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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한 번에 합격하는 초압축 암기법 - 1년 만에 행정고시 합격한 ‘신림동 전설’의 3배속 암기의 기술
이형재 지음 / 빅피시 / 2023년 11월
평점 :
[서평] 반드시 한 번에 합격하는 초압축 암기법/1년 만에 행정고시 합격한 ‘신림동 전설’의 3배속 암기의 기술
인생에서 수많은 시험에 직면하고 어찌어찌 성공도 하고, 뼈아픈 실패도 경험하게 된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암기하는 부분에 있어서 배로 힘이 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반드시 한번에 합격하는 초압축 암기법]은 1년 만에 행정고시에 합격한 신림동의 전설이자 시험의 대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10여 개 이상의 시험에 초단기 합격하는 기록을 세웠다는 저자 이형재님이 자신이 깨닫은 비법을 담았다.
저자는 [반드시 한번에 합격하는 초압축 암기법]에서 암기는 머리가 아니고 스킬이라고 말한다. 초압축을 위해 시험에 따라 암기하는 방법도 다르고, 접근하는 형태도 다르다. 1장 암기의 기본원칙에서는 효율성만이 합격을 결정한다. 2장 암기 최적화의 기술, 적게 공부하고 빠르게 합격하는 7가지 전략, 3,4장에서는 초압축 암기법을 담았다. 5장 시험직전에 점수를 바짝 끌어올리는 한달전략, 6장 암기 최적화 루틴, 암기는 애쓰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되는 것이다로 구분하고 암기하는 방법을 천천히 따라가게 한다.
우리의 뇌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야 장기기억으로 저장한다. 일반적으로 3번의 반복이 있어야 기억이 난다. 반복의 중요성이다.
기상후 30분이내, 10분에서 20분 이내, 낮잠을 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정보를 간직하는 시간이 더 길다. 나아가 연상 기억력과 몰입도도 증가시켜준다. 2시~4시 사이 20분 정도의 낮잠. 자기전 30분이 암기에 아주 좋은 타이밍이다. 학창시절 한동안 점심 시간 후 20분정도 낮잠자는 시간을 가졌던 기억이 있다. 그때 이걸 알고 계셨나 보다. 잠시 하고 말아 아쉬웠는데.
처음 만나는 내용과 문제를 기억해야 할때는 핵심 단어로 풀어서 구조화하는 암기 계단을 만든다. 주변 실생활과 연계한 연상법이 효과적이다.
기준을 정해 구분하고 묶는 그루핑, 특정 순서에 따라 외우는 순서화, 영역별 많은 내용을 암기해야 하는 그물망, 두문자 암기법등을 소개하고, 이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짚어준다.
[반드시 한번에 합격하는 초압축 암기법]에서 전하는 암기법의 주는 필요한 것만 남기고 자신에 맞는 암기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도서는 저자의 성공담이나 장황한 설명보다는 현실적이고 쉬운 표현 방법으로 효과적인 암기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자신의 노력을 의심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로 책을 마무리 한다. 공부하면서 자심감이 필요하지.
공부는 이해가 먼저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조금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시험을 계획중이라면 이책을 먼저 꼼꼼히 읽고 시작을 하면 도움이 많이 될 듯 하다. 암기에 두려움을 가진 나에게도 암기에 자신감이 생기게 해 준다.
<도서내용 중>
p61. 명확하게 인지하지 위해서는 ‘명확하게 머리에 박을 수 있는 암기법’을 사용해야 한다. 앞의 사례로 돌아가서 ‘포지티브 규제가 원칙 금지’라는 것을 암기하기 위해 ‘포기는 원칙 금지’라고 시험 직전에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다. ‘포기가 원칙 금지’니 ‘포’지티브는 ‘원칙 금지’인 것이다.-나는 이것을 ‘기둥박기’라고 부른다.
p114. 틀린 문제를 또 틀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문제에서 어디가 틀렸는지, 틀린 부분이 정확하게 어디인지 인지 못하고 공부하기 때문이다. -암기는 ‘강약’이 필요하다.
p136. 키워드로 공부한 내용을 끄집어 내기- 핵심 단어(키워드)를 통해 학습한 내용 전체가 연상되면서 짧은 시간에 복습이 가능하다. 누적 방식으로 복습하는 과정에서 핵심단어를 자주 반복하게 되어 투입시간 대비 효율성이 높다.
p180. 시험 문제가 어려운 것 보다 중요한 건 경쟁자의 실력이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