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퍼즐 조각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4
박서진 지음, 백대승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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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의 고학년문고 4, <마지막 퍼즐 조각> 입니다.

퍼즐이 주는 의미... 무엇이 있을까요?

이야기 속에서 퍼즐은 참으로 많은 것들을 상징하는 듯 합니다.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즐거운 책읽기' 란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의 모토처럼

왕따같은 제법 무거운 주제들도 다루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어떤 마음들일지 생각해 보게 되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새학기가 되어 새로운 반에 들어간 주인공 한주노는 6학년입니다.

어두운 옷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다니는 왕따 아니 전따입니다.

주노는 괴롭히는 아이들의 눈에 덜 띄고 덜 아프게 맞는 법을 터득한 안쓰러운 아이... ㅜㅜ

처음부터 이럼 어떡하라고... 그 반엔 좀 남다른 여자 아이 이서도 있어요.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4학년 때 왕따 당했던 이라고 기억되는 이서..

이서는 패션에 관심이 많고 생각한 옷을 직접 만들어 입는 독특한 아이입니다.

바로 그 점 때문에 아이들의 놀림의 대상이 되고 왕따가 되었던 거죠.

그런 이서가 주노에게 관심을 가지네요.

그렇게 주노의 마음에 한자락 따뜻한 바람이 부는 듯 합니다.


사실 주노의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주노가 떨어뜨린 아이스크림을 다시 사달라고 조르고

다시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주노는 아버지의 죽음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입을 닫고 점점 어두워져 갔어요.

하지만 이서를 만나고 주노는 점점 변화해 가고 이서 역시 한층 밝아진 모습이죠.


주노의 취미는 바로 퍼즐 맞추기, 그리고 직접 퍼즐 제작하기 입니다.

마음에 드는 그림을 책에서 골라 그리고 자르고 다듬고 퍼즐을 만들어내지요.

이야기 속에서 퍼즐은 이서에 대한 주노의 마음이고

주노 자신의 마음을 보듬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또 이서에게 일어난 사고의 단서를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주노를 괴롭히는 친구들은 주노 앞과 어른들 앞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반전의 인물들입니다.

공부잘하고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 많고 모범생 소리를 듣는 이 녀석들은

안보이는 곳만 골라 때리고 돈도 뺏고 담배도 피우는,

하지만 대부분 그런 어두운 면을 다른 이들은 모르는 아주 약은 녀석들입니다.

아~~~ 얼마전 초등 6학년 아이의 투신 사건이 떠오릅니다.

기사를 보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엄마의 마음은 참... 어떠했을지...

더불어 가해 학생들과 그 부모들의 참을 수 없는 행태는 더더욱 아팠습니다.

그리고 그런 폭력과 무법을 덮으려는 학교측의 무한 이기주의 역시 분노를 일으켰지요.

책 속 이야기에도 이런 장면들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다시금 분노가 치밀고 마음이 아팠더랬습니다 ㅜㅜ

책 속에선 주노와 이서 또 다른 좋은 친구들, 또 주노 엄마 등의 용기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결론이 나지만,

우리네 현실 속에선 참...

하지만 제 마음엔 주노와 이서의 이야기보다 더 마음 아프게 들어 온 건 따로 있는데요,

바로 가해 학생들이 주노를 괴롭히며 쏟아낸 말들이었어요.


"담탱이는 봉사상을 주는데, 우리 엄마는 나를 아주 쓰레기 취급해.

내가 힘들게 커닝까지 해서 일등을 해줘도 더, 더, 더 공부만 하길 바라지.

내가 무슨 공부 기계냐고!"


그렇게 아이들은 마음에 쌓인 분노를 주노에게 풀고 있었네요.

이 또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가해자임에 분명하고 잘못했지만 이 아이들의 마음을 망가뜨린 건 누구일까요? 누구 탓인걸까요?


그림판도 없이 어떻게 맞추냐고 울부짓는 수많은 퍼즐 조각 속 주노의 모습에

자꾸 마음이 쓰입니다. 우리 아이의 마음 속 퍼즐은 가지련히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걸까?

시작은 잘 했을까? 빠진 조각은 없는걸까? 너무 어려워 속만 태우고 있는건 아닐까?


막막했던 초반의 퍼즐맞추기는 점차 한조각 한조각 자리를 찾아가면서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리 아이들도 멋진 퍼즐을 마줘 나가고 있는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맞지도 않는 조각을 들고 힘겨워하고 있진 않은지 잘 살펴야할 것 같아요.

좋은책어린이의 고학년문고는 꼭 부모가 함께 읽고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보기를 추천하고프네요.

