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5.1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을까? - 윤상원 vs 전두환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59
이계형 지음, 남기영 그림 / 자음과모음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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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이 518 이었죠? 사실 그동안 이런 날들이 뭐 그리 중요할까하면 신경쓰지 않고 살았던 거 같아요 당장 코앞의 회사가 중요했었던거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요즘 집콕하면서 뉴스를 많이 접하다 보니 올해 맞이하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좀 색다르게 다가왔답니다

광주사태에서 민주화운동으로 진실을 찾을 때 까지 그 억울한 죽음들은 어떻게 숨겨져 왔을까요.. 저는 지역감정도 정치 색도 없는 평범한 아줌마지만 그래도 제대로된 역사를 알아야 겠다고 생각하게되는 요즘입니다. 단순히 아이가 물을 떄 대답을 해줄 수 있는 친절하고 박식한 엄마의 모습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역사는 잊혀지면 반복된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끼기 때문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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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앞 쪽에는 고맙게도 교과연계가 단원별로 상세하게 나와 있고 한국사와 세계사 기준으로 연대표까지 있어서 전체적인 흐름을 한번 보고 갈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물론 시험칠것도 아니고 년도와 사건을 외우거나 할 필요는 없지만,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 가장 처음으로 해야하는 것은 그 사건의 인과관계를 잘 파악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러기에 연대표는 역사공부를 위해 아주 중요한 정보라고 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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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 내용이 많아서 두세번 읽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아직 초등학교2학년이라 내용을 모두 이해하는 데는 무리가 조금 있었던거 같아요 엄마의 설명으로 책장을 잘 넘기며 스토리를 듣고 또 듣고 있는 릴리랍니다

이 책에서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한 재판을 3일에 걸쳐 진행하는데요 그 첫번째는 바로 "신군부는 어떻게 국가 권력을 장악했을까?" 라는 주제로 진행된 재판입니다

 

박정희 전대통령의 약 20여년간의 독재정치는 10.26사건으로 끝나게 되죠. 이떄 사람들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써 발돋움하게 되었다고 기뻐했지만 전두환으로 인한 12.12 사건으로 서울의 봄은 아쉽게도 꽃을 피우지 못했답니다 당시 대통령이 되기위해 육군참모총장에게 누명을 씌워 강등시켜버리고 군대를 장악한 전두환은 다음 수순을 밟던 중 서울과 지방에서 대학생들이 일으킨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고초를 겪게 됩니다. 그때부터 전두환의 무력진압이 시작되게 되는데 서울에 군병력을 배치한다는 계획으로 대학생들이 서울역으로 회군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비상계엄령을 전국으로 확대해 버린답니다

긴 유신정권이 끝나고 새로운 자유민주주의국가로 발돋음하는 이때 학생들을 비롯한 국민들은 얼마나 기뻤을까요? 그런데 그것은 전두환 떄문에 결국 무너지고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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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서울에서 민주화운동을 했던 대학생들은 모두 회군하고 해산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전두환은 대통령에게 제대로 보고를 하지 않고 지시도 받지 않았는데도 군사들을 광주로 배치하였는데요 이것은 모두 찬성하였다고 했지만 알고보면 군사력으로 그들이 찬성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 것이었어요 그렇게 광주에는 공수부대 투입되게 되는데요..

여기서 부터 재판의 두번째 날이 시작되게됩니다. "5.18 민주화운동은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사실 당시에 언론에 나온 방송은 민주화운동을 하는 시민군과 전두환의 마찰이 아니라 북괴가 쳐들어와 광주 시민들을 선동하여 국가안보가 위험하게 된 광주폭동 사건으로 보도를 했다고 하죠.. 아.. 어쩜 이럴 수 가 있나요...

 

당시에 투입된 경찰, 군인들은 시민군을 향해 정말 악랄하게 무력으로 탄압을 했고 이 과정에서 정말 많은 무고한 시민들이 다치고 죽어나갔습니다 그 많은 정보들을 증거로 제출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전두환과 그 측근, 그리고 모호한 변호사는 정말 책을 읽는 내내 얄밉고 또 얄밉더군요...

