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능력 - 거인의 힘
토니 로빈스 지음, 김용준 옮김 / 넥서스BIZ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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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무한능력/거인의 힘/토니 로빈스

 

[무한능력] 거인의 힘은 제목에서 한번 끌렸고, 토니 로빈스라는 저자 이름에 두 번 끌렸다. 토니 로빈스가 하는 이야기에는 힘이 있다. 그 힘은 나에게 내 삶을 중간점검하게 하고, 내가 주춤하고 있을 때 다시 정비하게 만들어 준다.

[무한능력]은 생각을 바꿈으로서 우리의 인생 스토리의 변화와,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을 이루기 까지의 과정을 안내한다. 도서는 500페이지를 꽉꽉 채웠다. 그 내용도 방대하지만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다. 무한능력을 가진 거인을 깨우는 힘은 이미 자신안에 잠자고 있음을.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다시 정립해 나가는 것이 시작임을 알게 된다.

 

우리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에게 가장 큰 힘의 원천중 하나는 전문지식에서 나온다.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정보에 대한 전문지식을 취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행동하게 만드는 열정, 신념과 전략, 그리고 분명한 가치관이 있다. 거기에 기회를 포착하고 구체화 시킬 수 있는 활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통능력과 친화력이 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고는 싶지만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다면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자세가 달라진다.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몸 전체에 전하라 .

 

무슨 일이 일어나기를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결과를 표현하고 완료 날짜 또는 기간을 설정하라. 그리고 결과를 달성한 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다른사람의 영향에서 벗어나 자신이 통제해야 하고, 자신이 세운 목표가 건전하고 바람직한지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에 대해 꼼꼼하고 자세하게 목표 설정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저자가 말하는 무한 능력은 인간으로서 경험하고 배우게 되는 모든 일들이 자신의 삶에 도움을 주며, 자신의 인식을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고 행동의 변화로 이어짐으로써 삶의 질에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말한다.

 

주변의 성공한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모델링하라고 말한다. 그럼으로써 자신의 습관과 사고, 행동을 바꿀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닮은 모습으로의 변화는 자신의 새로운 성공모델로의 진화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내안에 잠들어 있는 자신만의 놀라운 능력을 찾아내라. 무한한 힘은 이미 내안에 잠재되어 있다. 이를 깨우고 훈련시켜라. 내안에 부정적이고 실패에 대한 사고를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변화시켜라. 성공과 실패는 우리의 신념에 달려있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것에만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위험하다.

토니 로빈스는 자신이 성공을 이뤄낸 방법들을 통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이론적인 부분과 더해 실습할 수 있도록 안내하면서 성공자의 자세를 배울 수 있게 만든다. 사례를 통한 지식의 전달 또한 이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더불어 [무한능력]은 경쟁이라는 사회속에서 자신의 인식변화를 기본으로 다른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살피게 한다.

 

저자는 이책의 주제를 한마디로 말하면 원하는 결과 만들기다라고 말한다. 상상하라 이루어진다는 것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도서 앞부분에 랠프월도 에머슨의 성공에 대한 글은 우리가 자주 잊고 있지만 진정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게 되는 기본적인 사고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자주 많이 웃는 것-

 

<도서내용 중>

 

p71. 인간의 행동은 자신이 처한 내적 상태의 결과라는 점을 명심하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적이 있다면, 그때와 동일한 정신적, 신체적 행동을 취함으로써 성공을 재현 할 수 있다.

 

p191. 하고는 싶지만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다면 한번 떠올려보라.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어떤 자세로 서 있을까? 말은 어떻게 할까? 또 호흡은 어떻게 할까? 지금 당장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생리체계에 자신을 일치시켜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몸 전체에 전하라.

 

p320. 일치자와 불일치자가 조화를 이루며 살 수 있을까? 물론이다. 서로가 상대를 이해한다면 가능하다. 그렇게 되면 차이가 생길 때 상대가 나쁘거나 틀린 것이 아니라 사물을 다른 방식으로 인식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라포를 형성하려고 완전히 똑같아질 필요는 없다.

 

p483. 진정한 설득가가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인간의 행동에서 어떤 것이 품위가 있고, 어떤 것이 효과적이고, 어떤 것이 긍정적인지 내적 표상을 대규모로 외면화할 수 있다면 우리의 자녀, 지역사회, 국가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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