책 속 이야기를 가지고 대화하다보면 아이의 마음을 조금쯤 엿볼 기회도 생길 수 있을겁니다 ^^

다음엔 또 어떤 주제를 다룰지 정말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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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영웅 나일심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3
이은재 지음, 박재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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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이들과 좋은책어린이의 저학년문고를 꾸준히 읽어왔습니다.

저학년문고는 때론 재미난 이야기로 웃음도 주었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에 공감하게도 만들었고

또 우리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을 법한 장면들이 녹아들어 있어 즐겁게 읽었더랬습니다.

아이들 책임에도 함께 읽으며 정말 때론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껄껄 웃기도 하고 저역시 정말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좋은책어린이에서 고학년문고가 출시된다고 하기에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

저학년문고와 함께 자란 큰 아이가 이젠 어엿한 초등 고학년이 되었기 때문에 더 그랬고요.

이번에 벌써 3번째 책인 <가짜 영웅 나일심> 만나보았습니다.

가짜 영웅, 나일심이란 친구는 어떤 아이일까요?

키도 쑥숙 자라고 마음도 부쩍 성장했을 초등 고학년 아이들의 모습은 또 어떻게 담겨 있을지 무척 궁금했어요.

사실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와 저는 한참동안 아무 말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뉴스에서 보는 이런 류의 보도보다 어쩌면 더 크게 와닿는 것은 글이 가진 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슬픈 이야기라면서 일심이는 괜찮아지는거겠지? 정말 이럴 수가 있는거야?

아이는 나중에 이런저런 질문들을 쏟아내긴 했습니다.


<가짜 영웅 나일심>은 초등학교 6학년인 일심이의 이야기입니다.

자수성가한 아버지가 계시고 좋은 집에서 살며 사립학교를 다니는 등 풍족한 삶을 살던 아이였지요.

하지만 아버지의 사업이 믿고 있던 사람의 배신으로 쫄딱 망하게 되면서 전혀 다른 삶이 펼쳐지게 되지요.

아버지는 충격으로 요양원으로 가게되고 엄마는 김치공장에 나가 일하게 되고...

반지하에 바퀴벌레가 사는 말도 안되는 곳으로 이사하고 사립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간 일심이..

일심이는 그런 자신의 처지를 귀양살이라고 표현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바뀌어버린 그것도 너무나 나쁘게 바뀌어버린 현실을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엔 쉽지 않은 일이거에요.

감정적인 변화를 겪는 사춘기 시절엔 더더욱 그러하겠지요.


전학간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못된 말을 쏟아내며 부적응의 모습을 보니던 일심이는 장애를 가진 한가득이란 친구와 짝이됩니다.

가득이는 일심이가 대충 부른 노래를 멋지다며 마구 칭찬하며 좋아하는데요,

부잣집 아들이지만 장애를 가진 가득이를 도와주었다는 오해 아닌 오해로 일심이는 학교 보안관이 됩니다.

학교 보안관이 되어 겪게 되는 작은 일들이 점점 일심이의 마음을 변하게 만드는데요...

정말이지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권력이 나쁘게 작용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는지 참으로 안타깝더라구요.

본인이 처한 처지와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맞서기에 일심이의 마음이 좀 여렸던걸까요?

갑자기 닥친 쇼ㅏㅇ황은 어른이나 아이나 모든 같습니다만, 아마도 마음에 닿는 그 무게는 아이들에게 더욱 가혹한지 모르겠어요.

초등 6학년이라고 하면 얼핏 다 큰 아이같기도 하지만 아직 그 마음을 보듬어 주고 헤아려줄 나이기도 할거에요.

일심이의 마음은 점점 현실과는 멀어지고 상상속의 나일심으로 변해가고, 점점 빠져들게 만듭니다.


맞아요. 이야기 속 일심이는 리플리 증후군입니다.

현실로부터 도피하고픈 욕망 혹은 그 무엇으로 인해 현실을 피해 상상하게 되고

그 상상 속에 점점 빠져들면서 결국엔 그것을 현실로 믿어버리게 되는 것을 할합니다.

영화 리플리가 떠오르지요. 요즘 SNS상에서의 소통이 활성화되어 있기에

SNS 속 나를 한껏 꾸며 만들어내는 것도 일정부분 같다고 할 수 있을 듯 해요.


일심이는 점점 상상 속 일들을 진자 본 것이라 믿고 이런 저런 일들을 벌이게 됩니다.

