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앤 아이세움]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테마파크에서 살아남기

테마파크에서 살아남기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포도알친구 지음, 한현동 그림, 서정대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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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래앤 아이세움에서 나오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사실은 그동안 살아남기 시리즈가 과학상식에 관련된 책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신간으로 나온 테마파크에서 살아남기 책을 만나고 나서 왜 이 책이 어린이 과학상식을 담은 책인지 확인할 수 있었어요^^

 목차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재미있어야 할 만한 주제와 사건들이 벌어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것보다 조금 더 주의깊게 본 부분은 매 장이 끝날 때마다 추가로 수록되어 있는 이야기였어요 

 보라색으로 씌워져 있는 이야기들을 살펴보니 테마파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더라고요 단순히 만화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아이들이 함께 보면 좋을 만한 정보들을 잘 구성해놓은 시리즈였어요^^

 놀이공원과 테마파크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테마파크는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꾸며진 놀이공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 이벤트 경품으로 받게 된 좀비 파크초대권으로 함께 테마파크에 가게 된 주인공들의 이야기인데 그곳에 가서 어떠한 다양한 재미있는 사건들을 만나게 될지 정말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만화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표정을 보면 정말 개구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표정과 말투 그리고 그림체에서 주인공들의 성격과 이야기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네요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서 과학상식을 배우는 만화 시리즈이기 때문에 주제에 따른 만화의 스토리 전개만 신경을 쓸 거라는 예상은 정말 크게 빛나갔던 것 같아요 ㅎㅎ

 화재나 바이러스, 알레르기 쇼크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에서부터 비행기 사고, 천재지변인 토네이도 그리고 얼마 전에 뉴스에서도 크게 다뤘던 대형 산불 등 위험천만한 재난에 이르기까지 수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 친구들이 특유의 용기와 상식을 무기로 해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생존기로 볼 수 있는데요 

​ 무턱대고 안전사고와 재난에 대한 과학 형식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주제를 두고 천천히 접근하는 방식도 참 마음에 들었어요  테마파크가 어떤 곳인지 그리고 유명한 세계 각지의 테마파크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준비가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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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만화를 보다가 글밥이 많은 부분을 보면 아이들은 그냥 넘어가기 마련인데요 이렇게 재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페이지를 채워나가다 보면 아이들이 만화 뿐 아니라 이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잘 볼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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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상식이나 안전에 대한 부분도 빠지지 않고 포함이 되어 있어요 놀이기구는 아주 스릴을 넘치고 무서운 것들이 오히려 인기가 많은데요 그러한 놀이기구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들을 천천히 살펴볼 수 있었어요

​ 과학 뒤집기 시리즈를 통해서 먼저 만나봤던 에너지파트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포함되어 있네요ㅎㅎ 위치 에너지가 위치 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변하면서 속도가 높아지고 그만큼 사람들의 스릴도 높아지겠죠? ㅎㅎ

 마지막은 안전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가 되었어요 테마파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고 들을 만나 봤어요 그런데 사고 들을 만나 봤을 때 조금 안타깝기도 했어요 아이들 그리고 가족 단위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러 가는 곳인데 관리자나 시설 시설 설비를 만드는 사람들에 비양심적인 행동과 안일한 생각으로 사고가 날 수 있다는 부분이 참 안타까웠거든요ㅜㅜ

​ 그런 사람들이 제대로 관리하고 회사를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테마파크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또한 함께 다루어진 것이 참 좋았어요 놀이기구를 탈 때 그리고 테마파크에서 시간을 보낼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안전 수칙들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잘 살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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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좀비 테마파크에서 좀비보다 더 무서웠던 어떤 것들을 만나 본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등장인물들에 재미있는 사건 전개 또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던 것 같아요  살아남기 시리즈를 통해서 재미있는 과학상식도 함께 알 수 있어서 더 좋은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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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앤 아이세움]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맞춤법 교재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 ㅣ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국어
이재승.국혜영 지음, 우연이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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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리 보고 기념 잡는 초등 맞춤법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앞서서 이 시리즈들 중에 다양한 책들을 이미 소개해드렸는데 맞춤법 책을 제일 마지막에 소개 드리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이 책이 학년에 관계없이 많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맞춤법은 한글을 쓰고 읽을 줄 아는 아이들이 모두 다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 틀리기가 쉽고 또 헷갈리기도 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규칙에 맞춰서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고 특정한 상황에 쓰임에 따라 필요한 맞출 방법을 외우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쓰기에 필요한 맞춤법들을 함께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책에서는 그 부분들을 모두 다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한 번쯤은 꼭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맞춤법을 설명할 때 무턱대고 이것이 맞습니다 보다는 규칙으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은 문법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규칙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참 중요한데요 그러한 부분에서 구성이 아주 좋았던 것 같아요

