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9 : 생물의 적응 - 살아남으려면 변할 수밖에!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9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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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09. 생물의 적응

바우바브나무 건조한 곳에 잘 적응하여 수천년을 살 수 있게 된 나무

무화가좀벌 무화가와 공생하며 사는 벌로 생김새부터 생활 방법 등 모든 것이 무화가에 적응되어 있음

겨우살이 다른 나무에 기생하며 겨울에 번식하는 방법으로 적응

낙타 오랜 세월 사막에 살면서 생김새부터 생활 방법까지 사막 환경에 적응

기린 쇠뿔아카시아나무를 먹기에 유리한 생김새로 적응

꽃등에 벌의 모습으로 위장하여 보식 자를 속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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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식물과 빛

옥수수는 왜 땅 위에도 뿌리가 있지?

어떤 생물 집단이 오랜 세월 동안 살아남기 유리하게 바뀌는 것을 생물의 적응이라고 해요 이것은 현재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거예요

빛을 많이 받기 위해 식물들은 많은 적응을 한 모습을 보여줘요 저요 옥수수는 버팀 뿌리가 줄기를 받쳐주고 담쟁이 덩굴은 부착 뿌리로 주변 물체에 달라붙어요 오이는 덩굴 손으로 주변 물체를 감고 올라가고 대부분의 식물들은 잎이 해를 향해 서로 겹치지 않게 생겨요





2교시 식물과 물

바오바브나무 줄기는 왜 굵을까?

선인장은 잎을 가시로 바꿔서 몸의 물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줄기에 기공이 있어 움푹 들어가게 생겼어요 뿌리가 땅 표면을 따라 넓게 뻗거나 땅속 깊숙이 뻗어 자라요 줄기에서 영양분을 만들고 줄기나 뿌리에 물을 저장하는 방식으로 살아가요

예리코의 장미는 휴면에 들어가면 몸 전체가 바싹 마르며 공 모양으로 오그라들어요 주변에 물이 없으면 휴면에 들어가고 바람을 따라 굴러다니며 물을 만나게 되면 깨어나 씨를 퍼뜨려요

바오바브나무는 흡수한 물을 줄기에 저장하여 줄기가 매우 굵으며 뿌리가 땅 표면을 따라 넓게 뻗어 자라요 비가 안 내리면 잎을 떨어뜨려 몸속의 물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잎이 없을 때는 줄기에서 영양분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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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시 공생

무화과는 정말 꽃이 없을까?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의 무화과는 동글게 오므려진 꽃받침안에 꽃이 피고 이것이 나중에 열매가 됩니다

무화과 안에서 태어나 자라고 번식까지 하는 무화과좀벌은 무화과의 꽃가루받이를 도와주며 공생관계로 살아갑니다

무화과와 무화과좀벌의 적응을 보면 무화과는 무화가좀벌의 암컷이 꽃 밖으로 나간 뒤 꽃을 열매로 만들어요 무허가좀벌 암컷은 무화과 속에 들어가기 쉽게 머리가 뾰족하고 가슴에 꽃가루를 담는 구멍이 있어요 수컷은 눈과 날개의 기능이 없어지고 구멍을 파기 쉽게 앞다리가 발달했어요

이처럼 다른 동물의 생물끼리 오랫동안 아주 가까운 관계를 맺으며 함께 사는 것을 공생이라고 해요 양쪽 모두 도움을 받는 공생이 있고 한쪽만 도움을 받는 동생도 있어요



4교시 기생

겨우살이 는 왜 겨울에만 보이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영양분을 다른 생물로부터 빼앗아 살아가는 방법을 기생이라고 해요 기생생물은 영양분을 뺏는 생물을 말하고 숙주 생물은 영양분을 빼앗기는 생물을 말해요 숙주의 영양분을 뺐으면서 스스로 영양분도 만드는 생물을 반기생생물이라고 해요