과연 일심이는 상상 속 가짜 영웅의 모습을 털어내고 진짜 나일심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사실 실제론 이런 상황이 현실 속에서 일어난다면 일심이가 돌아왔을 때

어떤 장면이 펼쳐질지 사실 무섭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야기 속 아이들은 또 선생님들은 주변 어른들과 엄마 아빠는 참으로 넉넉하게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바라보며 가져야 할 바른 태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마음이 아프다는 건 참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런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또 어떨까요... 

누군가가 믿어준다는 건

사람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어린 아이 시절엔 상상한 것을 그대로 믿어버리는 일이 당연한 거라고들 하지요.

상상친구도 마찬가지 맥락이구요.

하지만 현실을 도피해 찾은 상상속에 갇혀 문을 공꽁 닥아버리고 사는 것은 정말 다른 이야기입니다.

어떠한 상황이 닥치든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믿어주는 것...

우리 아이들을 바라볼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 같습니다.

아이가 갖은 능력이나 결과는 그 다음 문제이지요.

그런 잣대로 아이를 대하기에 아이가 세상을 그런 기준으로 보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겠어요.

아~~~ 저학년문고 읽다가도 눈물 보인 이 엄마는

아이 앞에서 요 책 읽다가 눈물 줄줄 나 화장실행 ㅎㅎ 

나이드니 감성지수만 높아지나바여 ㅡㅡ;;;

보다 깊이있는 내용과 주제, 고학년들이 공감할만한 이야기들로 채워질

좋은책어린이의 고학년문고 다음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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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화학의 아버지 라부아지에 HOW?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맹은지 지음, 김대지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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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기 전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HOW? 4 화학의 아버지 라부아지에


요즘 제대로 과학 분야에 필받은 쭌군은 이런 저런 질문들을 합니다.

이젠 제 대답에도 한계가 슬슬 ㅎㅎ

그럴 때 참 많은 도움이 되는 와이즈만북스의 과학 분야 책들~

그 중에서도 만화 형식이라 아이들이 특히나 더 좋아하는 HOW 시리즈의 새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

위대한 실험과 관찰이란 주제로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학습만화책입니다.

만화책 답지 않은 두거운 하드커버가 특히 맘에 든다는요 ^^

화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라부아지에는 어떤 인물일까요?

그간 출간된 코페르니쿠스, 마리퀴리, 보일 보다는 조금 생소한 느낌이기도 한데요..


먼저 목차를 보면 총 6장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가장 먼저 화학의 근간이 되었다고 볼 수 있는 아리스토텔리스 시대까지 돌아가는군요~

4개의 원소들로 세상이 이루어져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을 뒤엎은 실험들이 있었다고 해요.

바로 헬몬트, 보일, 블랙의 4원소설 부정 실험입니다.

그리고 2장에선 라부아지에의 연소실험에 대해 쓰고 있어요.

3장에선 2장에서 등장한 연소실험을 보다 자세히 설명하고 있지요.

그리고 더 앞서나간 실험들과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졔속해서 나옵니다.

그리고 쭌군이 가장 기대했던 원소주기율표가 등장한 6장까지~

사실 어렵다면 어려운 이야기들인텐데, 역시 만화 형식이라 재미있게 읽히고,

이해함에 있어서도 수월했어요.

아마도 아동들을 위한 과학서적을 많이 출간한 와이즈만이기에 가능하겠죠? ^^


책 속에 등장하는 과학자들에 대해 간략하게 써 놓은 부분도 눈에 띕니다.

전작들도 그렇지만 캐릭터들이 넘넘 귀여워욧!!!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라부아지에를 거쳐 돌턴까지~

좀 더 알고싶은 과학자들에 대해 찾아보는 것도 좋은 학습법일 듯 싶네요. 


이 책의 주인공인 라부아지에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히 담고 있습니다.

질량 보존의 법칙을 확립한 인물로 근대 화학의 교과서로 불리우는 <화학원론>을 집필하셨네요.

또한 라부아지에는 자신의 직업 등과 연관시켜 다양한 과학적 지식들을 산업적으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넉넉한 집안에서 태어나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기도 했지만 공부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인물이었음에 틀림없는 것 같아요.

자신이 알고 있는 과학적 지식과 연구들을 산업분야에 활용하기도 했으니 참 많은 도움을 준 과학자였던 것 같아요.


처음 세상을 바라보는 화학적 시각이 어떠했는지 알아보는 것부터 출발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시절로 돌아가 보는 것이지요.

제가 읽어도 제법 상당한 수준의 과학적 지식들은 물론 배경지식들이 담겨 있더라구요.

철학 사상은 물론 연금술에 관한 이야기며 화학적 지식들과 실험과정 등등

왜 [중학생이 되기 전] 이란 표현을 사용했는지 알겠더라구요.