어리고 어린 학생들은 누가 먼저라 할것도 없이 목숨을 바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발돋움을 위해서 희생하고 열심히 싸웠습니다 책의 중간중간에 나오는 실사와 당시 실제로 사람들에게 울려펴진 소녀의 말등은 읽으면서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더라구요 아.. 어쩌면 나라와 국가를 지키고 보호해야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잔인한 일을 할수 있을까.. 과연 광주시민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죄책감 없이 무력으로 진압하라는 "화려한 휴가"라는 작전명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하는 것인가.. 어른인 저도 화가나도 당혹스러운데 이 사실을 접하는 많은 학생들은 어떤 생각으로 이 사건을 받아들일까.. 하는 생각으로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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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군과 맞선 전두환의 군대와 경찰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 많은 일반인들에게 나쁜 짓을 했을 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지만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뒷부분을 읽어봅니다. 드디어 재판 마지막 날, "최후 항쟁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물론 역사적으로 다 밝혀진 이야기들이지만 중간에 나온 양심고백해주신 군인분께는 저도 참 감사드리는 마음을 갖게 되더라구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게 정말 어렵고 제일 힘든 일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물론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그 죄값을 0으로 바꾸진 못하겠지만 그 사과와 사죄가 진심의 무게를 갖게된다는 것에 정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해요

 

전두환은 길어지고 점차 심해지는 시민군과의 마찰에서 협의점을 찾고자 광주에서 군인들을 외곽배치로 변경하지만 이때 광주를 빠져나가던 군인들이 시민들을 향해 쏜 총탄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다는 걸 보고 혀를 내둘렀어요.. 왜? 왜? 도대체 왜? 그들은 그렇게 잔인할수 밖에 없었던 것일까요? 쏜 사람은 있는데 쏘라고 시킨 사람은 없다니.. 도대체 누구의 잘못인 걸까요? 그들의 억울한 죽음은 누가 달래줄수 있을까요.. 착찹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군인들은 그 일만 한게 아니었습니다 아무런 잘못없는 무고한 시민에게 총칼을 휘두르고 유언비어를 만들어 그들을 죽일 구실을 만들고 있었던 거예요 미니버스를 향해 총을 난사했던 사건.. 그 안에 살아남은 유일한 소녀.. 그 증인의 증언을 읽으며서도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아.. 정말 그분에게는 어제와 같이 생생한 기억으로 계속 이어지는 시간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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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또하나의 가슴아픈 부분은 바로 언론통제에 대한 파급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거였어요

북한의 간첩들이 광주의 시민들을 선동하여 벌어진 광주폭동인양 언론에서는 떠들어 댔고 힘을 싣기 위해 계속해서 북한군의 위험과 간첩활동에 대한 안보적인 내용으로 언론을 불안하게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본인은 광주의 폭동을 저지하고 국가를 안전하게 지킨 사람으로써 대통령에 당선되고자 했구요


언론에서 나온 일간지의 제목을 보고는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당시에 언론사들은 양심이 없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협박을 받았을까요? 어떻게 저렇게 언론을 조작하고 조성할수 있었을까요? 요즘시대에는 말도안되는 일입니다.. 어떻게 일제강점기를 버텨서 이루어낸 독립인데, 그 자유를 독재에 더럽히다니.. 참으로 안타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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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두세번은 읽었을 까요? 엄마에게 질문을 하면 계속 대답도 해주고 (릴리의 이해를 돕기위해 약간의 과장과 약간의 생략은 있었지만) 서로 이야기하면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이해하는 시간을 계속 가졌답니다 릴리가 이해한 내용을 혼자서 열심히 쓰더라구요

잘했다 잘했다

참 기특하고 고마웠어요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면 역사 속에 있던 슬픔이 반복된다.. 릴리의 세대는 이런 억울함이 없도록 우리가 꼭 알고가야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그 것을 지켜내기위한 무게를 꼭 기억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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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손이 시장을 움직여요 - 애덤 스미스가 들려주는 보이지 않는 손 이야기 위대한 철학자가 들려주는 어린이 인문교양 11
서정욱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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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린이들을 위한 인문교양도서인 철학동화인데요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자음과모음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랍니다 "보이지 않는 손이 시장을 움직여요"
​어릴때부터 철학적 사고를 해야한다는 생각에는 저도 동감인데 사실 어떻게 해야 사고가 가볍고 편파적이지 않고 본인만의 철학을 담은 철학적사고가 되는지!! 너무 어렵고 뜬 구름 잡는 거 같더라구요 그때 제가 찾은 방법은 바로 철학동화랍니다 아이들의 생각을 자극해주는 철학동화를 통해서 스스로 청소년, 성인이 되어가면서 철학적인 사고를 하는 연습을 해나가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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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우선으로 정해 살아야하는지, 행보한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가르쳐 주는 학문이예요 책속에서 그것들을 찾아가는 과정을 처음에는 단지 독서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그것이 사고를 만들고 의견을 만들고 토론과 판단을 할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는 것 같아요

