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a Scent 향기 하나, 둘, 셋 - Promise 작가의 향기책, 내 삶에 머무르는 Promise 시집
Promise(박지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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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향기 하나,,/박지연/지식과감성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향기나는 시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 시집. 향기 하나,,

 

글을 읽을 때 그때그때의 감정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그래서 같은 책을 읽어도 매번 다른 느낌을 받는다.

이번에 읽게된 시집은 읽는 내내 조금 힘이 들어갔다.

내가 지금 조금 지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중간중간 그려진 예쁜 그림들이 잠깐씩 쉴 수 있는 쉼표처럼 느껴졌다.

 

박지연 작가의 향기 하나, , 셋은 읽으면서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지침과 재생, 그리고 다시 활기.

 

종교적인 하소연을 하는 부분은 공감공감.

내가 얼마전 했던 하소연과 같은 느낌이어서 공감했다.

하느님! 지금 저한테 너무 하시는거 아녜요?” 했었는데..

 

사람은 누구나 각자 고유한 향기가 있다는 말이 있다.

나는 어떤 향기를 가지고 있을까?

어떤 향기를 풍기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을까?

 

<도서내용 중>

 

p27. 숨 쉼 쉬어 숨 쉬다보면 언제는 속삭이며 소리도 칠 수 있고 곧 노래도 부르게 돼

 

p58. 그때 말이야 죽지 않길 잘했지

 

p85. 애통하는 복 나름 좋긴 하지만 안해도 이젠 복을 좀 주셨으면 지금껏 성실하게 해온거 아시죠

 

p97. 그대가 이 계절에 머물러서 무척 기뻐요. 봄이면서도 여름이어서 가을이고 겨울됨에 나의 계절을 넉넉히 장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향기하나둘셋#박지연#지식과감성#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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