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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최고의 기획자다 - 교육 너머 교육을 기획하는 사람들
안혜숙.정동완 지음 / 꿈구두 / 2022년 5월
평점 :
[서평] 우린 최고의 기획자다/안혜숙,정동완/꿈구두
“한계를 넘어 세상의 진짜 별난 Only One이 되어보자!”
도서 우린 최고의 기획자다는 글쓰기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는 부분에 혹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너무 꼼꼼하고 자세한 설명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는 부분에 문득 내가 지금 기획에 관한 교과서를 읽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책은 교육일선에 있는 분들이 검토하고, 선생님들의 추천서가 먼저 보인다. 교육 일선에 있는 선생님들을 위한 도서인가 하는 느낌을 받는다.
우린 최고의 기획자다는 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교육 일선에 있는 교사가 변해야 교육이 변한다는 논리에 고개가 끄덕여 진다.
저자는 단지 교육 환경만의 변화에 그쳐서는 안되고, 교육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의 변화, 더 나아가 개인적인 변화를 통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다.
저자는 교육의 변화(대면에서 비대면으로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목표를 세워야 함을 상기 시킨다.
그러나 [우린 최고의 기획자다.]는 교육일선에 있는 분들에 한정된 책은 아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 혹은 개인적인 일을 하면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과 자신만의 콘텐츠를 통한 자신을 발견하게 인도한다.
또한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의 루틴을 따라가지 말라고 한다.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고 습관화 함으로써 자신에 맞는 방법을 성장시키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말에 딱 공감한 나!
책의 어느 한부분 놓칠 수 없는 자세함이 가득하다.
4강에서 작가가 되고 출판에 이르는 방법들을 자세하게 일목요연하게 기록해 독자로 하여금 헤멜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지침을 전한다.
나아가 강사가 되어 강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안내한다.
시대가 발전하고 변화하면서 교육을 포함한 사회의 많은 부분들 또한 변화한다. 이 변화의 시대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찾아보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래본다.
<도서내용 일부>
p32. 우린 매일 새 길을 간다. 새롭게 결심한 일이 여러분의 도전이 될 것이다. 부딪히다 넘어질 수도, 실패 할 수도 있다. 한번도 실수를 안 한 사람은 완벽해서가 아니다. 새로운 시도를 안해 보았기 때문이다.
p109. 새로운 생각을 붙잡고 나아가 보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들의 특징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보고 그것을 실현에 옮긴다는 것이다.
p128. 아무리 위대한 기획이 있다 해도 자신을 알지 못하고 성공할 수 없다. 자기 성찰과 분석을 통해 강화와 집중의 과정을 겪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거의 없다. 스스로 이해하고 알아차려야 한다. 경청으로 공감의 통로를 기획해 보자.
p224. 어떤 일을 수행하든지 든든한 자심감으로 진행하고, 혹시 잘 안되더라도 다시 힘을 얻는 회복 탄력성은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 요소이다, 또한 객관적인 상황을 판단해 현실을 직시하고 어디가 문제인지 정확하게 찾아 그 해법을 고민하는 자기 조절력이 욕된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냉정하고 객관적인 문제를 진단하는 것이다.
p250. 나만의 킬러 컨텐츠를 만들려면 문제해결 기반의 학습으로 충분히 연습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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