다른 식물과 경쟁을 피하기 위해 겨울에 열매를 맺는 겨우살이는 겨울에 활동하는 겨울새의 도움으로 씨를 퍼뜨려요 나무에 기생하여 영양분을 빼앗아 살아가며 햇빛이 많이 내리쬐는 여름에는 스스로 영양분을 만드는 반기 생식물이에요

겨우살이는 자신은 물론이고 숙주까지 다양한 변이를 만들게 해요 주변의 자원을 독차지하는 큰 나무를 죽이고 그 자리에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살 수 있게 돕기도 해요 생태계 내 생물의 종류를 다양하게 만들어 생태계가 잘 유지되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겨우살이가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이자 역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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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시 동물과 환경

낙타가 사막에 적응한 방법은?

사막에 적응한 낙타의 생김새를 보면 귀는 크기가 작고 털이 많아서 모래가 귀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줄 수 있게 생겼어요 눈은 속눈썹이 길고 풍성해서 모래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주며 코도 콧구멍을 여닫을 수 있어서 모래가 콧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줘요 피부는 햇빛의 열이 몸 속으로 전달되는 것을 막아주며 발바닥이 넓어서 모래에 발이 빠지는 것을 막아줘요 다리는 길이가 길어서 땅의 열이 몸통에 덜 전달되도록 해요

낙타는 생활 방법도 사막에 적응했는데 몸으로 그늘을 만들어 체온을 낮추고 천천히 걸어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요 다리에 오줌을 누워서 체온을 낮추며 물과 먹이를 한꺼번에 많이 먹어서 혹에 저장할 수 있어요 몸속의 물을 최대한 밖으로 내보내지 않기도 해요


6교시 동물과 먹이

기린은 왜 길쭉길쭉 할까?


 기린과 쇠뿔아카시아나무의 경쟁적 적응을 보면  서로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는지 알 수 있어요


 나무는 초식동물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높이 자라고 기린은 목과 혀가 혀가 길어 키가 큰 쇠뿔아카시아나무를 먹기 시작해요 그래서 나무는 기린이 먹지 못하도록 줄기에 가시를 만들고 길이는 가시에 찔려 도 다치지 않도록 목과 입술이 튼튼하고 두껍게 변해요


 기린이 잎을 먹지 못하도록 쓰고 떫은 물질을 내보내고 다른 나무들에게 신호를 보내기 린이 나타난 것을 알려줘요그러면 기린은 신호를 받지 않은 쇠뿔아카시아나무를 찾아서 먹어요 나무는 개미에게 먹이와 집을 제공하며 대신 개미는 기린을 공격해줘요 이렇게 해줘요 길이는 개미가 나무를 떠나고 나면 나무를 찾아가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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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교시 동물의 위장

속고 속이는 동물의 생존법은?


  피식자인 꽃등에는 독침을 가진 꿀벌과 비슷한 모습으로 위장하고  자나방의 애벌레는 나뭇가지와 비슷한 모습으로 위장해요 또 바구미는 공격받으면 죽은 척 외장 해요


  포식자인 사마귀는 주변 사물과 비슷한 모양과 색으로 위장하고 악어 거북은 입안의 혀를 지렁이 모습으로 위장하여 먹이감을 유인해요 초롱아 귀는 등의 가시를 불빛으로 위장하여 먹이감을 유인해요


  뒷날개나방은 앞날개를 나무줄기와 비슷하게 위장하고 뒷날개를 눈에 띄는 색으로 위장해요 그리고 날개 무늬와 색이 다른 변이가 계속 생겨 위장하는 방법도 차츰 변화하고 있어요

 생물의 여러 가지 적응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오랜 시간 동물들과 식물들이 어떻게 주변에 적응하며 살아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었어요 사람들의 눈에는 그저 의미 없어 보이는 하나하나가 동물들과 식물들에게는 살아남기 위한 적응이었고 변화였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색다르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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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 : 전기 - 전선 안에서는 무슨 일이?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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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02. 전기​