 가장 처음 나오는 구성은 스스로 깨우치는 맞춤법이에요  받침이 넘어가서 소리가 나는 국어문법을 자연스럽게 설명하며 그것들을 이용해서 스스로 규칙성을 적용해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소리가 나는 것과 쓰여지는 낱말의 모양이 왜 달라질 수 있는 것인지를 이해할 수 있어요

 예시를 살펴보면 그림과 함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가 제공되고 그 상황을 문장 속에서 다양한 단어들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이때 이 단어들을 바르게 소리가 나는 것과 실제로 쓰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재미있는 퀴즈와 추가 활동들을 통해 반복해서 받침이 넘어가서 소리가 나는 낱말들의 규칙을 익힐 수 있어요

 다양한 규칙들은 그냥 문장으로 보면 이렇게 되기도 하는구나 하고 받아들이지만 실제로 이것은 국어문법 상으로도 다루어지고 있는 부분으로 국어 뒤집기에서 문법 파트를 볼 때 만나봤던 부분들을 예시로서 잘 녹여놓은 것 같아요

 모두 다 만나보고 난 후에는 정리학습을 통해서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지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네요

 두 번째 단원은 서로 닮아 가며 소리가 나요 라는 그분으로 앞 글자에 끝 처음이 뒷글자에 첫 소리 장과 만날 때 한쪽이 다른 쪽을 닮아서 비슷하거나 같은 소리로 바뀌게 되는 국어문법을 무거운 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단원이에요 ㄴ과 ㄹ 그리고 ㅁ과 ㅇ으로 구분해서 만나볼 수 있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예시들과 꼭 필요한 문법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소리가 나는 정확한 방법을 함께 표기해 뒀기 때문에 틀리게 읽지 않게 소리내어 읽는 방법도 알수있고 교정이 될 수 있는 좋은 교재 같아요

 살펴보다 보니 저도 받침이 여러 개일 때 제대로 소리 내지 못한 단어들이 보이더라구요 ㅎㅎ

 다음은 상황에 맞게 읽을 수 있는 단어들과 헷갈리지 않도록 쓸 수 있는 표현들을 포함하고 있어요 다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 의미가 다른 다양한 단어들도 있었고 전혀 다른 표현이지만 의미상으로 비슷한 단어들도 있었어요

 이러한 것들은 독해 문제집이나 어휘 문제집을 통해서 아이들이 접할 수 있긴 하지만 실제로 독서를 통해서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기는 해요  다만 책을 읽으면서 잘못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을 미리 문법을 탄탄하게 하는 시간을 통해서 다지고 갈 수 있다면 그것 또한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한 것 같네요

 조금 헷갈렸던 부분들을 몇 개 찾아봤어요 어른들도 제대로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잘못 쓰고 있는 표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러한 것은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알고 넘어가지 못해서 그런 것 같아요 아마 어른들도 이 교재를 살펴본다면 스스로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느끼는 부분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ㅎㅎ

 아이들에게 좀 더 정확하고 제대로 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어른들의 노력은 어쩌면 오지랖 일 수도 있겠지만 ㅎㅎ 이러한 작은 경험들이 모이면 아이가 하는 실수도 줄어들고 제대로 된 의미를 파악하고 똑바로 의사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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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앤 아이세움]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독서감상문쓰기 교재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ㅣ 아이세움 School
이재승.최승한 글, 이동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9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미래앤아이세움에서 나온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교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쓰기 , 읽기 시리즈는 총 8권으로 나와 있는데요  이번에 만나본 책들이 독서감상문 쓰기, 일기쓰기, 맞춤법 이렇게 세 권이에요 