HOW 시리즈만 꼼꼼히 잘 읽어도 어느 정도는 해당 분야의 과학적 지식들 익힐 수가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학습만화는 가볍다는 편견을 과감히 깨주었달까요 ^^;

이야기 전개 방식이나 그림, 웃음 요인 등등 만화적 요소로 인해 재미있게 읽게 되지만

그 안에 담긴 제법 깊이있는 과학적 지식들도 자연스레 머릿 속에 담게 되는 듯 합니다. 


중간중간 보다 자세히 내용들을 서술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산과 염기에 관한 설명은 정말 알기 쉽게 잘 정리가 되어 있더라구요.

지식약에 관한 내용은 교과와도 잘 연계가 되어 있는 듯 합니다.

마지막 원소 주기율표, 최신 버전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예전에 배울 때 노래로 외우고 그랬는데, 요즘 아이들도 비슷하더라구요 ^^


교과서 속에 등장하는 과학자들의 실험실을 고대로 옮겨 와 재미있는 만화로 알려주는

와이즈만북스의 HOW? 위대한 실험과 관찰~

과학을 배우는 초3부터 시작해도 좋고

교과서 속 과학 지식들을 어느 정도 머릿 속에 담은 고학년들에게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정리가 되는 느낌일 것 같아요 ^^


다음엔 또 어떤 과학자와 실험들로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들려줄지 다음편, 벌써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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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필수 영문법 무작정 따라하기 - 중학교 3년치 영문법을 한 권으로 총정리! 중학 필수 무작정 따라하기
GB E-lab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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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이 되면 서서히 영어 문법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나아가는 길이 순탄해지죠.

영문법은 특히 더 그런 것 같아요.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서

즐거워지기도 하고 뭐 할만하기도 하고 때론 너무 지루하고 버거운 분야가 되기도 하구요.

이전의 영문법은 마지막 장면을 많이 떠올리게 되지만 요즘은 정말 재밌게 이햐하기 쉽게 배우는 것 같더라구요.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로 유명한 길버스쿨에서 출간된 중학 필수 영문법 무작정 따라하기는

중학교 필수 영문법을 한 권으로 갈금하게 정리하여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개념 확인 문제는 물론 학교 시험 완벽 대비 문제까지~

정말 이 한권으로 문법적인 설명은 물론 시험대비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어요.  


중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학년별 영문법 커리큘럼이 먼저 등장하네요.

아이가 중3 학생이 아니라면 학년별 커리큘럼을 참고하여 순차적으로 골라가며 공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미 영문법을 한 번 훑어 본 친구들이라면 처음부터 차근히 공부하는 것도 좋을테구요.

영문법에 자신있는 친구들이라면 확인테스트를 먼저 풀고 부족한 부분만 보완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오~ 일단 제목만 보면 예전에 영문법 달달 암기하던 때가 떠올라 머리가 ㅎㅎㅎ

요즘은 설명이 어찌 나와있는지 궁금하네요 ^^


첫번째는 대개의 영문법 책들이 그러하듯 문장의 기초입니다.

8품사에 대해 배우고 문장의 구성성분과 종류에 대해 배우는 부분이에요


전체적인 구성은 위 사진과 같은데요, 필수 문법 개념을 정리하고 확인테스트를 거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렇게 한 단원을 마치면 학교 시험 대비를 위한 문제들이 나오지요.

학교 시험 대비 기본 문제, 실전 문제, 최상위 문제~

요 3단계를 거치면 앞에서 배운 문법 내용도 탄탄히 다지고 학교 시험도 문제없이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역시나 중학 문법쯤 되니 글씨도 문장들도 배고히 들어차 있긴 합니다.

하지만 형광펜 사용 효과로 중요 부분을 부각시키거나,

문법적인 내용들을 표로 정리하거나 삽화 등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 놓았어요.

특히 예문들은 해석도 함께 나와있어서 문법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개념 확인 문제 역시 어휘 설명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문법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어요.

모르는 단어까지 익히게 되니 일석이조네요 ^^ 


물론 모든 것들이 쉽지는 않습니다만, 영어 공부에 있어 문법은 참 가다로운 존재입니다.

중학교 시절에 요 영문법 부분을 충실히 다져놓으면 고등학교 가서 수월해짐은 당연한 결과이겠지요.

미리 미리 조금씩 공부해 나가기 위한 초등 고학년 영문법서로도,

중학 과정 영문법을 확실히 마스터 하고자하는 중학생들도

그 외 영문법의 기초를 튼튼히 할 좋은 교재가 필요한 친구들에게도 모두 추천하고픈 책이네요.

