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잡고 단숨에 다 읽었습니다 아... 난치병을 앓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세상에 그런 몸씁 병이 많은지 처음 알았습니다 어린아이들도 간암에 걸릴수가 있군요.. 저도 딸아이가 있는지라.. 아픈 아이를 보면 맘이 짠합니다 어른들도 받기 힘들어하는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엄마와 가족들을 생각하는 아이들.. 천사가 따로 없네요.. 아이들이 안 아픈 세상이 왔음 좋겠네요 메이커위시재단은 언젠가 티비에서 한번 보기는 봤는거 같은데 이렇게까지 아이들의 희망이 되어 주는 줄은 몰랐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했습니다 아픈 아이들을 소원이 있네요 이 책의 주인공들인 아이들의 소원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고 싶다는 귀여운 소원도 있고요 ㅋㅋ 아이들의 소원을 읽는내내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자원봉사도 할 수 있고 후원도 할 수 있네요.. 조금만 둘러보면 제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 책 한권으로 저에게도 또 하나의 기적이 일어난것 같습니다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기적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