이번에 이야기 나눌 철학자인 영국의 유명한 철학자는 바로 애덤스미스인데요 애덤스미스 역시도 어려서 부터 특히 책을 많이 읽는 독서광이었다고 해요 현재의 중학생 나이에 이미 당시에 대학교에 입학할 만큼의 수준이 되었다고하니 말할 것도 없죠?
그리고 유능한 선생님도 만났어요 바로 도덕감각학파를 대표하는 허치슨 교수님인데 이 교수님과의 인연으로 윤리와 도덕을 깊이 배우고 추후 논리학을 가르칠때에도 허치슨교수로부터 배운 윤리학을 같이 가르치기도 했다고 해요 나의 참된 스승을 뒤 잇는 일! 정말 의미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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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스미스는 도덕철학을 다음과 같이 4부분으로 나누어서 가르쳤는데요

첫째, 자연철학
둘째, 도덕철학
셋째, 법학
넷째, 경제학

이중에 경제학에 대한 내용을 "국부론"이라는 책에 담았는데요 이는 바로 부자나라이야기입니다 이 책에는 "어떻게하면 부자나라가 될수 있을까요?" 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이라고 해요 지금은 아직 어리지만 나중에 철학적인 사고를 할수 있는 좀더 성숙한 나이가 되면 꼭 국부론을 읽어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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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린이인문교양도서라서 그런지 단순 스토리만을 담은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생각해볼만한 포인트가 잘 숨어 있어요 이를테면 철학자의 생각 부분이나 파트마다 있는 즐거운 독서퀴즈 같은 부분이예요

요즘은 "엄마가 책을 읽어줘야 겨우 읽어요" "책을 좋아하지 않아요" "책은 잘 읽는데 도통 이해하는지를 알수 없어요" 하는 엄마들의 걱정이 많은 것 같아요 아이들의 독서력이 부족하다는 의미겠지요? 책을 스스로 읽고 그 내용을 이해하는 것 뿐 아니라 중요한 내용을 간추릴줄 알고 관련된 질문이 던져졌을 때 당황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답을 할수 있는 것! 그렇게 될 때 진정한 아이들의 독서가 이루어지는게 아닌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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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국부론이란 것을 생각하게된 것은 애덤스미스의 어릴적 한 사건 떄문인데요 부잣집 아들로 태어난 천방짖축 스미스는 짝사랑 제시카와 친하게 지내는 피터를 미워했지만 피터의 집을 가보고 자기방보다 좁고 누추한 집에서 끼니걱정을 하고 사는 모습을 마주하게 되요 하층민 노동자 집안은 왜 이렇게 간한한 것이지? 하는 생각 하나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모두가 잘살기위해 나라가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죠 그래서 국부론이 시작된것이 아닌가 해요

"나는 이렇게 하루하루 먹을 것을 걱정하며 사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 네 말대로 모두가 잘 살수는 없을까? 부잣집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모두가 잘사는 부자나라 말이야!"

- 한사람의 부자가 있기 위해서는 5백명의 가난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 by 애덤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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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피터를 돕기위해 시작한 머리핀 장사프로젝트!! 마틴은 부속품을 가져오고 피터는 조립을 하고 스미스는 시장에 내다 필기로 하는데요 여기서 아이들은 분업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요

핀 공장에 근무하는 사람이 모든 공정을 담당한다면 불과 몇개의 핀밖에 마들수 없겠지만, 여러 사람이 일을 나누어서 한다면 핀공장의 생산성은 크게 높아질 거라는 거예요 애덤스미스는 이렇게 하면 기능이 개선되고 시간도 절약될거라고 믿었고 결국에는 더 좋은 기계가 발명될거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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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돈을 벌게된 스미스와 피터는 문제에 부딪힙니다 바로 부품값이 너무 올라가 버린거예요!! 그럼 머리핀 값을 어떻게 매기지? 시장은 뭐고 가격은 왜 이리 복잡한거야?

