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필수 지식 - 알면 벌고, 모르면 잃는 미래 부동산 재테크를 위한 필수 지식 완벽 가이드
장박원 지음 / 행간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대한민국은 부동산 공화국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돈을 벌면서 사람들이 가지는 최우선 꿈이 '내 집 마련'이 된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결혼을 앞둔 사람들은 신혼집을 위해,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사람들은 더 큰 집을 위해,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진 사람들은 재테크 수단으로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사람들은 부동산과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부동산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거 같다. 물론 공인 중개사의 도움을 받는다면 큰 수고없이 부동산을 사고 팔수가 있다. 하지만 최소한 기본적인 지식 정도는 알고 있어야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나 역시 부동산에 관심이 지대하다. 물론 관심만 많을 뿐이다. 내가 직접 부동산을 매매할 정도의 경제력을 갖추지 못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언젠가 부동산을 직접 매매하는 순간이 올것이라는 생각에 한때는 몇 권의 책을 보면서 공부를 했었다. 특히나 경매에 관심을 가졌었다. 아무래도 시세보다 싼 가격에 살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법원 경매장에 직접 구경을 가보기도 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바쁘게 살다보니 그나마 내가 가지고 있던 부동산에 대한 얕은 지식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나름 주위 친구들에게 청약을 비롯해 이것저것을 알려주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내가 다른이에게 물어봐야할 처지가 된 것이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졌던 몇 년 전에 비해 지금은 부동산 매매의 가능성이 좀더 높아진 상태가 되었다. 그러하기에 당연히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더욱더 필요해졌다.  

 

이 책은 '부동산 필수 지식'이라는 제목답게 부동산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나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 주입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동산 관련 내용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용어들도 많이 있다보니 어렵게 느껴질 수 있고, 그런 어려운 내용들을 읽다보면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부동산 시트콤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부동산을 운영하는 김미경 여사를 중심으로 해서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주변 아줌마들이 등장해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발생하는 이야기를 하므로써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흥미롭게 부동산에 접근할 수가 있다.

 

이 책은 '부동산 재테크 이야기', '아파트 청약과 분양 이야기', '재건축과 재개발, 입지 이야기', '임대와 전세 이야기' 이렇게 4파트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4개의 파트 속에는 뉴타운을 비롯해서 신도시, 미분양, 리모델링, 재건축 시프트 등 요즘 한창 이슈가 되는 것들이 빠짐없이 나와있다. 특히 책 뒤쪽에 수록되어있는 부록에 부동산 필수 용어가 정리되어 있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책을 읽다보면 뉴스나 신문에서 자주 접했던 내용들이 가득 할 것이다. 그동안에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을 수도 있지만 이 책을 본 후 다시 뉴스나 신문을 본다면 무슨 내용을 전달하려고하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게 될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보면서 '아는것이 힘이다'라는 문구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부동산의 중요성은 시간이 지나더라도 절대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원하는 부동산을 적기에 내것으로 만들기란 쉽지가 않다. 하지만 결코 불가능한 일도 아닐 것이다. 얼만큼의 노력을 기울이느냐에 따라 달라질테니 말이다. 부동산에 대한 안목을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들, 나아가 어떻게 부동산을 구입하고 관리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부동산은 결코 어려운게 아니다. 관심을 가지고 발품도 팔아보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어느덧 부동산 전문가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을 것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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