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건 2022년 9월 호인데?

 십자군 전쟁에서 사용된 수류탄?

끝이 원뿔처럼 뾰족한 구형 도자기 그릇은 근동 지역에서 흔히 발견되는 유물이다.
최근에 도출된 화학분석 결과에 따르면이들 중 일부는 11세기 또는 12세기에 예루살렘에서 벌어진 십자군 전쟁에수류탄으로 사용됐다.
당시 발화 장치는 새로운 발명품이 아니었다. 고고학자들은 12세기에 이집트 카이로에서 수류탄이 사용되고 BC 9세기에 아시리아에서 나프타를 연료로 한화로가 쓰였으며 BC 327년에는 알렉산더 대왕에 맞서 화학 물질로 구성된 불덩이가 사용된 흔적을 발견했다.
-에이드리엔 메이어

강원도 평창에 있는 그곳은 한여름에도 추울 정도로 통풍이 잘되는 계곡이었다. 느릅나무가 자생하는 계곡을 따라걷던 중 매우 오래돼 수피가 다 벗겨져버린 어느 고사목에서 분홍빛을 띠는 뭔가가 눈에 띄었다. 설마 하며 가까이다가가서 보니 그토록 찾아 헤매던 살구버섯이었다! 보기힘든 전설의 버섯이 내 눈앞에 있다니, 두 눈으로 직접 보고도 믿기지 않았다. 이 소중한 만남을 어떻게 하면 사진에 아름답게 담을 수 있을까? 나는 그 자리에 걸터앉아 무려 한 시간 반 동안 사진기의 셔터를 눌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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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교류 관계에서 편견이 얼마나 많은 작용을 하는지 알아내기는 어렵지만, 인간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 걸쳐 또 어지러울 정도로 다양한 사회집단에서 대우에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 더 많은연구에서 확인된다. 이런 연구에 따르면 바뀌는 것은 정체성 표시 하나뿐이고, 다른 변수는 전부 그대로였다. - P16

이런 목록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라틴계나 흑인 환자는 백인 환자보다 아편계 진통제를 처방받을 기회가 더 적다. 흑인이라면 장기치료가 필요한 외상을 입거나 수술을 받은 뒤라도 그런 진통제를 쉽게 처방받지 못한다. 비만 아동은 날씬한 학생보다 교사로부터 학업능력을 의심받을 확률이 더 높다. 당신이 취미와 활동으로 보아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짐작될 경우, 빈곤한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보다 로펌에서 일자리를 얻을 확률이 더 높다. - P16

그렇기는 해도 편향의 피해자 쪽에서 그것을 멈추지 못한다면 누가 할 수 있을까? 차별 그 자체를 줄이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해볼수 있을까?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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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GEON

비둘기를 부르는 여러 이름들 - P98

비둘기pigeon의 또 다른 이름은 락도브rock dove 이다. 그들이 야생에 살며 도시 거리에서 쓰레기 처리나 하지 않았던 때는 ‘pigeon‘보다는 ‘dove‘를 더 많이 떠올렸다. "rock (바위)"
dove라 불리는 이유는 야생에서 절벽면과 바위의 튀어나온곳에 집을 짓는 습성 때문이다. - P99

 이에 따르면 ‘dove가 하늘로 dive 했다(the dove dived into the sky)‘라는 말장난도 해볼 수 있다. 하지만 비둘기를 일컫는 가장 일반적인 단어는
‘pigeon ‘이고, 이 이름은 "어리고 짹짹거리는 새를 의미하는라틴어 피피오넴pipionem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 P99

MANTA RAY

날개를 가진 물고기 - P155

 침을 쏘는 노랑 가오리stingray의 경우에는 강력하면서도 치명적이기까지 한 강펀치도 날릴 수 있다. - P155

이름의 뒷부분 레이 ray는 모든 종류의 가오리 이름에 흔히 쓰인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할 이야기가 별로 없다. 기원을 알 수 없는 라틴어 라이아raia에서 왔다는 것이 우리가 아는 전부다. - P156

만타레이의 거대한 "날개"가 그 망토와 비슷해 보였기 때문에 그것의 이름을 따서 만타라 불리게 되었다. 또한 만타는 이 생선종(種)을 잡는 데 사용한 망토 형식의덫이기도 했으니 이런 이유로 현재의 이름을 얻었다고도 볼 수도 있다. - P156

✔DUMBO OCTOPUS
하늘을 나는 코끼리와 같은 이름 - P157

 아귀에서부터 마귀상어, 투명한 머리를 가진 통안어등이 있다. 하지만 다행히 덤보 옥토퍼스dumbo octopus(덤보 문어)는 무서운 것과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귀여운 편이다. - P157

옥토퍼스 octopus 라는 이름의 기원은 언뜻 봐도 알 수 있을 만큼 쉽다. 원래 옥토퍼스는 그리스어로 옥토푸스oktopous였다. 옥토퍼스의 발이 8개이기 때문에 "8"을 뜻하는 그리스어 옥토okto와 "발"을 뜻하는 포우스pous에서 나왔다. 사실 정확히 말하면발이라기보다는 촉수지만, - P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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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레이놀즈가 아이들을 모델로 그린 회화 장르는 무엇이라고 부를까?