물건의 가격은 부품 값이 오르며 상품의 가격도 올라야하는 것이죠 자유경쟁에 따라서 물건의 가격이 정해져야 한다는 의미예요 물건의 값은 일정할수가 없는 것이 그 부품의 가격이 변동이 되면 자연스레 물건의 가격도 변동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스미스가 팔려고했던 머리핀의 가격은 철의 가격이 오르면서 부품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같이 오를수 밖에 없다는 것이예요 손해를 보고 팔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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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두가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행동하지만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작용하여 자연적이고 필연적인 가격을 만들어 낸다고 볼수 있어요 자연 가격제도는 어떤 특정한 사람의 간섭없이 자유 경쟁에 의해 만들어진 가격으로 물건을사고싶어하는 사람과 팔고싶어하는 사람이 같을 때 이루어지는 가격제도를 말해요

그래서 스미스는 머리핀의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해요!! 이익을 늘리자는 의도가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노동자들에게 피해를 주지말자는 경영 마인드에서 비롯된 결과이죠! 부품가격이 오른만큼 딱!! 그만큼만 머리핀 가격을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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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생각에 빠지고 고민에 빠지고 이해가 어려워서 다시 봤던 부분들을 복기하는 것은 참 자연스러운 일인 것같아요 철학이라는 게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렵겠죠? 초등학교에서 철학을배우지는 않지만 어떤 면에서는 모든것이 철학적인 사고를 필요로하는 것이지 않을까 해요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에 대한 이야기를 보이지 않는 손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잘 풀어 쓴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참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책속에서 던져지는 질문에 대한 답은 권말에 제공되고 있어요 물론 정답은 없는 질문들이지만 그 안에서 다뤄야할 이야기들과 방향성은 참고할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어떤면에서는 이게 바로 초등논술의 첫 시작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ㅎㅎ

애덤스미스이야기 말고도 다른 철학자들의 이야기가 더 있는데요 현재 10권정도 나왔네요~ 저는 이중에 3권을 만나봤답니다^-^ 세상에는 참 좋은 책이 많은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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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스미스가 말한 "누군가의 간섭이 없이 정해진 자유 경쟁에 의해 정해진 물건의 가격" 이란 것은 참 중요한 시장의 요소인 것 같아요 예전의 영국에서 부자나라가 되기 위해 썼던 모으기만 하는 정책보다는 잘 벌고 잘 쓰는 자여스러운 경제활동으로 나라도 부자가 된다는 "국부론"은 나중에 영국의 시장경제에 큰 영향을 주게되었고 이후 애덤스미스도 큰 인정을 받게 되는데요

애덤스미스가 말한 이 모든 원동력은 모두의 이기심 때문이며 이것은 바로 경제의 보이지 않는 손이다!! 라는 것도 이제 조금 이해가 되네요 ㅎㅎ 생산자도 소비자도 모두 만족하는 자연 가격제도로 모두를 잘 살게 해준다는 신비의 손!!!! 보이지 않는 손의 힘이 아주 큰 것 같아요!






#초등 #인문학 #초등인문학 #척학동화 #애덤스미스 #가격 #시장 #경제 #보이지않는손 #국부론 #어린이인문교양 #초등독서 #초등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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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16 : 페르세우스, 영웅 신화의 시작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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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릴리가 하루 한번씩 꼭 읽고 있는 책을 소개할까해요~ 바로 그리스로마신화 16권인데요 그동안 1권부터 13권까지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어요 ㅎㅎ 사실 만화인데다가 신화이야기라서 대충보고 실증을 낼 줄 알고 책을 사주지 않았는데 엄마의 예상과는 달리 릴리는 이 책을 계속 읽더라구요 도서관에서 빌려오면 15일, 최장 21일을 대여할수 있는데 릴리는 1~2권씩 빌려서 거의 매일을 읽었어요 같은 책인데도 그렇게 재미가 있나봐요 ㅎㅎ <div> </div> <div> </div> <div>이번에 나온 16권은 페르세우스에 대한 이야기로 사건이 전개된답니다 엄마와 할아버지! 그리고 페르세우스가 영웅으로 불리게된 그 많은 사건들! 무엇보다 모두다 알고 있는 메두사에 대한 이야기까지! 정말 그림 한칸한칸에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집중해서 빨려드는 것만 같았어요 ㅎㅎ