 전선 안에서는 무슨 일이?​



 원자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단위로 원자핵과 전자로 이루어져 있음


 원자핵 원자를 구성하며 +전하를 띠는 입자로 전자보다 훨씬 무거움


 전자 원자를 구성하며 -전하를 띠는 입자로 전기를 일으키는 핵심 원인


 전지 전압을 발생시켜 전류가 흐르게 하는 물체로 + 극과 - 극이 있음


 전구 전류가 흐르면 비출 내는 전기 기구


 전선 구리선에 플라스틱이나 고무를 감싸서 만든 것으로 여러 가지 전기 부품을 연결하는 데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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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마찰 전기


문지르면 왜 달라붙을까?​


 서로 다른 두 물체를 마찰할 때 한 물체에서 다른 물체로 전자가 이동하여 발생하는 것이 바로 마찰 전기인데요 전기적으로 중성을 띠던 물체가 마찰 후에 전자를 잃게 되면 + 전하를 전자를 얻게 되면 - 전하를 띄게 됩니다 마찰한 서로 다른 두 물체 사이에는 끌어당기는 힘이 작용하며 어느 물체와 마찰하느냐에 따라 각각 물체가 띄게 되는 전하의 종류는 달라질 수 있어요


 전하를 띤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은 같은 종류의 전하를 띤 경우 서로 밀어내며 다른 종류의 전하를 띤 물체는 서로 끌어당기게 돼요



2교시 정전기 유도


깡통이 왜 끌려올까?​


 원자핵에 묶여 있지 않고 자유로 이동할 수 있는 전자를 자유전자 라고 하는데 알루미늄이나 구리와 같은 금속에 존재해요


 전하를 띠지 않는 물체에 전하를 띤 물체인 대전체를 가까이할 때 전하가 유도되는 현상을 정전기 유도라고 하며 금속의 경우에는 자유전자가 이동하여 생기고 금속이 아닌 경우에는 전자가 원자 안에서 조금씩 움직여 생기게 돼요


 대전체와 가까운 쪽에는 대전체와 반대 종류의 전하가, 먼 쪽에는 같은 종류의 전하가 유도되며 전하가 유도된 물체와 대전체 사이에는 끌어당기는 힘이 작용하게 되요 이때 대전체를 멀리하면 정전기 유도현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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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시 전기 회로와 전류


플러그를 왜 꽂을까?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는 전하의 흐름을 전류라고 하는데 전선에 흐르는 전류는 자유전자의 이동으로 생기게 돼요 이때 전류가 흐를 수 있게 여러 가지 전기 부품을 연결한 것을 전기회로 라고 합니다


 + 극에서 - 극으로 전류는 흐르게 되고 전자는 전류의 방향과 반대인 - 극에서 + 극으로 이동하게 돼요돼1초 동안 전선의 한 단면을 통과한 전하의 양을 전류의 세기로 볼 수 있으며 주어진 시간 동안 전자가 많이 통과할 수록 커질 수 있어요 전류의 세기를 세는 단위는 A(암페어)를 사용합니다



4교시 전압


전지를 잘못 끼우면?​


 전기회로에서 전류를 흐르게 하는 능력을 전압이라고 하는데 이는 전지에서 만들어져요 전압의 단위는 V(볼트)를 사용합니다


 전지의 직렬 연결은 두 개 이상의 전지를 서로 다른 극 끼리 연결하는 방법으로 전지에 개수가 늘어날수록 전체 전압은 커지며 전지의 갯수가 늘어나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변하지 않습니다


 전지의 병렬 연결은 두 개 이상의 전지를 같은 극끼리 연결하는 방법으로 전지의 개수가 늘어나도 전체 전압은 변하지 않으며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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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시 저항


