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상에서 의사소통 수단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은 SNS라고 불리는 것들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싸이월드였는데 어느덧 싸이월드 대신 새로운 SNS를 찾게 된거 같다. 그 새로운 수단중 하나가 바로 트위터란 것이다. 트위터가 국내에 처음 알려질때만 하더라도 이게 과연 국내에서 대중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어느새 많은 이들이 의사소통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왜 사람들은 트위터란 서비스에 열광하는 것일까? 내가 트위터를 직접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타인과 손쉽게 의견을 주고 받을수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얼굴도 모르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즐거운 일임에 분명하니 말이다. 더욱이 스마트 폰을 비롯한 IT의 발전은 좀더 편리하게 트위터를 이용가능하게 해준다. 그 소통의 공간이 점점 궁금해졌다. 트위터는 전세계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70% 이상이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와 같은 영어권 국가 사람들이라고 한다. 즉 마음먹고 사용하기에 따라서 실시간으로 영어 대화를 나눌수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점에 착안해 쓰여졌다. 많은 사람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 공부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실상 그러한 노력이 말하고 듣는것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게 문제이다. 단순히 시험 점수만을 위한 영어가 아닌 영어란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기 위해서는 많이 말을 해봐야한다. 물론 트위터로 직접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글로써 연습을 해본다면 스피킹 실력을 쌓을 수가 있다. 더욱이 트위터는 140 글자로 한정되어 있기에 장황하게 말할 필요없이 전하고자하는 요점만을 사용하게 된다. 특히 외국인 앞에서는 주눅이 들어서 머뭇머뭇 거릴수가 있는데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므로 혹여 문법이나 표현이 조금 틀리더라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반복적으로 많은 이들과의 영어 소통을 통해 잘못된 점을 개선해나가면 될테니 말이다. 책 속에서는 영어권 사람들이 트위터 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을 알려주고 있다. 제한된 글자수로 인해 꼭 필요한 표현들만 사용하게 되므로 이 책 속의 표현들을 반복해서 사용하다보면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을 받을수가 있을거 같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 회화를 공부하는데 그 표현이 실제 원어민들의 대화에서 쓰여지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트위터를 통해서는 외국인들과 직접 대화가 가능하므로 내가 공부하는 표현이 실제로 쓰여지는지 알 수가 있어서 좋은거 같다. 그러고보면 트위터는 의사소통수단임과 동시에 훌륭한 영어 선생님인 것이다. 그냥 책으로만 공부했을때에 비해 그 능률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책에서는 유명인들이 트위터에서 어떠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어서 더욱더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었던거 같다. 그러고보니 트위터는 나에게 유용한 수단이 아닌가 싶다. 내가 영어를 공부하는 목적은 당장 내 앞에 닥쳐온 시험 점수를 위해서이긴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외국 여행에서 의사소통에 제약없이 자유롭게 다니고 싶어서이니 말이다. 영어 표현들을 아무리 외워도 실전에서 제대로 구사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트위터를 통해 다양한 이들과 소통도 하고 덤으로 영어 공부까지 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영어 선생님을 없을 것이다. 나도 당장 트위터를 개설해봐야겠다. 예전에는 트위터가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이 책을 보다보니 나도 트위터를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트위터가 나의 생활을 어떻게 바꾸어놓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