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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궁금해! ㅣ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10
최원석 지음, 윤유리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5년 12월
평점 :
품절
동아출판의 융합과학이야기 시리즈~
이미 몇 권 만나보고는 쭌군 쏙 바진 책이랍니다.
과학 과목을 좋아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실험과 새롭운 과학 이야기들은 물론
다양한 영역과의 연계가지 되기에 지루할 틈이 없지요.
더욱이 재미난 스토리텔링 방식이라 더더욱 좋아해요.

이번에 만나 본 책의 주제는 바로 기차!!! 랍니다.
아무래도 집 앞에 바로 바로 대중 교통이 있는 서울은 아닌지라 ㅎㅎㅎ
주로 차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우리집 아이들은 대중교통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ㅎㅎ
버스, 전철, 기차~
기차가 주는 느낌은 모두 다르겠지만 대부분 즐거운 기억이 아닐까 싶은데요.
기차, 추억, 여행, 사람... 뭐 이런 식으로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게 마련이지요.
좀 불편하긴 했어도, 온가족이 다함께 야간기차 타고 정동진에 갔던 기 기억은 매우 따뜻한 기억이에요 ^^
그래서인지, 기차란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의 스토리도 기차 여행이 주된 테마입니다.
난생 처음 KTX를 타게 된 미래와 기찬이의 기차여행~
부산까지 가는 동안 기차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기차 박사 삼촌이 들려주십니다.

모두 4개의 장으로 나누어 기차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기차가 달리는 이유를 설명하며 전기와 자기의 관계는 물론 전자기 유도 현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쭌군도 저두 아직 KTX는 타보지 않았는데요,
함께 책을 읽다보니 함 타보고 싶어지네요.
이번 여름방학은 기차 여행을 계획해 다녀올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3학년인 쭌군은 과학 시간에 자석에 관해 배웠습니다.
그래서인지 메인 테마는 기차이지만 자석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더욱 흥미로워 하더라구요.
배운거 알은체도 막막 하고요 ^^
또 2장에서는 전동기와 발전기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면서 기차의 발전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아봅니다.
요기서 자기부상 열차에 관한 내용이 등장하더라구요.
인천 공항까지 자기부상 열차가 운영중이라고 했더니 거기도 가보자는 준군 ㅎㅎ
올 여름방학은 좀 바쁠지도 모르겠네요~

쭌군보다 제가 더 관심이 많이 갔던 3장은 인문예술 영역을 다루고 잇는 부분입니다.
이른바 감성 공학이란 것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요,
팔방미인이란 단어로 표현한 다빈치를 예로 들고 있어요.
과학과 예술의 만남이라고나 할가요?
기술적으로도 뛰어나고 편리하지만, 디장니적으로도 멋지고 에쁜 기차~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ITX-청춘 열차를 보니 요것도 타보고 싶어지더라는 ㅎㅎㅎ
그 외에도 한옥을 고스란히 담아낸 전주역도 기억에 남네요.
마지막 4장의 제목은 궁금한 기차의 모든 것 이에요.
제목처럼 시시콜콜하지만 재미있고 궁금했던 기차에 관한 여러가지 내용들을 담고 있지요.
자동차와 기차의 속도 차이?
선로가 평행한 이유?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KTX 와 총알, 누가 빠를까? 등등등
아이들의 관심을 끌만한 요소들이 잔득 있어요.
하지만 그 안에 과학적 지식들이 쏙속 담겨 있고, 수학속력, 회전수, 평균, 시간 등등 수학적 내용들도 담겨 있지요.
요렇게 정말 여러가지 영역들을 고루고루 담고 있는 재미난 융합과학 이야기~
다른 내용들도 넘넘 궁금해요.
기차에 급 관심 가지신 쭌군과 올 여름방학 탐구 주제는 기차로 잡아볼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