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나의 안토니아 열린책들 세계문학 195
윌라 캐더 지음, 전경자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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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래스카 황야를 맨발로 달리던 개척민 소녀는 꿈꾸며 살고 싶었지만, 삶은 냉정했다. 구두를 신고 춤추던 그녀가 붉은 풀이 무성하던 황야로 돌아와 거친 땅에 사과나무를 심었다. 사과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아이들. 인생이 모두에게 향기로울 수는 없지만, 베어 물면 가끔 단물이 흐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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