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9 - 운명에 맞선 영웅들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최설희 지음, 한현동 그림, 정수영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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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 처음읽는 그리스 로마신화 9 운명에 맞선 영웅들 #초등인문학 #그리스로마신화​



안녕하세요 메모리입니다 겨울방학이라 그런지 아이들을 위한 신간이 넘쳐나는 1월입니다 ^^ 오늘은 어린이를 위한 초등인문학 시리즈 처음 읽는 그리스로마신화 9권을 같이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번 주제는 바로 운명에 맞선 영웅들이예요




옛날에는 신이 세상을 창조했고 그들의 힘으로 세상을 다스렸기에 인간의 운명을 결정할 힘이 있다고 믿었어요 많은  인간들은 신에게서 주어진 운명대로 살았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었답니다 가끔은 주어진 운명에서 오는 두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고 신에 맞서는 놀라운 일을 해낸 사람들도 있었죠 아마 그들이 바로 우리가 영웅이라 부르는 사람이 아닐까해요 ^^


​이 책에서는 벨레로폰, 오이디푸스, 이아손, 테세우스 등 네 명의 영웅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그래서 제목이 "운명에 맞선 영웅들" 인가봅니다 ㅎㅎ




벨레로폰은 불의의 사고로 고향을 떠나게 되요 괴물 키마이라를 무찔러야 했던 벨레로폰은 간절한 마음으로 전쟁의 신이자 지혜의 신인 아테나에게 기도했죠 아테나는 그 기도를 듣고 벨레로폰에게 페가수스를 선물해줘요 페가수스의 주인공이 된 벨레로폰! 과연 괴물 키마이라를 무찌를 수 있을까요? ㅎㅎ 


​네!! 용맹한 벨레로폰은 페가수스와 함께 키마이라를 물리쳐 이름을 떨칠 수 있게 된답니다 자신에게 온 역경을 진심을 다해 이겨낸 벨레로폰! 참 멋진 것 같아요 >_<



저주받은 운명으로 부모에게 버려진 가여운 오이디푸스.. 오이디푸스의 부모는 자신들의 아이가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하게 될 운명이라는 예언을 듣게되자 그런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불길한 예언 탓에 부모와 함께 살수 없었던 가여운 오이디푸스는 당당히 스핑크스를 물리치고 테베의 왕이 되어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살게 되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아내와 오이디푸스는 자신들의 예언이 모두 이루어졌음을 알게 되죠 ㅠㅠ 아내가.. 어머니였다니.. 괴로워하던 오이디푸스는 스스로 자신의 눈을 찔렀고 두 사람의 인생은 절망의 길로 빠져들고 말았답니다..




이아손은 빼앗긴 왕위를 찾기 위해서 황금 양털이 있느 콜키스로 떠나게 됩니다 거대한 아르고호에는 약 50여명의 용감한 원정대원들이 함께했어요 영웅들을 모은 이아손은 결국 황금 양털을 얻게 될까요?


거대한 호수의 괴물에게서 이아손을 지키고 함께 용감하게 싸운 콜키스의 공주 메데이아는 마법을 사용해서 이아손을 돕고 또 그 싸움에서 많은 신들에게서도 도움을 받게됩니다 헤라클레스, 카스토르, 폴리데우케스, 제테스, 킬라이스, 오르페우스, 아테나와 헤라, 테티스 까지도 그의 원정을 도왔답니다 





테세우스는 장성한 후 어머니로부터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칼과 낡은 신발을 들고 아버지를 찾아 나서게 되었는데요 그 길에 만난 나쁜 악당들을 물리치며 앞으로 나아가던 테세우스! 결굴 헤라클레스와 같은 최고의 영웅으로 손꼽히게 되었답니다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헤치우러 떠난 테세우스는 꼭 이겨 돌아올 떄 돛을 흰색으로 바꾸겠다 약속했는데 돌아올 때 그 약속을 잊어 아버지가 절망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지만 아버지의 자리를 이어받아 아테네의 빛나는 영웅으로써 왕이 되어 그 자리를 빛냈답니다




오랫동안 기억되는 영웅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바로 뛰어난 힘과 지혜로 흉악하고 무시무시한 괴물들을 무찌르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준 점일 거예요 그리고 그것을 위해 그들은 용기를 통해 더 강하고 용맹하게 싸울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함께 있는 인스에서는 다양한 케릭터들의 귀여운 일러스트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책이 이렇게 빨리 끝날 지 몰랐다며 아쉬워하는 아이들에게 인스를 쥐어주면서 다음편을 같이 기다려보자고 이야기 했답니다 ㅎ