●●● 팬시 픽처 (fancy picture)신화와 고전문학에서 소재를 얻어 이야기가 담긴 듯한 분위기로 어린이들을 묘사한 작품을
‘팬시 픽처‘라고 부르는데, 레이놀즈의 팬시 픽처는 크게 인기를 얻었다. 또한 레이놀즈는모녀상도 즐겨 그렸다. <스펜서 백작부인 조지애나와 딸>에서는 르네상스의 성모자상 구도를 빌려 우아함 넘치는 어머니와 딸 사이의 애정을 잘 표현했다. - P121

223 나폴레옹의 의뢰로 그린 <황제 나폴레옹 1세와 황후 조제핀의 대관식>은 어느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을까?

●●●루브르 박물관

이 그림은 다비드가 나폴레옹을 위해 그린 초대작으로 가로 929cm, 세로 629cm에 이른다. 작품 앞에 서서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걸으면 열여섯 발자국이 된다고 한다. 베르사유 궁전 국립미술관에 있는 같은 제목의 그림은 레플리카이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할필요가 있다. - P127

225 <황제 나폴레옹 1세와 황후 조제핀의 대관식>에는 실제 대관식에 참석하지 않았던 인물이 그려져 있다. 누구일까?

●●● 나폴레옹의 어머니

조제핀과의 결혼을 반대했던 나폴레옹의 어머니는 대관식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다비드는 정면에 보이는 단상에 그녀의 모습을 그렸고, 그 위의 단에는 자신의 스승이었던 비앵을 그려 넣었다. - P128

227 대관식에서 나폴레옹은 어떤 의외의 행동을 취했을까?

●●● 스스로 자신의 머리에 왕관을 썼다.

<황제 나폴레옹 1세와 황후 조제핀의 대관식>에는 나폴레옹이 조제핀에게 관을 씌워주는 장면이 묘사되고 있는데, 나폴레옹은 스스로 대관을 끝낸 상태이다. 나폴레옹은 교황 피우스7세에게 대관식 진행을 맡겼으나 관을 씌워주는 의식 자체는 교황의 소관이 아니었다. 이것은 명백히 로마 교황의 권위에 타격을 입힌 행위로 나폴레옹은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것이라고 전한다. 이 작품을 본 나폴레옹은 크게 만족스러워했다고 한다. - 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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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왜 가지고 있는 거지?




세포는 세포막에 의해서 경계가 지워지고 있으므로 세포의 내용물과 환경 사이에는 근원적인 차이가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이 세포막은 수동적인 울타리의 구실을 하는 것이 아니고 고도의 선택적인 여과기능을 발휘함으로써 세포내외의 이온의 농도를 다르게 유지하고, 영양물질은 세포 속으로 받아들이고 노폐물은 세포 밖으로 내 보내는 역할을 한다. 세포막을 위시한 모든 생체막 (biomembrane)은 전반적으로 공통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즉, 지질분자와 단백질분자가 비공유결합으로 결합한 구조물이다. 그림 1-1에서 알 수 있듯이 지질 분자는 연속적인 이중층을 이루고 있으며 그 두께는 4~5nm 가 된다. 이 지질이중층 (lipid bilayer)이야말로 생체막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구조로서 대다수의 수용성 물질의 투과를 제한하는 울타리 (barrier)의 역할을 한다. 단백질 분자는 이 지질 이중층 속에녹아 있어서 생체막의 여러 가지 기능을 발휘한다. 예컨대 어떤 단백질은 특정분자들을 세포 내외로 수송하고, 다른 어떤 단백질은 막이 관여하는 반응을 촉매하는 효소의 구실을 하며 또 다른 단백질은 세포 환경에서 비롯되는 화학적 신호를 받아들여 전환 (transduction)시키는 수용체 (receptor)로 작용하기도 한다. - P2

그림 1-2 세포막의 지질이중층 설을 이끌어내게 한 Gorter 와 Grendel 의 실험. 수면에 펼쳐놓은 지질층을 좁혀들어가면 갑자기 힘이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때의 면적이 흩어져 있던 지질 단일층이 조밀한 배열을 이룰때의 면적이 된다. - P3

