하는 중간에 도표와 그림을 통해 이해도를 높여준다.
월급쟁이 노예라는 말에 대해 내가 지금 월급쟁이노예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를 강타했다. 그저 유행어처럼 그저 그렇게 생각했는데 저자가 설명해준 60세 이후의 노후 자금의 규모는 그 심각성을 짚어준다. 60세 이후 평균 이상의 삶의 질을 누리고 싶다면 월 237만원, 1년에 약 2800만원의 돈이 필요하다, 현대의 평균수명을 생각하면 제2의 준비가 필요함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렇기에 [부동산으로 시작하는 월급쟁이 탈출 프로젝트]는 진지하게 다가온다.
저자는 삶의 변화를 위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 한다. 소수가 가진 부에 대해 욕하지 말고, 그들의 삶에 방법을 배워가려고 해야 함을 전한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 선점하는 것의 중요성과 부동산 시장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부동산 투자에 관련해 저자가 전하는 원칙은 투자에 대해 놓치면 안되는 부분이다. 투자에 있어 금전적인 손실을 잃지 않기위해 경제뉴스 등 많은 정보에 대해서도 의심하고 꼼꼼하게 체크를 해야 한다는 것. 최악의 상황에서 버틸 수 있고 많이 잃지 않는 결과가 나올때만 투자를 해야 하는 것으로 사전 시뮬레이션의 필요성, 그리고 스스로의 기준을 잡고 투자에 대한 가치관을 확고하게 해야 하는 부분으로 마인드 컨트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의 뇌는 변화를 극도로 싫어해서 변화에 대한 방어반응을 일으킨다. 그래서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변화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그러니 큰 목표보다는 작은목표를 통해 실행력을 높임으로써 변화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부동산으로 시작하는 월급쟁이 탈출 프로젝트]는 부동산투자를 통해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구성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부동산 시장을 읽을 수 있는 기본기를 배울 수 있고, 부동산시장의 특성을 통해 부동산투자에 대한 사항을 알아갈 수 있다. 그러나 초보인 나에게는 좀더 진지한 배움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부동산투자라는 것에 대해 아직 알지 못하는 나에게는 새로운 세계이기도 하고, 부동산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정보를 더 자세하게 그리고 더 꼼꼼하게 짚어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부동산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방법으로 시작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배워가기 좋다. 사례들도 있으니 참고할 만한하다. 싸게 사서 똑똑하게 투자하는 방법. 공부하자.
<도서내용 중>
p40. 변화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좋은 방법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큰 변화화에는 뇌가 방어 반응을 하니 뇌를 속이는 것이다. 변화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작게 바꿔보자.
p86.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인드 컨트롤 이라고 했다. 한번의 실수로 오랜 시간 공들여 쌓은 수익을 한순간에 날릴 수도 있다. 투자를 결정해야 할 때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투자자는 이런 스트레스를 이겨내야 한다. 평정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
p216. 선택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내가 예상한 것과 다른 일이 벌어졌을 때 대응 할 수 있는지, 안되는지에 따라 선택하면 조금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