마지막으로 더 깊게 알아보는 그리스로마신화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퀴즈도 풀고 책 속의 재미있는 지식들에 푹 빠질 수 있었어요 


​이 시리즈는 글과 만화의 적절한 조화로 너무 만화로만 빠지지도 않고 문고판에서 느껴지는 진입의 부담도 낮추었어요 그릐고 아이들이 호기심을 더 자극하고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잘 구성해서 만들어 진 것 같아요 다음 이야기는 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 까요? 초등인문학 처음읽는 그리스로마신화 10권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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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비룡소 클래식 55
빅토르 위고 지음, 조르주 앙투안 로슈그로스 외 그림, 김윤진 옮김 / 비룡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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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클래식 신권이기도한 빅토르 위고의 숨겨진 명작 "웃는 남자" 인데요 사실 이 책을 만나기 전에는 "노트르담의 꼽추", "레 미제라블" 두 개의 책만 알고 있었기에 저로써는 많이 신기하고 기대되는 책이기도 했어요


 

책의 주인공인 "그윈플레인"은 얼굴이 기이한 모습이었는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베트맨"의 "조커"를 떠올려보시면 아마 이해가 되실 것 같아요 입이 찢어져 웃지 않아도 웃고 있는 남자였거든요


 

사실 이 이야기는 아주 긴 원문을 가지고 있는데요 목차에서도 느껴지듯이 뭔가 방대한 이야기가 숨어있을 것만 같아요 실제로도 비룡소 출판사 에서는 프랑스의 길리마르 출판사에서 축약본을 가져와 청소년들이 접근하기에도 충분히 부담없는 양의 책을 만들수 있었다고 해요 원작의 골격은 그대로 유지하되 장황한 표현이나 반복되는 내용들을 덜어내어 작가의 탁월한 필체는 그대로 유지했답니다


 


빅토르위고 "웃는 남자" 中 p16


콤프라치코스는 아이들을 거래했다.

그들은아이들을 사고팔았지만 아이들을 훔치지는 않았다.

아이들을 훔치는 것은 또 다른 사업이다.

그러면 그들은 아이들로 무엇을 했을까?


괴물을 만들었다.

사람들을 웃기기 위해서.


 


예전에는 이런 일이 있었다고 다른 책에서 본 적이 있지만.. 거르고 걸렀을 문장이겠지만.. 아이들을 돈벌이로 만들기 위해 일부러 괴물로 만드는 수술을 했다니!! 정말 책을 읽으면서 인상이 찌푸려지고 속이 부글거리는 부분이었어요 이 즈음에서 "웃는 남자"라는 제목이 단순히 행복하고 즐거운 풍자는 아님을 예측할 수 있었어요


 

 

빅토르위고 "웃는 남자" 中 p92


뭐가 웃기니?

소년이 대답했다

웃지 않았는데요

우르수스는 충격을 받은 듯 소년을 꼼꼼히 살피며 잠시 말을 잊었다가 입을 열었다.


넌 끔찍하구나



추악한 얼굴에 숭고한 이상을 담아 자란 그윈 플레인과 앞을 보지 못하지만 순수하고 아름다운 데아는 서로의 극명한 대립의 캐릭터 임에도 의지하며 서로를 채워가며 성장하고 있었어요 유일하게 그들을 받아준 철학자 우르수스와 늑대 호모는 그들의 유일한 가족이 되어 주었지요


 


빅토르위고 "웃는 남자" 中 p131


만일 데아가 눈이 멀지 않았더라면 그윈플레인을 선택했을까? 만일 그윈플레인의 얼굴이 망가지지 않았다면 데아를 좋아했을까? 아마도 그가 불구를 원하지 않았을 것처럼 그녀도 흉한 모습을 원치 않았으리라! 그윈플레인이 추하다는 것이 데아에게는 얼마나 큰 행복일까! 또 데아가 맹인이라는 사실이 그윈플레인에게는 얼마나 다행이란 말인가! 그들의 사랑의 바탕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무척 필요하다는 사실이 깔려 있었다. 그윈플레인은 데아를 구원했고, 데아는 그윈플레인을 구원했다.