지질분자는 물에는 녹지 않고 유기용매에는 잘 녹는다. 지질분자는 대개의 동물세포에서막의 질량의 약 50% 를 차지하고 있다. 1m²의 지질 이중층에는 약 5×106 개의 지질분자가 들어 있으며 작은 동물세포 한 개의 세포막에는 약 10 개의 지질분자가 들어 있다. 세포막에 들어 있는 세 가지 중요한 지질은 인지질 (phospholipid), 콜레스테롤 (cholesterol)및 당지질 (glycolipid)이다. 이들은 모두가 양친매성(兩親媒性, amphipathic) 이어서 분자내에 친수성 (hydrophilic)인 극성(polar) 부위와 소수성 (hydrophobic)인 비극성 (nonpolar)부위를 아울러 가지고 있다. 예컨대 그림 1-4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전형적인 인지질 분자는 극성 머리부분 하나와 소수성 인 탄화수소 꼬리부분 두 개를 가지고 있다. 이 꼬리의 길이는 다를 수 있으며 (보통은 탄소수가 14-24 개) 그 중의 하나는 cis-이중결합을 한 개 이상 가지고 있으므로 꼬리는 자연히 구부러지게 마련이다. 이와 같이 꼬리의 길이의 차이나 포화도의 차이는 막의 유동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하다. - P5

대개의 인지질과 당지질 (glycolipid)은 수성 환경내에서는 자연적으로 이중층을 이룬다.
그러므로 생체막의 지질부분의 형성은 자연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더욱이 이러한 지질의 이중층은 스스로 닫혀져서 밀폐된 구획을 만들게 되고, 그럼으로써 소수성 꼬리가 물과 접하는 일이 없도록 유리된 끝을 감춰버리게 된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지질의 이중층으로 이루어진 구획은 찢어지면 다시 스스로 아무는 경향이 있다. 이처럼 스스로 구성하고 스스로 아무는 성질 이외에도 지질의 이중층이 갖는 유동성 (fluidity)은 세포막이 갖추어야 할 이상적인 구조로 작용한다. - P6

한 가지 인지질로 만든 인공 지질 이중층은 독특한 빙점에서 액체상태로부터 결정상태로변한다. 이와 같은 상태의 변화를 상전이 (phase-transition)라고 하며, 이 전이가 일어나는온도는 탄화수소 사슬이 짧아지거나 이중결합의 수가 많아질수록 낮아진다 (즉, 막이 동결되기가 어렵다). 탄화수소 사슬의 길이가 짧을수록 꼬리끼리 서로 상호작용을 하기가 어려워지며 cis-이중결합이 많을수록 탄화수소 사슬에 구부러짐이 증가하기 때문에 빽빽하게 조여지기가 어렵게 된다. - P6

진핵세포의 세포막에는 어째서 크기와 모양과 전하가 다른 머리 부분을 갖는 다양한 인지질이 들어 있는 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는 없으나, 마치 물분자가 단백질에 대해서 3차원적인 용매의 구실을 하는 것처럼, 막 지질은 막단백질의 2차원적인 용매의 구실을 한다고 보면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하다. 그리하여 많은 효소들이 수용액에서 작용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특정 이온이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막단백질들은 특이한 인지질의 머리부분이 존재할 때 비로소 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고 볼 수가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견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실험결과는 인공 지질 이중층에 기능적인 막단백질을 넣어 줄경우 그 단백질은 특정한 특이 인지질이 존재할 때 최대의 기능을 나타낸다는 사실이다. - P7

1·1·4 당지질

동물세포의 세포막에서 가장 뚜렷하고 변함없는 비대칭성을 부여하는 지질분자는 올리고당 (oligosaccharide)을 갖는 지질분자인 당지질 (glycolipid)이다. 이 흥미로운 분자는 이중층의 바깥쪽 절반에만 존재하며 당지질의 당부분은 세포표면에 노출되어 있다. 당지질분자의 머리부분을 이루고 있는 올리고당은 복잡한 구조이며, 세포의 표면에만 존재한다는 특이한 분포로 미루어 보아 세포 사이의 신호전달에서 어떤 작용을 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을뿐 그의 기능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당지질은 모든 동물세포막에 존재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개 바깥쪽 단일층에 있는 지질 분자의 약 5%를 차지한다. 당지질은 동물의 종류에 따라 함량이 다르며 같은 종에서도 조직에 따라 다르다. 세균과 식물의경우 거의 모든 당지칠은 글리세롤로부터 유래되지만 동물의 경우에는 긴 아미노 알코올인스핑고신 (sphingosine)으로부터 유래된다.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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