전선을 왜 플라스틱으로 감쌀까?​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성질을 저항이라고 해요 금속의 경우 자유전자가 이동하면서 원자와 충돌하여 생기며 저항이 클수록 전류의 세기는 작아져요


 저항이 작아 전류가 잘 흐르는 금속이나 흑연과 같은 물질을 도체라고 하고 저항이 커서 전류가 잘 흐르지 않는 유리, 나무! 플라스틱, 고무와 같은 물질을 부도체라고 합니다


 도체의 저항은 굵기가 굵을수록 작아지고 길이가 길수록 커집니다



6교시 옴의 법칙


전기 기구에 숨어있는 법칙은?​


 전압이 클수록 전류의 세기가 커지며 저항이 클수록 전류의 세기가 작아진다는 법칙이 바로 옴의 법칙입니다 


 옴의 법칙을 이용하여 저항을 구할 수 있는데 이때 저항의 단위는 옴을 사용합니다 1옴은 1볼트 전압에서 1암페어의 전류를 흐르게 하는 저항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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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교시 전구의 연결


전기 기구들을 어떻게 연결할까?​


 전구에 직렬 연결은 전구 여러 개를 한 줄로 연결하는 방법으로 전구 1개가 망가져도 나머지 전구에 모두 불이 켜지지 않습니다 전구 갯수가 늘어날수록 전체 전구가 갖는 저항이 커지기 때문에 밝기가 어두워집니다


 전구의 병렬 연결은 전부 여러 개를 여러 개의 줄에 나누어 연결하는 방법으로 전구 1개가 망가져도 나머지 전구에는 여전히 불이 켜집니다 전구의 갯수가 늘어날수록 전구 전체가 갖는 저항은 작아지며 전류의 세기가 커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밝아집니다


 전기회로에서 전류가 흐를 때 전자의 수가 늘어나거나 줄어들지 않아 전하량이 보조된다는 법칙이 전하량 보존의 법칙입니다




 이번 책은 유독 릴리가 직접 문제를 풀거나 나선애의 정리 노트 부분에 빈칸 채워 넣기를 할 때에 오타가 많더라고요 ㅋㅋㅋ 그래.. 가끔 이럴 때도 있겠지 생각하면서 다시 풀어보자고 했더니 깜짝 놀라며 금방 다 풀어서 가지고 왔더라구요 이미 사진은 다 찍어서 어쩔 수 없다고 했더니 아쉬운 듯이 다음 주는 절대로 그러지 않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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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2 : 빛 - 거울로 라면을 끓이는 방법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2
김지현.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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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2. 빛


 거울로 라면을 끓이는 방법은?​



 태양 지구에 빛을 내리쬐는 광원. 태양빛 덕에 우리는 세상을 볼 수 있음


 손전등 광원의 하나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전등


 프리즘 투명은 삼각 기둥 모양의 기구 햇빛을 비추면 여러 가지 색의 빛이 나옴


 돋보기 볼록렌즈로 되어 있고 물체를 확대해서 볼 때 쓰는 도구


 볼록렌즈 가운데가 가장자리보다 두꺼운 렌즈. 돋보기 안경의 쓰임


 오목렌즈 가운데 가 가장자리보다 얇은 렌즈. 근시 교정 안경의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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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그림자


유리병의 그림자는 왜 변할까?​


 그림자는 광원, 빛의 직진, 물체가 있을 때 생겨요  스스로 빛을 내는 물체를 광원이라고 하고 빛이 곧게 나아가는 것을 빛의 직선이라고 해요 광원에서 나와 직진하는 빛이 물체에 막혀서 물체를 통과하지 못할 때 물체의 뒤쪽에 그림자가 생기는 거에요


 빛이 통과하지 못해 진한 그림자가 생기려면 도자기 컵이나 안마 커튼과 같이 불투명한 물체가 필요해요 반면 유리컵이나 색이 없는 비닐 같은 경우는 투명한 물체이기 때문에 빛이 대부분 통과해 그림자가 연하게 생겨요


