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to Atlantis 아틀란티스
이원삼 지음 / 메이킹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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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Mission to Atlantis 아틀란티스 / 이원삼 / 메이킹북스

 

비밀을 간직하고 오래전 사라진 전설 속의 대륙 아틀란티스.

아틀란티스라는 전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주장이 있지만 밝혀진 것은 없다.

그렇지만 비밀 스러운 이야기들이 있기에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나 또한 [Mission to Atlantis 아틀란티스]라는 제목에 강한 호기심에 이끌렸다.

 

[Mission to Atlantis 아틀란티스]는 아틀란티스를 찾아가는 과정들의 신비함과 더불어 아틀란티스에 도달후 표현 된 것들이 종교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간의 관계, 그리고 생을 마감 하고 난 후 가게될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

사라진 사람들이 아틀란티스에서의 변화된 모습, 아틀란티스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환경들.

오래전 접했던 천국에 다녀온 사람들이라는 관점으로 집필된 다양한 책들에서 표현되었던 내용들이 아틀란티스라는 공간에 많이 등장한다.

 

[Mission to Atlantis 아틀란티스]에서는 나타스라는 존재를 등장시켜 현재를 살아가면서 극복해야 하는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표현한다. 그리고 결국 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된 사랑임을 얘기한다.

 

아틀란티스라는 세계를 찾아가는 주인공들의 여정을 통해 우리가 망각하고 있는 감정들에 대해 깨닫게 해 준다.

 

<줄거리 일부>

 

사랑이 가득한 한 가족. CIA의 정보요원인 형 해리. 그에게는 아틀란티스를 찾아 떠난 동생 헨리, 2년 후 동생 헨리를 찾겠다고 떠난 엄마마저 실종된 아픔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사라진 비밀을 캐기 위해 아틀란티스를 찾아야 한다는 목적의식이 강한 해리에게 수석수료생 헤일리, 통신기술 요원으로 절친인 카일과 함께 아틀란티스를 찾아야 하는 시크릿 포스 임무를 맡게 된다.

아틀란티스 정보가 기록된 에르비브 책을 살펴보던 중 자신들은 아틀란티스의 후손이며, 망각의 저주에 걸려 있고, 저주를 풀어야 아틀란티스에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아틀란티스를 영원히 망각 시키려는 거대 비밀조직나타스는 이들을 자신의 왕국으로 데리고 가려고 갖은 방해공작을 펼치고.

저주를 풀수 있는 열쇠인 주인공 해리. 그와 동행한 헤일리는 그들의 방해 공작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도서내용 중>

 

p27. “헨리, 네가 꼭 찾으러 가지 않아도 우리는 먼 훗날 모두 아플란티스로 돌아갈 거야. 우리는 아틀란티스를 기억하고 있으니까. 그러니 굳이 지금 애써 힘들게 아틀란티스를 찾으러 갈 필요는 없을 것 같구나.”

 

p36. 지상 모든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이자 답은 사랑이야. 그 누구 뭐라고 해도 제일을 사랑이지. 진정한 사랑을 이룰 때 비로소 우리는 해답을 찾게 될 거야. 이건 너무 흔하고 쉬운 정답 같아 보이지만 쉬운 것을 마음으로 이해한다는 것이 참 어렵구나. 우린 이제 그저 순종하고 그 아이를 위해서 기도하면 되는 거야.

 

p71. “그럴 수 없어요. 주어진 운명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스스로의 의지로 나의 길을 선택할 수 있죠. 저는 그 운명에 순종하기를 선택하겠습니다.”

 

p184. “눈을 뜨고 있는 지금, 우리는 이곳에만 있을 뿐이지만 눈을 감으면 우리는 그 어느 곳에나 있을 수 있어. 눈은 세상을 보여주는 창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영혼의 세계를 막는 장애물이 되기도 하지.”

 

p206. “환영해요. 결국엔 아틀란티스의 열쇠를 찾았군요!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죠.”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틀란티스#이원삼#메이킹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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