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경매로 월세 2천만 원 받는다 - 경매 달인 유영수 원장이 공개하는 필살기 나는 경매로 월세 2천만 원 받는다 1
유영수 지음 / 아경북스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많은 사람들은 내 집 마련을 꿈꾼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안정적인 보금자리는 기본중에서도 기본일테니 말이다. 그런데 그게 쉽지만은 않다. 요즘 집값이 워낙 비싸니 말이다. 애초에 집이 부자라면 그래서 부모님께서 집을 사주신다거나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런 도움없이 오로지 자신의 능력으로 집을 마련해야한다면 결코 만만한 문제가 아니다. 사실 그동안 집값이 비싸다는 말을 워낙 많이 들어왔지만 실제로 와닿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그러한 걱정이 막상 내 주변의 현실로 다가왔고, 나의 현실로 다가오려고 하기에 실감을 하게 된다. 무슨 집값이 이렇게나 비싼건지 모르겠다. 지금 사정같으면 나 스스로 집을 마련하려면 10년 아니 20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 요즘 전세값도 비싸고 게다가 전세를 월세로 돌리는 경우도 많다던데 그러한 것이 점점 남의 일이 아니라는걸 느끼게 된다. 
 

얼마전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결혼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배우자의 조건으로 얼굴이나 몸매같은 외모적인것 보다는 경제력 아니 집이 부자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 이야기에 여기저기서 나도 그렇다며 공감을 하는데 한바탕 웃었지만 좀 씁쓸하기도 했다. 로또와 같은 대박 행운을 잡지 않는 이상 갑작스럽게 돈을 만들수가 없기에 재테크가 특히나 중요한거 같다. 그리고 내 집 마련을 위한 방법으로 경매에도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 사실 몇 년전에 경매에 관심을 가진적이 있었다. 그래서 경매 관련 책도 몇 권 보고 실제로 법원 경매장에 가본적도 있다. 그렇게 약간의 경험을 통해 집을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경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저런 일로 바쁘게 지내면서 관심이 줄어들었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내 집 마련은 무조건 이루어야하는 것이기에 조금씩 경매에 대해 공부해보기로 했다.
 

간혹 경매이야기가 나오면 많은 사람들은 어렵게 생각한다. 물론 경매는 쉬운게 아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집값이 비싼 시대에 조금이라도 더 싼 가격에 집을 살 수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경매 초보였던 저자가 경매를 가르치는 강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경험했던 것들을 쉽게쉽게 알려주려고 하고 있었다. 물론 내가 예전에 경매 공부를 잠시 했었기에 쉽게 느낄런지도 모르겠지만 경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결코 부담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경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 저자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기본적인 경매 절차라던가 꼭 알아야 할 이론적 지식은 물론 갖추어야 하는것인데 그것만으로는 실전에서 원하는 결과를 결코 얻을수가 없다. 많은 발품을 팔아가며 직접 물건도 보고 서류도 떼어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경험을 쌓다보면 원하는 물건을 낙찰받을 그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경매를 통해 집도 사고, 땅도 사고, 건물도 사서 이 책의 제목처럼 월세로만 생활이 가능할 정도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백번 천번 생각만 해서는 그렇게 만들수 없다. 경매를 통해 시세보다 싸게 구입한다 하더라도 일단 돈이 있어야 하므로 우선은 자금을 모으며 경매에 대한 이론과 실전 지식들을 쌓아가는게 중요한거 같다. 그러다 찬스가 왔을때 그 찬스를 잡아나간다면 한발짝씩 자산을 늘려나갈 수가 있을 것이다. 경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도움을 받아 볼만한거 같다. 경매가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가진게 많은 부자들 보다는 평범한 서민들이 경매를 통해 좀더 희망찬 미래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