 빛이 직진하기 때문에 그림자의 모양은 물체 모양과 비슷한데요 같은 물체 라도 빛의 방향과 물체가 놓인 모습에 따라서 그림자의 모양은 달라질 수 있어요 광원과 물체 사이에 거리가 가까우면 그림자 크기가 크고 거리가 멀면 그림자의 크기가 작아져요



2교시 색


분수는 어떻게 여러 가지 색을 낼까?​


 빛의 반사는 빛이 직진하다가 물체 부딪쳐서 방향이 바뀌어 되돌아 나오는 현상을 말해요 우리는 이것을 통해 물체를 볼 수 있어요 광원에서 나온 빛이 우리 눈으로 들어와 우리가 직접 볼 수 있는 광원인 물체와 광원에서 나온 빛이 물체에 반사돼서 우리 눈으로 들어와 볼 수 있는 광원이 아닌 물체가 있어요


 여러 가지 색의 빛이 고르게 섞여서 하얀색으로 보이는 빛이 바로 백색광이에요 햇빛이나 형광등의 빛이 그 예가 될 수 있어요 서로 다른 두 가지 색상의 빛이 합쳐져 또 다른 색의 빛으로 보이는 현상을 빛의 합성이라고 불러요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빛으로 합성하며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색의 빛을 만들 수 있는데 이때 이 세 가지 색을 빛의 삼원색이라고 해요


​ 빛이 물체 부딪히면 일부는 흡수되고 일부는 반사되는데 이때 반사되어져 나오는 빛이 우리 눈에 닿으면 우리가 보는 물체의 색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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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시 거울


도로에 왜 볼록한 거울을 설치할까?​


 물체에 반사된 빛이 거울에 다시 반사되어 우리 눈에 들어오면 거울에 비친 물체를 볼 수 있어요 이때 거울에 비치는 물체의 모습을 상이라고 해요


 상의 크기가 물체의 크기와 항상 같은 평면 거울이 있고 나란히 들어오는 빛을 반사해서 넓게 퍼트리는 볼록 거울이 있어요 반대로 나란히 들어오는 빛을 반사해 초점에 모아주는 오목 걸 도 있어요 이러한 다양한 거울은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답니다


 상의 크기가 물체의 크기보다 항상 작고 넓은 범위를 볼 수 있는 것은 볼록 거울이에요  물체가 거울에 가까이 있을 때는 물체보다 크고 바로 선 상이 생기지만 거울에서 멀리 있을 때는 위아래가 거꾸로 뒤집어져 보이는 것은 오목 거울이에요 숟가락에 우리의 얼굴을 비추어볼 때 가까이서 보면 똑같이 보이지만 멀리서 보면 뒤집어서 보여지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지요



4교시 빛의 굴절


물속에 있는 다리가 짧아 보이는 까닭은?​



 빛이 서로 다른 두 물질의 경계면에서 진행 방향이 꺾이는 현상을 빚의 굴절이라고 해요 빛이 두 물질의 경계면에 비스듬히 들어갈 때만 발생해요


 일부분만 물속에 잠겨 있는 빨대가 꺾여보 이거나 수영장 물이 실제보다 얕아 보이는 것은 바로 이러한 빛의 굴절에 의해서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그래서 물속에 다리가 실제보다 짧아 보일 수도 있어요


 백색광이 프리즘을 통과하면 여러 가지 색의 빛으로 나뉘게 되는데 이것은 빛의 색에 따라서 빛이 굴절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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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시 볼록 렌즈


생수병 때문에 산불이 났다고?​


 가운데 부분이 가장자리보다 두꺼운 렌즈를 볼록렌즈라고 해요 나란히 들어오는 빛이 굴절하여 초점에 모이게 되는 모임 빛으로 낙엽을 태울 수도 있어요 


 물체와 렌즈 사이에 거리에 따라 렌즈로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보면 상이 크고 바로 서 보이지만 멀리 있는 물체를 보면 상이 거꾸로 서 보여요



