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학교에 갓 입학하는 아이들을 둔 엄마를 위한 책입니다
학교에 입학시키면 국어가 스트레스로 다가 올 수 있을 듯합니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솔직히 다 어렵네요 ㅋㅋ
학교 다닐때도 국어가 어려웠는데 아이한테 가르친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합니다
그러나..
이 책한권으로 걱정의 반은 덜었는듯합니다.
[조금만 눈을 돌려
엄마가 다소 귀찮더라도
조금만 더 자유롭게
조금만 더 넉넉하게
조금만 더 재미있게]
이 원칙만 고수하면 아이랑 배우는 국어는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엄마가 국어선생님이라 그런지..
체리.. 그림실력과 글쓰는 능력이 탁월한것 같아요
저도 체리 처럼 우리 딸아이를 이렇게 똑부러지게 한번 키워보고 싶네요
이렇게 다양하고 재미있게 독후감을 쓰는 법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제가 학교다닐때 이걸 알았다면 저도 글쓰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좀 덜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저학년을 둔 엄마들..
아이의 국어 공부가 막막한 엄마들..
꼭 읽어보세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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