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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 66일 영어회화 - 당신의 영어가 습관이 되기에 충분한 시간
강성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어공부시작/강성태 66일 영어회화
2022년도에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후회만 남게 될 것이라고 다그치는 책들을 읽게 된다.
루틴을 만들기 위해
첫 번째 집어든 책.
영어회화책.
영어회화 공부해야지. 해야 한다. 해보자. 하면서 매번 나름 유명하다는 회화책을 사고 대부분의 책 몇페이지만 열심히 넘기고 나머지는 새책.
이번에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하면서 과감하게 집어든 책.
66일이면 할만하지 않을까 싶어서. 두달에 다 해버리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끝까지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다.
강성태 강사는 이렇게 얘기한다.
p31.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지금 당장 몸을 움직여 회화맵을 곳곳에 붙이는 것이다. 이 조차 내일로 미룬다면, 언젠가 정신을 차렸을 때 이미 내년이 되어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p37. 영어회화 정복에 실패하는 이유가 각자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결과적으론 습관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 단원 마지막 페이지 밑에 “느낌빡!”, “동기부여 강성태 어록”으로 회화에 쓰이는 단어가 나오게 된 배경설명과, 강성태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어록을 실었다.
나는 이 책을 다 보지 않았다.
하루에 한단원씩만 천천히 가기로 했다.
하다보면 절반이 넘어가 있겠지. 하다보면 66일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영어가 조금 덜 두려워 져 있기를 기대한다.
#강성태66일영어회화#영어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