6교시 오목렌즈


칠판 글씨가 안 보일 때 쓰는 안경​



 빛이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하여 망막에 상이 맺히면 우리는 물체를 볼 수 있어요 이때 상이 망막 뒤에 맺혀 가까이 있는 물체를 잘 볼 수 없는 것을 원시라고 해요 반대로 상이 망막 앞에 맺혀 멀리 있는 물체를 잘 볼 수 없는 것을 근시라고 해요 위 경우 원시는 볼록렌즈를 이용하고 근시는 오목렌즈를 이용해서 시력을 교정할 수 있어요


 가운데 부분이 가장자리보다 얇은 렌즈를 오목렌즈라고 하는데 나란히 들어온 빛을 굴절시켜 밖으로 퍼져나가게 해요 이 렌즈를 통해서 보면 항상 물체보다 작고 똑바로 선상이 생겨요


 나선애의 정리 노트를 참고하여 열심히 노트에 정리를 했는데요 이렇게 책속의 개념을 노트에 정리하면서 하다 보니 그 내용을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세 번 읽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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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사회 초등 4-2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우공비 일일사회 (202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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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릴리가 그동안 초등사회 교과서 미리 읽기를 진행하면서 항상 병행해온 문제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일 공부에서 나온 일일시리즈 중에 하나인 일일사회인데요

 릴리는 2학년때 3학년1학기 사회교과서 미리 읽기를 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쭉 만나오고 있어요 이번 여름 방학 시작할 때쯤 해서 4학년1학기 사회교과서 읽기를 마무리해서 이번에 4학년2학기 걸로 준비해 봤는데요 ^^

 몇 년 동안 계속해온 것은 아이와 잘 맞을뿐더러 좋은 이유가 있겠죠 저와 비슷한 목적으로  활용하실 이웃분들을 위해  소개해 드립니다^^

​ 사실 우공비일일시리즈 문제집은 제일 앞에 진도 표가 너무 매력적이죠?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도표에서는 카카오 프렌즈 친구들이 나와서 그림을 완성해가는 재미가 쏠쏠해요 



 하루하루 정해자 분량을 진도로 나가고 나면 스티커를 떼어서 그림을 하나씩 완성해 갈 수 있는데 모두 다 완성하고 나서 작품을 완성한 것이 가시적으로 눈에 보이니 아이들이 느끼는 성취감은 정말 배가 될수 있는 것 같아요~

 일일시리즈는 하루치 분량에서 교과서에 있는 내용 중 적절한 분량의 내용을 다루는데요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쉽게끔 첫 번째 두 페이지가 그림과 캐릭터들의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다음 페이지에는 개념부분을 정의에 두고 마지막에는 앞에 있던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문제를 만날 수 있어요 

 아이들 입장에서는 두 페이지 그림을 보고 한 페이지 정리된 내용을 보고 문제를 푸는 것인데요 문제 양도 그리 많지 않아 매일매일 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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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사진으로 보니 이해가 좀 더 쉬우시지요? ㅎㅎ 릴리는 앞에 있는 두 페이지의 내용도 최대한 꼼꼼히 읽어보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그냥 그림만 있는 페이지라고 생각해서 넘겼던 것 같아요ㅎㅎ 