 그 이외에는  체계적인 글씨 쓰는 방법에 따라 바르게 글씨를 쓰는 습관을 잡아주는 글씨 쓰기 워크북, 문장의 개념 문법 지식과 함께 교과서 문장을 미리 읽고 써볼 수 있는 받아 쓰기 워크북, 낱말의 관계를 통해 의미를 파악하고 실제 문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 어휘력 워크북, 한 문장 쓰기부터 실전 글쓰기까지 차근차근 문장력을 강화하는 첫 글쓰기 워크북,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고 이해력 추론 능력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독해력 워크북이 있어요 

 단원구성을 보니 독서감상문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준비 단원과 실제로 다양한 형식으로 독서감상문을 쓸 수 있는 쓰기 단원, 마지막으로 책의 종류에 따라 독서감상문을 쓸 수 있도록 하는 단원까지 총 세 개의 큰 단원으로 분류가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책을 읽는건 좋아하는데 독서감상문쓰기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지요 초등학교 2학년 후반 보통은 3학년 정도 되면 학교에서 독서록을 쓰거나 독서감상문과 같은 작품을 제출하도록 하는 경우가 조금씩 발생하는데요 책을 읽고 나의 생각과 느낌을 쓸 줄 알아야 진짜 독서감상문 쓰기라고 볼 수 있어요 이 교재를 통해서 즐겁게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쓸 수 있는 아이들의 힘을 길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독서감상문 이란 무엇인지 어떠한 짜임으로 어떤 점을 주의하며 써야 하는지를 알 알 수 있는 준비 단원이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이 부분들이 바로 독서감상문 쓰기에 꼭 필요한 기초 지식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글의 형식과 특징 알기부터 계획하고 쓰기까지 체계적으로 독서감상문을 쓸 수 있도록 단원이 구성되어 있네요

 딱딱하게 이론만 정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다양한 책들이 실제로 등장해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책에 내용과 줄거리가 먼저 예시로 나오고 이 부분을 보면서 줄거리 속에 숨어 있는 독서감상문을 쓸 때 반드시 필요한 항목들을 다시 한 번 아이들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문제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독서감상문을 쓸 때 가장 먼저 해야 되는 것이 그래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꼭 아이들이 꼭 알고 넘어갈 수 있는 중요한 형식의 문제 유형인 것 같아요

 독서감상문을 쓸 때 여러 형식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2학년 독서록, 독서 읽기 관련된 주간 미션을 담임선생님께서 내 주시면서 아이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멘붕에 주말이 시작되었어요 ㅎㅎ

 책을 읽고 그 내용과 느낀 점을 써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그리고 책마다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독서록에 다양한 형식을 선생님께서 함께 알려주셨었는데요 거기에 나온 다양한 내용들을 이 교재에서 함께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편지 쓰기, 읽기 쓰기! 동시 쓰기, 그림 그리기와 같은 다양한 형식으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독서감상문을 써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재미있는 몇 가지 함께 사진으로 남겨보았어요 책을 읽고 활동을 할 때 정말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이 독서감상문을 써볼 수 있는데요 

 이 책의 특징은 앞에서도 말했지만 어떠한 책을 읽을지 그리고 그 책의 등장인물은 누군지 어떠한 줄거리 인제 등을 먼저 만나보고 그것을 가 그것을 가지고 적합한 독서록 양식을 추천해주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교재에 나온 책들만 다 읽어도 정말 알찬 한 학기를 보낼 수 있겠더라구요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을 앞에서 연습했으나 사실 아이들의 학년이 올라가면서 창작책보다는 지식을 가지고 있는 책들을 좀 더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그러한 책들은 저마다 주제가 뚜렷하게 구분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주제별로 책들을 접근할 때 어떤 식으로 정리를 하고 이해를 하면 조금 더 쉽게 줄거리를 파악할 수 있을지 함께 연습해볼 수 있는 파트도 준비가 되어 있어요

 과학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쓰려고 할 때는 일단 과학 체계의 특징을 먼저 알아야 해요 과학책은 다양한 지식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 랍니다

 하나의 기준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설명한 글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설명문과같은 글의 유형을 가지고 있거든요 과학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호기심이 생기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여러 가지 자유를 찾아서 왜 그렇게 되는지까지 연계해 주면 더 좋아요

