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진리가 당신에게 닿기를

이 진리가 당신에게 닿기를 - 전 세계를 울린 영혼의 치유자가 전하는 다섯 가지 삶의 지혜
돈 미겔 루이스.돈 호세 루이스.재닛 밀스 지음, 노윤기 옮김 / 페이지2(page2) / 2022년 11월

서평]이 진리가 당신에게 닿기를- 전 세계를 울린 영혼의 치유자가 전하는 다섯 가지 삶의 지혜

나는 책을 읽을 때 저자의 이름만 보고 책을 읽는다. 저자에 대한 선입견이 책을 읽는데 방해가 되는 경우가 가끔 있어 책을 다 읽고 나서 저자가 어떤 인물인지를 살펴본다. [이 진리가 당신에게 닿기를]은 보통의 상식적인 사고라고 하기에는 무게감이 있는 주제들이 책 읽는 중간 저자를 살펴보게되었다. 저자 돈미겔 루이스는 의사가문 출신으로 현대의학을 공부하고 외과의사가 되었다. 환자를 돌보던 저자는 사람을 아프게 하는 원인이 사람의 마음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교통사고로 영혼이 육체를 벗어하는 경험까지 한다. 이후 고대 스승들의 지혜를 배우고 수련했다.

[이 진리가 당신에게 닿기를]은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여질까를 더 잘보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척’하는 삶을 살고 있는 나에서 진정한 ‘나’에 집중하도록 한다.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동안 진정한 나를 잊어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스스로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 좋은 사람이 못된다. 멋있지 않다는 등의 평가도 잘못되었으며, 이러한 평가는 알게모르게 합의된 것으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러한 합의를 스스로 깨뜨리는 것에서부터 행복으로 가는 길에 들어서는 것이다. 스스로 행복해지는 것이 주변에 행복을 전염시키는 것이다.

저자는 흠결없는 언어로 말하라.어떤 것도 개인의 문제로 받아들이지 마라. 함부로 추측하지 마라. 항상 최선을 다하라. 의심하라. 그러나 경청하라. 는 다섯가지 지혜를 전한다. 주제들은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지만 깊이 있게 들어가다보면 종교, 철학적인 부분의 접근은 다소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이 진리가 당신에게 닿기를]에서 나에게 던지는 “당신은 어떤 메신저 인가”라는 질문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내가 나에게 어떤 사람인지, 또 내가 전해야 하는 메시지는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하게 한다. 가볍게 읽기 시작했다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되는 도서다.

<도서내용 중>

p43. 당신은 태생적으로 메시지를 전하도록 태어났으며 메시지를 만드는 것은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예술이다. 메시지란 바로 당신의 삶이다. 삶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당산은 당신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만들고, 당신이 인식한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를 서술한다.

p68. 당신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야할 유일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 자신이다.

p117. 당신이 경청하는 법을 배운다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은 반응을 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또 사람들의 말에 동의할 수도,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모든 것은 당신의 마음에 달려있다.

p186. 당신이 기호들의 무게를 내려놓는다면, 남는 것은 온전한 진실과 순수함과 단순함이다. 당신은 당신이 누구인지 알 필요가 없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진실이다. 당신은 당신이 아닌 모습을 가장 할 필요가 없다. 당신은 온전히 당신 자신이다. 이 때문에 당신은 메시지를 전할 수 있으며, 그 메시지는 실재하는 당신 자신이다. 당신이 드러내는 모습이 메시지가 된다.

p224. 당신은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는 힘이다. 당신은 꽃을 피우고 구름과 지구와 별과 은하계를 움직이는 힘이다. 당신은 당신의 메시지가 무엇이든 조건 없이 당신을 사랑해야 한다. 왜냐하면 당신은 당신을 존중하기 때문이다.

p228. 자신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바뀌면 당신이 행복해지고, 당신이 행복해지는 그 사실만으로도 주변 사람들이 영향을 받는다. 당신의 노력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 된다. 당신의 기쁨과 행복과 천국은 전염되기 때문이다. 당신이 행복하면 주변 사람들도 행복해질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각자의 세계를 바꿀 영감을 얻는다.

p229. 우리는 전해야 할 메시지가 있고 그 메시지는 우리의 유산이 될 것이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