​ 하지만 그렇게 해서 개념부분만 보고 문제를 풀다 보면 놓치는 것들이 생기기도 하고 사회뿐 아니라 과학도 같이 활용하는데 거기에서는 실험이나 추가 설명에 의한 동영상이 QR 코드로도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앞에 있는 이 두 페이지를 잘 활용하는 것도 아주 중요해요 그래서 그동안 해오던 경험으로 릴리는 지금 이 두 페이지도 제대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문제집 왼쪽에 있는 개념이 정리된 부분은 아이들을 꼭 읽어볼 수 있도록 하는데요 릴리가 하는 교과서미리읽기는 진짜교과서를 읽고 나서 푸는 게 아니라 교과서에서 다루는 관련 주제에 책들을 찾아읽고 문제집을 푸는 거기 때문에 이 부분을 꼭 읽어보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 책만 읽다 보면 방대한 내용의 배경지식을 볼 수는 있지만 회사에서 다루는 난이도 나 범위를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렇게 문제집을 병행하고 있어요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간단한 문제 네 개를 풀고 나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이해한 것이 정말 맞았는지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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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매일매일 풀어서 네 개씩 만나는 것은 적은 양이 아니지만 이렇게 작은 주제만 묶어서 문제를 만나다 보면 전반적인 내용을 연결하고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있지 않을까 하고 걱정이 되는 것도 있어요


​  그래서 일일 사회에서는 제일 마지막에 권말부록으로 전체적인 내용을 같이 묶어서 문제로 만나볼 수 있도록 성취도평가도 함께 준비가 되어 있으니 중간중간에 묶어서 문제를 풀어보거나 다 마무리하고 복습으로 만나보면 좋을 것 같아요


 보통 일일사회문제집을 릴리가 풀고 난 후에 제가 채점을 할 때는 빠른 정답 복귀 부분을 활용하는데요 그러다가 틀린 문제가 발생하면 제가 별도로 회사를 써서 표시를 해줘요 이건 보통 왼쪽에 있는 개념 영역을 볼 수 있도록 그 부분에 표시를 해주거나 뒤쪽에 있는 답지의 설명된 부분을 읽어보고 그 부분을 기록해주기도 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학년이 높아지면서 엄마가 커버해줄 수 있는 영역은 점점 줄어들지만 평균 할 수 있는 방법은 이렇게 다양하게 만날 수 있으니 요즘 같은 시기 홈스쿨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연기를 내셔서 아이들과 알찬 여름 방학 보내시면 좋겠어요


​지금 이벤트도 하고있으니 둘러보세요^^ 굿즈 넘 좋은듯~



#일일사회 #초등사회 #여름방학 #사회문제집 #사회예습하기 #사회교과서 #사회독서 #우공비 #일일시리즈 #우공비사회 #초등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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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7 : 습도와 구름 - 구름 속에 들어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7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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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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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책을 읽고 나서 만나본 다음 책은 날씨와 관련된 건데요 바다를 만나면서 알게 된 물에 대한 이야기를 확장해 보려고 해요 보통 물에 순환 부분을 많이 다루는데 습도와 구름 그리고 바다 이 책들을 가지고 물에 순환의 한 부분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해 봐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습도와 구름편

 구름 속에 들어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수증기 물이 기체로 상태 변화한 것으로 눈에 보이지 않아요


 구름 하늘에 작은 물방울이나 빙정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


 빙정 구름 속 물방울이 얼어서 생긴 아주 작은 얼음 알갱이


 작은 물방울 수증기가 액체로 상태 변화하여 생기는 구름을 이루는 것


 우박 하늘에서 내리는 얼음 덩어리 크기가 다양하고 속에 나이테 문의가 있음


 비 하늘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현상 우리나라와 열대지방은 비가 내리는 과정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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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교시 물의 순환

 물고기 비가 내리는 까닭은?


 용오름 때문에 구름 속에 올라간 물고기들이 구름과 함께 이동하다가 비가 내릴 때 땅으로 떨어진 것이 바로 물고기 비에요 육지에 내리는 비가 바다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지구상에 물이 상태를 바꾸면서 계속 돌고 도는 과정을 물의 순환이라고 해요


1.  바다 강호 수산나무 등에서 물이 증발

2. 증발한 물은 하늘 높이 올라가 구름이 됨

3. 구름은 바람을 타고 이동 함

4. 육지나 바다에 비가 내림

5. 바다에 내린 비는 바닷물이 됨

6. 육지에 내린 비는 강물이나 지하수가 됨

7. 강물과 지하수는 바다로 흘러가

 그리고 이 과정들이 계속해서 반복돼요



 2교시 습도의 중요성

 인형의 집으로 날씨를 안다고?


