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천부터 시작하는 저축생활 가이드
장홍탁 지음 / 좋은날들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사회에서 돈은 어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돈이 있으면 안되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니 말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부자를 꿈꾼다. 하지만 꿈꾼다고해서 누구나 부자가 될 수는 없다. 아니 부자가 되기는 정말 힘들다. 애초에 부잣집에서 태어나 많은 유산을 물려받는다거나 로또에 당첨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자신의 힘으로 돈을 벌어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은 세상임에 분명하다. 특히나 자영업이 아닌 고정급을 받는 셀러리맨이라면 더욱더 오랜 시간이 걸릴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부자의 길을 포기할 수는 없다. 물론 그 길을 가려고 해서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꼭 부자라고 부를수 있을 정도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밝게 만들기위해 노력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다. 
 

요즘 시대에는 월급만 받아서는 경제적 안정을 찾을수가 없다. 물론 월급을 아주 많은 받는 사람이라면 상황이 다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보통의 회사원들 특히나 사회생활 초년생들의 경우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 노력의 가장 기본이 바로 이 책이 강조하는 저축이다. 저축으로 어떻게 부자가 되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저축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 같은 월급을 받더라도 처음부터 저축액을 정해 일정 금액을 떼어놓는 사람과 자기 쓸거 다쓰고 나머지 돈으로 저축을 하는 사람은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 백지에서 저축을 시작하면 처음에는 힘들수도 있고 너무 속도가 느리게 느껴질수도 있다. 하지만 저축을 하면서 돈을 모으는 재미를 알게 되면 조금씩 속도가 붙을 것이고 자산이 늘어나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 그렇게 모아진 돈이 종자돈이 되어 다른 재테크 수단으로 사용될수도 있다. 같은 5천만원이라도 0원에서 5천만원이 되는 과정보다 5천만원에서 1억이 되는 과정이 훨씬 쉽고 빠르다. 그 기본은 바로 저축인 것이다. 
 

이 책을 보면 저축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식이나 펀드 등의 수단 등과 비교했을때 너무 안정적이라 수익률이 낮다고 불평할수도 있다. 하지만 일정기간 성공적인 저축을 한다는 것은 밝은 미래를 위한 자신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가 있다. 돈을 쓰고자 마음먹으면 정말 쓸데가 많다. 소비의 유혹에 빠지면 쉽게 헤어나오기가 힘들고 오히려 가진 자산보다 더 많은 빚을 만들게 되는데 그러한 가운데서 일정 기간동안 일정 금액을 저축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부자가 되는 길에 한발짝 더 가까이 서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저축이라는게 막연히 계좌에 돈만 입금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알아야할 것들이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사항들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은 평생이 삶을 떠받쳐주는 밑거름이 되주는 것이다. 
 

주위를 보면 저축을 아예 무시하는 사람이 많다. 저축 그게 무슨 돈이 되냐며 주식에 투자하거나 아님 펀드를 하는게 좋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들은 주식이나 펀드는 위험 자산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주식의 경우는 잘만하면 기대이상의 수익을 올릴수도 있지만 반대로 원금을 다 깍먹을수도 있다. 펀드 또한 그 투자처에 따라 얼마든지 마이너스가 가능하다. 반면 저축의 경우 주식만큼의 크나큰 수익을 기대할수 없다고 해도 마이너스의 확률은 거의 없다. 돈이 많은 사람이라면 그래서 손해를 보더라도 큰 피해가 없는 사람이라면 자신있게 주식에 투자해도 상관없겠지만 사회초년생이나 사회생활이 몇년 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래서 그 투자자산이 내집마련을 위한 자금이라거나 결혼비용 등이라면 안정성이 보장되지 못한 곳에 쉽게 투자하기는 힘들 것이다. 그런이들에게는 오히려 저축이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평생 저축만 하면서 살라는 것도 아니고 저축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상태를 만든 이후에 좀더 수익률이 높은 자산에 투자하면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금융적인 마인드를 길렀으면 좋겠다. 특히나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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