 과학책은 서로 비교해서 쓰면 더 알기가 쉬워요 독서감상문을 쓸 때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나 과학적인 원리를 쓰면 좋은 독서감상문 이 될 수 있어요 추가로 궁금한 것들에 대한 자료 조사는 인터넷 검색이나 관련 책을 찾아보는 방법도 있고 잘 아는 어른이나 친구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방법도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어쩌면 가장 처음으로 접하는 두꺼운 지식 책 중에 하나는 바로 인물에 관련된 위인 이야기가 아닐까 해요 요즘은 위인이라는 표현보다는 인물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요 그 이유는 정말 다양한 직업과 다양한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아이들이 좀 더 폭넓은 생각을 하고 재미있는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기 때문이에요

 인물에 관련된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쓸 때는 과학적 지식을 가지고 독서감상문을 쓸 때랑 조금은 다른 접근이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정확한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고 써야 한다는 점에서는 다르지 않아요 

 인물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그 인물이 겪은 사건에 대해서 정확한 사실적인 부분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 있고 그 부분에서 그 인물의 행동을 보면 어떠한 생각을 하고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판단했을지를 거꾸로 생각해보면서 나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을 이어나가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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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앤 아이세움]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일기쓰기 교재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일기 쓰기 ㅣ 아이세움 School
이재승.국혜영 지음, 이진우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1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세움에서 나온 초등 일기쓰기 문제집 교재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아이들이 한글을 일찍 떼게 되면서 글쓰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가장 처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그날 있었던 일을 일기로 남겨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일기를 처음부터 다양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실전 일기쓰기 워크북은 그래서 아이들의 학년에 무관하게 여러 가지 도움을 줄수 있을것 같아요

 일기쓰기의 기본을 먼저 익힌 후에 여러 가지 방법의 일기를 쓰는 방식 방식으로 책은 구성되어 있어요 
 일기를 쓸 때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과 어떠한 내용들을 일기에 주제로 삼으면 좋을지 그리고 생각과 느낌을 어떻게 녹여내면 좋을지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시가 있어서 아이들이 일기를 쓸 때 직접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일기를 왜 써야 하는지 그리고 좋은 일기, 잘 쓴 일기란 어떤 일기 인지에 대한 부모님 가이드가 준비되어 있어서 그 부분도 꼼꼼하게 읽어보았어요 
 일기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서 대화를 통해서 아이들이 방향을 잡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도 설명이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먼저 일기 쓰기에 기본을 익히는 단원이에요 준비 단원이라고 볼 수 있죠?
 총 10일차에 걸쳐서 자기 주도 학습 계획표도 세울 수 있어요 아이들이 학습 내용을 먼저 살펴본 후에 조금 더 신경 써서 보고 싶은 부분에 형광펜이나 색깔펜으로 표시해두는 방법도 동기부여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일기쓰기에 기본을 익힐 때는 일기 쓸 때 꼭 필요한 것, 줄거리 찾기! 생각과 느낌 쓰기, 자세히 쓰기, 대화 글쓰기의 다섯 가지 과정을 학습하며 여러 가지 기본 쓰기 과정을 익힐 수 있어요 
 일기에 기본을 익히는 문제를 풀어보는 기본 다지기 단계부터 학습 주제에 맞는 간단한 쓰기를 연습할 수 있는 스스로 쓰기 단계까지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기본을 다지고 난 후에는 다양한 방법의 글쓰기를 만나볼 예정인데요 일기를 쓸 때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었던 것 같아요

 단순히 그림일기나 독후 일기, 여행 일기 정도는 그동안 써왔던 거 같은데 동시 일기나 관찰 일기, 편지 일기 그리고 상상 일기와 같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접근하는 방법도 참 좋을 것 같네요

 다양한 일기 쓰기 방법 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처음으로 접할 수 있는 그림일기 쓰기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림일기도 한다섯 가지 큰 학습 내용으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자기 주도 학습 계획표를 보면서 어떻게 진행할 지 살펴볼 수 있어요
 일기쓰기의 첫 단계인 그림일기는 그림을 보고 글로 나타내는 연습을 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 그림일기를 직접 써볼 수도 있어요

 그림일기 뿐 아니라 동시 일기, 관찰일기, 독후 일기, 편지 일기, 여행 일기, 상상 일기 등 다양한 종류의 일기를 접해볼 수 있는데요 
 각각의 일기 쓰기는 다양한 일기의 종류와 특징을 먼저 알아보는 기본 다지기 그리고 일기 쓰기에 필요한 간단한 글쓰기 활동을 할 수 있는 처음 쓰기 단계를 거쳐서 조금씩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요 
 쓰기의 범위를 넓혀서 본격적으로 쓰기를 할 수 있는 조금 더 쓰기 단계와 마지막으로 일기의 형식을 막 갖추어서 한편의 일기를 완성할 수 있는 실전 쓰기까지 학습하여 여러 종류에 일기쓰기를 꼼꼼하게 익혀 볼 수 있는 좋은 일기 쓰기 교재 네요