 공기 중에 수증기가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낸 수치를 습도 라고 해요 습도가 높으면 축축한 느낌이 들고 낮으면 건조한 느낌이 들어요


습도가 높아지면 머리카락이 길어진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죠 이 원리를 이용한 날씨 하우스나 모발습도계 같은 장치로 습도를 알 수도 있어요


이 밖에도 습도에 따라 우리 생활에 변화가 있지요 습도가 높으면 나무로 만든 물건들은 모양이 변하거나 상하게 되고 쇠붙이들은 쉽게 녹이 슬 수 있어요 알레르기가 심해지기도 하고 불쾌지수도 높아지죠 반대로 습도가 낮다고 좋기만 한 것은 아니에요 불이 나기 쉬워지고 감기에 걸리기도 쉬워지고 피부도 푸석푸석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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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교시 건습구 습도계

 정확한 습도를 알려면?


 건습구 습도계의 원리는 습도에 따라 물이 증발하는 정도가 달라지는 것을 이용해요 증발이 일어난 부분은 온도가 낮아지지요 


 물에서 증기로 상태 변화가 일어날 때 열을 흡수하게 되기 때문에 증발이 일어나게 되면 흡수된 열만큼 온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있어요 건구 온도계는 증발이 일어나지 않았을 때 원래 온도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고 습구 온도계는 증발 때문에 낮아진 온도를 확인하기 위한 온도계 에요 건습구 습도계를 읽을 때는 지정된 표를 통해서 읽을 수 있어요



4교시 구름의 이름

구름 너의 이름은?


 구름을 간편하게 부르면서 혼동을 줄일 수 있어서 구름의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룹을 간직한 결과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할 수 있어요 됐어요 오늘날 사용하는 그룹의 이름은 모양과 높이에 따라 총10종류로 구분한다고 해요


  권은 권층은 권적운 적란운 적은 고충은 고적은 난층은 층은 충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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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교시 구름의 구성과 발생

 구름 속으로 들어가면?


 구름과 안개는 둘 다 같은 현상이고 관찰하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불리는 거에요 날씨에 영향을 주는 구름은 햇빛을 가리거나 비나 눈을 내릴 수 있죠 지구 전체로 물과 열을 골고루 옮겨주는 역할을 해요 구름은 작은 물방울과 빙정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수중 기를 포함한 공기 덩어리가 떠오르면 빠르게 부피가 커져요 스스로 온도가 낮아진 후에 작은 물방울이나 빙정이 생겨 구름이 되는 거에요



 6교시 우박과 비

 물방울과 굉장히 모이면?


 구름 속 빙 정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운동을 반복하면서 커진 얼음 덩어리가 우박이에요 이런 운동을 반복하면서 우박 속에 나이트의 무늬가 생기게 되지요


우리나라처럼 겨울이 추운 지역에 내리는 비는 비는 구름 속에 작은 물방울과 빙정이 존재해요 물방울에서 증발한 수증기가 달라붙어 커진 빙정이 떨어지는데 구름 아레쪽에 기온이 낮으면 빙정이 녹지 않아서 눈이 되고 구름 마레쪽 기온이 높으면 빙정이 녹아서 비가 돼요


열대지방에서 내리는 비는 구름 속에 물방울만 존재하고 다양한 크기의 물방울이 합쳐져서 비를 만들어요 굉장히 없어서 눈을 내릴 수는 없어요



 



 역시 물의 순환은 초등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가장 큰 부분인 것 같아요 물은 사람에게도 아주 중요하지만 동물과 자연에게도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가 되죠? 그래서 이 물의 순환을 한번 보고 나면 전체적으로 자연이 돌아가는 것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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