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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그리는 바다
야마다 아카네 지음, 최선임 옮김 / 지식여행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읽기는 단숨에 읽었습니다
뭔가 끌리는 소설이더군요..
일본 소설 특유의 우리 정서와 맞지 않음이 있어서 그런가요
읽는내내 좀 불편한게 있어서 그렇지
번역자체는 매끄럽고 읽기 쉬워요
나쓰키..
참 안됐습니다
섹스에 집착하는것도 너무 안됐고 외로워하는것도 너무 안됐고.. 그렇더군요
지금 현대의 우리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그랬을까요?
그래서 그렇게 불편했을 수도 있을것입니다
외로워서 너무 외로워서 애처로워 보입니다
코지,,
역시 안됐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제멋대로인 가족들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그..
참 대견합니다.
희망이 보이네요.. 이렇게 열심히 사는 아이가 있다니..
그 둘은 사랑일까요?
글쎄요..
동지애가 아닐까.. 싶네요.. 지금은 ㅋㅋ 사랑으로 발전할 수도 있겠죠
덕분에 추석 연휴를 지루하지 않게 보냈답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사랑이야기.. 한번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