사실 그리스로마신화를 주제로 쓴 책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아울북에서 나온 만화로 읽는 초등인문학 그리스로마신화는 릴리가 선택한 유일한 책이예요 처음엔 만화라서 그런가? 했는데.. 아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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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신화라는 것이 실제로 있었던 일은 아니겠지만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울수 있음은 확실한 것 같아요 제목부터가 인문학이잖아요? 아이들이 정말 쉽게 접할수 있는 인문학 책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모든 주인공에 대한 표현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아주 흥미롭게 자극하고 있는데요 그것을 만화로 아주 잘 표현한 것 역시 이 책의 장점이 아닌가 해요

사실 그리스로마신화는 고대서양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도 큰 몫을 하는데요 세계사를 읽기 전에 아이들이 긴 지형이름이나 사람이름을 부담없이 받아들이게 하기위해서 신화를 읽히기 시작한 저로써 나중에 이것은 정말 새 발의 피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리스로마 신화의 이야기들은 곳 서양의 문화와 역사 그 자체였거든요 !!

살면서 꼭 한번은 읽어야 할 책들을 모은다면 꼭 그중에 그리스로마신화를 넣어야한다고 생각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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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의 흐름을 보면 아르고스의 공주인 다나에의 아버지 아크리시오스가 딸을 탑에 가두면서 시작되요 다나에가 낳은 아이가 할아버지를 죽인다는 신의 예언으로 인해 다나에는 탑에 가치게 되는데요 제우스와 다나에 사이에 페르세우스가 태어나면서 사건은 흥미 진진해진답니다 (스포는 최대한 줄일께요 ㅠㅠ) <div> </div> <div>
사실 아울북의 책은 유명한 책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그 으뜸이 그리스로마신화라고 생각해요 그림과 대사를 보면 알수 있는 데요 릴리는 이 만화를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들을 많이 만나고 그 상황 속에서 단어들의 의미와 문맥 속의 쓰임을 잘 이해해나가고 있어요 물론 어려운 것은 엄마의 도움을 받지만요 ㅎ

그리고 그림체 역시 다양하게 잘 구성되어 있어요 초2 여자아이가 너무나도 사랑할만한 아름다운 여인의 얼굴부터 비가오고 바람이 몰아치는 밤하늘을 그림속에 담은 장면들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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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들의 감정상태나 상황을 그림으로 표현한 부분도 참 인상깊었어요 어떻게 보면 만화영화 같다가, 어떻게 보면 감정이입이 너무 잘되서 마치 눈앞에서 벌어지는 사건 같거든요 ㅎㅎ

아들인 페르세우스를 살리기 위한 다나에의 표정은 정말 엄마로써 마음이 안타까웠어요 ㅠ 실감나는 그림과 줄거리를 나레이션 없이도 이해할수 있도록 구성된 대화들은 정말 탄탄한 책임을 알게 해줬답니다

가끔 문맥상 어색한 만화들이 많아요.. 그 어색함을 채우려고 나레이션을 많이 넣거나 서론에 설명을 길게하는 경우.. 아이들의 흥미도는 급격히 줄어들거든요 그런데 아울북의 그리스로마신화는 그런 점에서 정말 탄탄한 구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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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챕터 중에 제일 흥미진진했던 부분은 바로 메두사와 페르세우스의 대결이었어요 사실 메두사는 머리에 뱀이 달린 괴물이고 눈을 보면 돌이된다!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너무 궁금했답니다 릴리도 저도요 ㅎㅎ

