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첫 아이라서 어떻게 키워야 할지 난감하더라구요 자녀교육서를 많이 읽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이론에만 치우쳐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책.. 다르네요.. 특별합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랑 잘 접할 수 없는 아빠들을 육아에 동참하게 만들어 줍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로 아빠랑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는 아빠하고 놀면서 게임하면서 승부근성이 강한 아이로 성장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빠뿐만 아니라 저처럼 아이랑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막막한 엄마도 읽어보시면 참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노는데 필요한 준비물이 없는것도 너무 맘에 듭니다 아이랑 한번 제대로 놀아주자 싶어서 실천해보려고 하면 준비물이 너무 많아서 준비물에 지쳐서 잘 못놀아주는 일이 많았거든요.. 부모의 몸을 놀이터로 생각하고 부모가 움직여서 아이와의 스킨십을 통해서 놀아주고.. 너무 좋습니다 딱 제가 원하는 방식이네요 그리고 미처 생각지 못한 추억의 놀이들.. 제가 어릴때 했던 놀이들을 아이랑 같이 할 생각을 하니 설레이기까지 합니다 이번 주말엔 아이랑 땅따먹기를 해 볼 생각입니다 ㅋㅋ 승부욕에 불타는 아이가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승리할 수 있는 승부 근성이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그런 아이로 키우기 위하여 재미있는 놀이를 이용하다니.. 생각지도 못한 놀이에서 아이가 그렇게 많은걸 배우게 될줄이야... 놀랍습니다 참 많은걸 배우고 많은걸 깨달았습니다 우리 남편에게도 읽어보라고 할 생각입니다. 꼭 한번 읽어보십시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