오랫만에 영문버, 다시 보니 이해도 쏙쏙 되고 재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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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중학 필수 무작정 따라하기
한동오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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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고민은 늘상 하는 것 같아요.

제 자신이 학생때일 때도 지금 제 아이가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서도요 ^^;

모든 언어가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휘가 아닐까 싶어요.

물론 회화 같은 경우는 듣기가 충분히 선행이 되어야 하겠지만, 아는 만큼 들리고 보인다고

어휘량을 늘려주면 그만큼 더 잘 들리고 리딩도 쉬워진다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길벗스쿨의 초등 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를 본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중학 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를 만나보았어요.

이 한 권에 중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필수적인 영단어를 모두 담았다고 하니 왠지 든든한 느낌입니다. 


무려 9가지 스스로 자랑하고 있는 길벗스쿨의 중학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ㅎㅎ

별 3개짜리 중학 빈출 단어 1200개 수록~

하루 학습량은 적정 수준인 13개!

파생어와 숙어는 물론 실용성 높은 예문 수록까지~

확인테스트는 물론 휴대용 암기장 제공 등등...

다 거론하기도 힘드네요 ^^;;;

영단어든 한자든 암기를 할 때 참으로 쉽게 빠지는 유혹이 옆에 바로 나와있는 단어의 뜻입니다.

길벗스쿨의 중학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에서는 그런 걱정이 없어요.

바로 사진 속 빨간 필름지 때문인데요, 일면 레드필터!

요걸 단어 옆에 두고 공부하면 단어는 보이지만 그 뜻은 보이지 않아요.

스스로 뜻과 단어를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지, 매 순간이 미니 테스트가 될 것 같네요.

그럼 좀 더 자세히 살펴볼께요.


요 부분은 일반적으로 단어 암기에 있어 효과적인 방법일 듯 싶어 소개해 봅니다.

영단어의 정확한 발음을 아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네요.

이 책에선 QR코드를 통해 단어의 발음을 바로 들으며 공부할 수 있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눈으로 단어의 철자를 하나하나 따라가며 소리를 확인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발음도 좋아지고 음가도 익히게 될 것 같아요.

다음은 소리내어 말하며 암기하는 것인데요, 익히 알고 있는 낭독의 효과는 늘 큽니다 ^^

또한 단어만 나열된 것이 아니라 예문이 등장하고 있어 단어가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제대로 배울 수 있어요.

영단어를 하루에 많이 암기하는 것보다 조금씩 나누어 반복하며 학습했을 때

더 많은 단어를 더 오래 기억한다는 연구 결과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반복학습 별책인 휴대용암기장 & 누적테스트로 확실히 반복학습 잡을 수 있어요.


총 90일로 나누어 단어가 나와있는데요,

하루에 한장씩이라면 약 3달만에 중학 필수 영어를 마스터할 수 있겠군요.

나이가 어리거나 시간이 좀 넉넉하다면 조금 여유있게 하거나

가볍게 여러차례 반복하며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왼복 페이지에는 당일 공부해야할 13 단어의 뜻과 예문이 나와있구요..

오른쪽 페이지에선 간단한 확인 테스트를 통해 단어를 체크해 봅니다.


각각의 단어마다 발음기호가 잘 나와 있어요.

발음기호를 알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요고 활용해서 소리를 알아보아도 되겠고요.

원어민 발음으로 제대로 확인하고 싶다면 윗쪽에 나와있는 QR 코드를 통해 발음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동사의 경우엔 시제에 따라 달라지는 단어 확인도 함게 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귀요미 4컷만화~

그날 배운 단어들을 활용해 만화를 구성했어요.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고 참 맘에 들던 별책부록입니다. 분철되어 있구요.

간단하게 그날 배운 단어들을 확인하고 누적테스트를 통해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들을 구분해 봅니다.

그렇게 모르는 단어들을 재확인하고 다시 암기하며 반복학습하게 됩니다.

누적테스트는 3일 분량의 단어 속에서 골라낸 단어를 확인해 보도록 하고 있어요.

잘 모르면 뒤로 넘어가 단어들을 다시 한 번 암기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누적테스트를 통해 꾸준히 반복해서 확인하다 보면 점점 모르는 단어들이 줄어들 것 같아요.

전 아이와 암기 테스트 대결로 요 책 시작해 볼까 하고 있어요 ㅎㅎ

아이는 단어만 전 예문까지~ 과연 승자는 누가될지~

30일 단위로 끊어 대결하면 지루하지도 않고 나름 상품도 걸고 하면 승부욕도 생기고 재미날 것 같아요 ㅋㅋ

요 책 3번 반복한다 생각하고 2018년 열공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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