스토리는 아테나와 페르세우스의 대화로 이어지는데요 아테나 여신은 페르세우스에게 마음이 선하고 동정심이 강한 것이 ˖로는 단점이 될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메두사를 없앨 수 있는 무기와 방법을 알려줍니다 바로 아이기스 인데요 특별한 방패네요!! 신의 선물이니 큰 활약을 하게 될거라고 믿어요
<div> </div> <div> </div> <div>메두사를 만나러간 페르세우스가 마주한 모습은 익히 알고 있었던 그 모습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아름답고 불쌍한 여인이었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메두사의 계략이었지요 페르세우스는 메두사의 눈물과 거짓 사연에 마음이 흔들리는 듯 그녀를 죽이지 않고 돌아서게 되는데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메두사는 원래 모습인 괴물의 모습으로 돌변해서 페르세우스를 공격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죠?
</div> <div> </div> <div>아테나의 도움으로 이 상황을 예쌍하고 있었떤 페르세우스는 준비하고 있던 아이기스를 이용해서 그녀를 이기게 됩니다 역시 아테나의 말대로 그녀를 믿지 않고 방심하지 않은 것이 승리의 큰 열쇠가 아니었나 생각되요 그리고 아테나가 준 선물 역시 큰 도움이 되었지요 아테나의 시험을 통과한 페르세우스! 역시 그는 영웅이 될 자격이 충분 했어요 ^^</div> <div> </div> <div>
그 뒤로도 계속 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사실 다음 이야기의 예고편 처럼 미리 볼수 있는 페이지가 있다는 것이 참 매력적이었어요 ㅎㅎ 드라마보는 듯이 말이죠~ 그리스로마신화는 얼마나 맣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지! 방대한 내용이 짐작은 가지만 실제로 그것을 책으로 만들어내는 것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릴리처럼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계속 (빨리) 다음 책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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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뿐 캐릭터 도감 : 단위 뿐뿐 캐릭터 도감
이토 미쓰루 그림, 정인영 옮김, 호시다 다다히코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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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만난 것은 바로 단위!! 아이들이 수학과 과학을 접할 때 그 기본 개념을 제일 잘 이해하려면 단위를 먼저 이해해야 해요 숫자도 일,십,백,천 단위부터 시작하고 2학년에 이미 길이재기가 나오잖아요? 과학 역시도 마찬가지로 단위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은 말 하지 않아도 다 아실꺼라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다산어린이에서 나온 이번 뿐뿐캐릭터도감의 단위편은 2~3학년한테는 필수가 아닌가 해요 앞에 인체는 미취학부터해서 1~2학년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ㅎㅎ 이렇게 재미있는 주제로 아이들을 위한 도감이 만들어져서 참 만족스럽습니다

단위는 여러가지 분류라 나뉘어져서 소개되는데요 아무래도 제목을 보니 우리나라에서 옛날부터 써오던 단위들도 있네요 아이들에게 용도에 따라 다른 단위를 쓴다고 설명했는데 같은 용도라도 옛날에는 이렇게 통일되기전에 각자의 단위가 있었다고 이야기 하면서 잘 풀어나갈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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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뿐뿐캐릭터도감 전염병에서도 이렇게 앞에 개론이 있었는데 단위도 있네요~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도록 형광펜 효과와 등장인물들의 포인트 안내는 참 좋은 것 같아요 너무나 마음에 드는 ㅋㅋㅋ

일단 여러가지 단위를 분류해서 기호화되어 있어서 이걸 잘 활용해서 분류하도록 알려줘야겠어요 그런데;; 함정은 여기부터 안보고 이미 뒤로 넘어갔다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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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이와 넓이를 나타내는 단위부분에서 제일 먼저 등장한 것은 바로 미터예요 기호는 m 이고 분야는 길이!!

여러가지 의미를 함축해서 만든 캐릭터를 보고 있으면 아~ 이런 깨알표현이!!! 하는 생각에 계속 웃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상식부분도 읽어보면서 엄마의 상식도 조금씩 채워가고 이어요

단위의 특징과 사용에 대해서도 잘 나와있는데 응용해서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할수 있을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활동도 멋져요

그리고 미터라는 단위는 위로는 킬로미터 아래로는 센티미터와 밀리미터 처럼 숫자의 크기에 따라서 더 적절하게 쓸수도 있어요 아이들이 미터라는 단위의 확장된 영역을 이해하면서 길이의 전체적인 개념을 알수 있을 것 같아서 더 좋아요~ 이번에 교과서에서 나온 센티미터라는 단위를 여기서도 만난다고 신나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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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단위는 옛날 사람들이 쓰던 단위라서 아이들이 접하지 못했을 것 같은데 (엄마도요) 그래도 알아두면 유용한 지식이겠죠? 신기해하기도 하고 이 내용을 다른 책에서 만나면 더 잘 이해할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엄마도 한번더 챙겨봐지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기억해내서 엄마에게 이야기를 시작할때 엄마가 놓치지 않고 그 내용을 교류할수 있도록이요

 


 


   맑은  고딕",sans-serif,Meiryo; font-size: 13px; font-size-adjust: none; font-stretch: inherit;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line-height: inheri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margin-right: 0px; margin-top: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padding-top: 0px; vertical-align: baseline;">그리고 이런 단위는 옛날 사람들이 쓰던 단위라서 아이들이 접하지 못했을 것 같은데 (엄마도요) 그래도 알아두면 유용한 지식이겠죠? 신기해하기도 하고 이 내용을 다른 책에서 만나면 더 잘 이해할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엄마도 한번더 챙겨봐지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기억해내서 엄마에게 이야기를 시작할때 엄마가 놓치지 않고 그 내용을 교류할수 있도록이요


