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3분, 눈이 좋아지는 그림놀이

하루 3분, 눈이 좋아지는 그림 놀이 - 노벨상 수상자가 증명한 기적의 시력 향상법
히라마쓰 루이 지음, 김소영 옮김 / 넥서스주니어 / 2022년 7월

서평] 하루 3분 눈이좋아지는 그림놀이/히라마쓰루이/넥서스주니어

아이들이 시력이 좋지 않아 눈 훈련법이 담긴 몇몇 책들을 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려워 해서 잘 보지 않게 된다.

그러다 접하게 된 하루 3분, 눈이 좋아지는 그림놀이.

하루 3분이라고? 보기만 해도 눈이 좋아지는 그림놀이라고?

아이들이랑 해볼만 하겠다 싶어 반가운 마음에 책을 넘기기 시작했다.

정말 쉽다. 복잡하지 않다.

안과전문의인 저자가 3년전 일본에서 소개된 ‘가보르 아이’는 간단하고 부작용이 없으며 과학적으로 입증된 시력회복법으로 흑백 줄무늬를 보기만 하면 되는 아주 단순한 작업이라고 소개된다.

3분, 보기만해도 눈이좋아지는 그림놀이는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가보르 아이를 전하기 위해 나온 책이다.

도서는 눈의 발달시기, 아이가 성장하면서 생기게 되는 근시, 원시, 사시 등을 설명한다. 눈에 좋은 방법등을 소개한다.

4주간의 훈련에 참여하게 되는데 왼쪽 페이지에는 가보르 아이가 배치되어있고, 오른쪽에는 궁금증이 해결되는 눈 관련 퀴즈가 있다.

아이들이 참여하면서 미로 찾기도 하고, 눈관련 상식도 얻어갈 수 있는 재미가 더해진다.

우리 일상 생활속에서 많은 것들이(스마트폰, 컴퓨터 등) 눈에 영향을 주고 있고, 특히 눈에 가장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외부 활동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은 너무도 안타까운 현실이다.

하루 3분, 눈이 좋아지는 그림 놀이는 부모님과 아이가 놀이처럼 함께 해도 좋을 듯 하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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