 초등 저학년 뿐 아니라 일기 쓰기를 시도하지만 며칠을 쓰고 자신이 없어서 혹은 재미가 없어서 일기쓰기를 이어가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정확한 개념을 미리 보고 알려줄 수 있고 또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좋은 시리즈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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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톡톡! 요즘 어린이 맞춤법 - 받아쓰기 점수를 소문낸 범인을 찾아라!

요즘 어린이 맞춤법 - 톡톡! 받아쓰기 점수를 소문낸 범인을 찾아라! ㅣ 요즘 공부 1
강지혜 지음, 유영근 그림 / 상상의집 / 2022년 2월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이 아주 중요하게 다뤄지는 시점이다 보니 그것과 함께 중요하다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제대로 표현하고 쓰는 거 같애요 인 거 같애요 글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것이 끝이 아니라 그 내용을 바탕으로 자기의 생각을 말하고 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데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이 학교생활이 지난 몇 년간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 보니 아이들의 글쓰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바로잡아 지는 맞춤법 관련된 것들은 아직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 ㅜ

그래서 차례를 보면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 보고 아는 것은 제대로 알고 있는 것과 잘못 알고 있는 것을 다시 찾아보는 방식으로 천천히 책을 살펴봤어요

차례에서 볼 수 있듯이 다섯 개의 레벨로 나누어진 다양한 표현들을 만날 수 있는데 각의 표현 레벨이 시작될 때 짧은 만화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요 그 스토리를 가지고 맞춤법 맞춤법이야기 또한 진행되는데요

4학년인 주인공은 화장실에 누군가가 1학년 때 받아 쓰기를 10점 받았던 일을 낙서로 남겨놓은 것을 보고 굉장히 화가 나서 범인을 찾아나서는데요 그 과정에서 자기가 정말 맞춤법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것도 안 알게 된답니다 ㅎㅎ

사실 모두 다 글자를 읽고 의미를 해석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생각하는 걸 표현하려고 할 때 이 글자가 맞는지 이 표현이 맞는지 고민하게 되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맞춤법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때도 딱딱한 교과서처럼 나오지 않아요 카톡 대화를 컨셉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눈에 들어오는데요 중요하게 보아야 할 글자들은 색깔이 별도로 표기되어 있어서 더 한눈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

대화가 끝나고 나면 그때 루아의 마음이 어땠을지 그리고 그것을 정리하기 위한 맞춤법정리 부분까지 함께 표기가 되어 있어요 포함하고 있어서 다시 한 번 정리해 보기에 적절한 것 같아요

중간중간 등장하는 이 카툰을 통해서 주인공이 범인을 찾는 과정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데요

이 카툰을 볼 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팁은 만화 속에 있는 틀린 맞춤법을 찾아보는 거예요 정답은 만화가 끝나는 부분에 거꾸로 인쇄되어 있는데 그걸 모두 다 찾으면 괜시리 그 뿐 괜시리 그 뿌듯한 느낌 모두 아시죠?

만화책이나 얇은 문제집이 아닌 두께가 제법 두꺼운 책이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보기에 조금 부담스럽지 않을까 하고 걱정했는데 안에는 글 밥이 적어 아이들에게 중요한 부분만 전달하기가 좋고 심심할 때 읽어 내려가기에 편한 카카오톡 컨셉이라 더 좋았어요 또 중간중간 등장하는 만화 속에 스토리 전개도 너무 재미있고 다음이 궁금해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카톡방에서 잘못된 맞춤법을 똑바로 잡은 후에 루아의 마음 일기를 기록한 부분을 읽는 것이 참 좋았어요 아이들은 4학년이지만 실수할 수 있고 실수했을 때 나는 못하는 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바로 잡아 그다음부터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루아의 태도가 정말 좋았거든요

그리고 어른들과 함께 보기에도 유치하지 않고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도 있고 어떤 부분을 헷갈려 하는지도 살펴볼 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