   맑은  고딕",sans-serif,Meiryo; font-size: 13px; font-size-adjust: none; font-stretch: inherit;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line-height: inherit;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margin-right: 0px; margin-top: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padding-top: 0px; vertical-align: bas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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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혼자서 뭔가 하고 있길레 보여달라고 했는데 이렇게 미터를 정리하고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뭔가 하고자 할때 방해되는 요소를 없애주는 것이 엄마의 역할이기도 하지만 궁금해할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도 참 좋은 거 같아요 그런 면에서 다산어린이에 참..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ㅋㅋ 늘 다음 책을 기다리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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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해결의 법칙 일등 수학 2-1 (2022년용)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로 아이들 집콕해서 엄마도 아이도 많이 힘든시간인거 같은데 다들 잘 버티고 계시지요? ㅠ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아무리 e학습터 등을 이용해서 홈스쿨을 지원해준다지만.. 온라인으로만 하는 시간보내기로는 학습결손을 막는데 부족함이 있는 것이 현실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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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책도 많이 읽고 수학은 문제유형을 접하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아직 초2라서 수학적 개념은 크게 어렵지 않아 문제집으로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더라구요
교재는 요즘 진행하고 있는 유형 해결의법칙 (셀파수학) 다음 단계인 응용 해결의법칙 (일등수학) 으로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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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해결의법칙은 천재교육의 유형서 중에서 난이도상으로 제일 높은 단계예요

중 / 상 / 최상 난이도의 조합으로 되어 있어서 학기 복습용이나 선행이 탄탄하게 준비된 아이들의 학기교재로 유형을 다양하게 접해보고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목적에 적합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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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에 들어갈때 일상에서 더 쉽게 마주하는 소재로  단원의 주제를 만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처음부터 내용의 부담을 느끼지 않고 접할수 있는 구성이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해결의법칙 뿐 아니라 천재교육에서 나오는 수학 시리즈가 제시하는 수학영역별 현재 진도에 대한 내용이 이렇게 생겼는데요 교과별 진도뿐 아니라 수학의 영역별 전개도도 볼수 잇어서 유용해요 아이가 이 부분이 약하면 해당 부분의 연산이나 개념 위주로 다시 잡아주면 되니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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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관리도 탄탄히 제공되고 있어요

메타인지개념학습을 통해서 아이가 개념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개념을 다질수 있게 도와줘요
일등비법은 한 단계 더 나아간 심화 개념 설명을 익히고 일등 특강으로 기본개념을 확인할수 있어요

문제인듯 문제아닌 설명인듯 설명아닌 부분이라 읽으면서  이해하고 이해하면서 칸을 채우는 시간이 아이들에게 부담은 덜어주고 잘 흡수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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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유형익히기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보는 부분이예요
응용유형익히기에서는 단계별로 푸는 연습을 통해 어려운 문제도 스스로 풀 수 있는 힘을 길러 줍니다

이전에 개념 해결의법칙 (기초수학), 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수학) 레벨에서의 구성에서는 이 부분의 난이도가 하,중 또는 하,중,상으로 되어 있었지만 지금 보고 있는 응용 해결의법칙 (일등수학)에서는 중,상,최상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조금더 잘 다지고 틀린 문제를 더 잘 케어해줘야 다음 단계를 아이들이 만날때 준비가 잘 될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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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유형 뛰어넘기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간 심화 유형 문제를 풀면서 수학 실력을 다져볼 수 있어요
실력평가를 풀면서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고 학교 시험에 잘 나오는 유형과 좀 더 난이도가 높은 문제까지 수록하여 확실하게 유형을 정복할 수 있어요

아마 최상난이도의 유형을 접하는 부분이 여기가 될것 같아요 지난 응용유형 익히기에서 동영상 강의가 제공되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는데 이번에도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더니 실제로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유사문제까지 제공되서 모자란 부분들을 다시 채울수 있으니 더 좋은 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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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꼼꼼 풀이집에서 나온 자세한 설명을 보면 혹시 아이가 물어보는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 조금더 아이에게 필요한 방법으로 설명을 해줄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과 같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때 아이들이 허투루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해주고자하는게 엄마마음인데 이왕이면 믿고 갈수 있은 문제집과 함께면 더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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