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운동 일력 - 매일매일 건강해지는
박정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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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매일매일 건강해지는 365 운동 일력

 

운동해야지, 운동해야 건강하게 산다. 하면서 매번 운동계획을 세워본다. 아침에 산책겸 뛰어보자 하다 별의별 핑계를 다댄다. 춥다, 덥다, 비온다. 등등 그러다 결국 오늘은 좀 쉬자 하는 핑계까지. 매일 채근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10년차 트레이너인 박정은작가가 나처럼 매일 채근하면서 운동을 하도록 [매일매일 건강해지는 365 운동일력]을 하루한장 넘기면서 움직이게 만들어 준다.

 

저자는 [매일매일 건강해지는 365 운동일력]첫 머리에 운동은 거창할 필요도 없다. 스트레칭 정도로만으로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월별로 한 개, 12개의 스트레칭을 앉아서 할 수 있는 위주로 전개한다. QR코드에 접속하면 저자의 운동설명 동영상으로 연결되고, 정확한 동작을 따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 1월 부터 엉덩이, , 허벅지, , 손목,척추, 가슴과배, 척추와 어깨, 허리와 골반, , 어깨, 엉덩이와허벅지로 12월까지 가볍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매일매일 건강해지는 365 운동일력]에는 운동에 관련된 정보만을 제공하지 않는다. 운동을 하면서 하루 한페이지마다 담긴 이야기들이 나름 위로도 있고, 자극도 있다. 제철과일이나, 음식에 대한 정보도 있고, 자신의 주변환경을 만들 수 있는 조언도 있다. 장황하거나 복잡하지 않지만 하루하나씩 자신을 점검할 수 있다. 잠깐의 여유로운 시간을 만들어 주는 듯한 느낌을 가진다.

 

부록인 포스터에 스티커를 붙여가면서 하루를 점검할 수 있도록 일년점검표를 함께 넣어주는 배려까지. 한해동안의 자신만의 운동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매일매일 건강해지는 365 운동일력]에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자신만의 운동을 구상하고 해나가면 좋을 듯 하다. 벽에 스티커로 체크할 수 있으니 스스로 점검할 수 있어 더 좋다.

 

365운동일력을 통해 1년의 성장모습을 확인해 갈 수 있다. 심호흡하는 것부터 운동이라고 하니, 우선 심호흡 먼저하고. 1년 열심히 살아내고 난 후 포스터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와 함께 긴장이 된다. 열심히 해야 하는데 하면서.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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