 

누군가의 부족함이 다른 이로 하여금 채워질 떄 그 들은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관계가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서로를 끔찍이도 원하고 구원했던 둘의 사이는 그윈플레인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것 처럼 사그라지고 말았어요 그윈플레인이 퍼메인 클랜칠리 경으로 바뀌고 그는 민중을 위한 대의, 소명감을 느끼고 귀족들 앞에서 소리를 높이지만 그들은 웃는 얼굴만 볼 뿐 소리를 듣지 않아요


 


빅토르위고 "웃는 남자" 中 p280


그렇다. 말 못 하는 이들을 위해 말하는 것, 그것은 아름답다.

하지만 듣지 못하는 자들을 위해 말하는 것은 서글픈 일이다.

 


이 두 문장을 통해서 뭔가 머리를 탁! 치며 그윈플레인의 이야기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어요 말할 수 없는 군중을 위해 "나는 민중이다" 라고 외치던 그윈플레인에게 웃는 얼굴을 조롱하며 무시했던 귀족들은 아마도 듣지 못하는 자들이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러한 그윈플레인의 분노와 후회는 그를 다시 데아와 우르수르, 그리고 호모에게 이끌었지만.. 이미 늦고 말았어요 그는 환상을 쫓아 현실을 버렸지만 결국 모호한 책임감으로 가득한 사치를 위해서 자랑스러우면서 가난한 노동을 떠났어요 순수함은 모두 데아에게 있고 지혜는 모두 우르수스에게 있었거늘! 그 모든 것이 다 사라졌지요


 

그냥 읽어 내려가기에 분명 짧은 글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 속의 이야기는 한 문장을 읽고 또 읽게 하고 한두장 넘겼던 책장을 다시 뒤로 돌리면서 이야기를 반복해서 읽고 또 느끼게 되었던거 같아요 그만큼 이 책에 몰입해서 같이 슬퍼하고 같이 분노했던 시간을 지나고 다시 책을 덮으면서 갑자기 좀더 긴 웃는 남자의 이야기가 읽고 싶어 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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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가디언즈 1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1
유티 지음, 달상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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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기면서 추리물 읽는 기분도 살짝나고 박진감넘치는 예상밖의 상황이 계속 몰아져서 기분 좋게 푹 빠진것 같아요ㅎㅎ 그런데 다음권은 언제나와요? 방학 끝나기전에 나오게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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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가디언즈 1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1
유티 지음, 달상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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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 크리에이터 가디언즈1 메타버스 판타지동화 #초등판타지 #메타버스


이야기를 여는 친구는 바로 12살 김민재예요 아주 평범하다 못해 뭔가 모자란 것만 같은 특별히 잘 하는 것 없는 민재가 메타버스 세계인 ‘쿠키월드’에 접속할 수 있는 ‘엔젤링’ 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에 당첨되면서 재미있는 모험이 시작되는 스토리예요 이 이벤트에 당첨되기 위해서 민재는 온가족의 계정으로 지원했는데 그럴만도 한 것이 딱 4명만 뽑는 것이라 가능성이 적었거든요 어쨋건 그 중 하나가 당첨되면서 민재는 정말 들뜬 마음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요

그런데 민재는 처음부터 기가 팍! 죽네요 함께 당첨된 나머지 3명은 평범하지 않은 친구들이었거든요 강레이나는 어린이 프로 게이머였고 신태오는 아역 배우 출신, 그리고 뭔가 비밀이 많은 이수인까지도 평범이랑은 거리가 먼 친구들이었어요 그에반해 민재는 너무나도 평범 그 자체였는데요 이 친구들과 함께 가상 현실 세계인 쿠키월드를 즐길 수 있는 엔젤링을 체험해 볼 예정이예요


쿠키월드에 접속하게되면 그 곳에서는 유명한 크리에이터들이 기획한 여섯 개의 이벤트 게임을 즐기게 되는데 그 중 한 명이 바로 민재가 너무나도 보고 싶어하는 리아님이죠 ^^ 닉네임에서부터 이미 찐팬의 향기가 솔~솔~ 나죠?

이 모든 여정을 함께해주는 친구는 버터예요 귀엽게 생긴 버터와 함께 쿠키월드에 접속을 하게 될 텐데요 엔젤링 기기를 장착하고 모두 기기에 몸을 맡기고 여행을 출발합니다!


​하지만 행복하고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어야할 4명의 체험자들 앞에 갑자기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해요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쿠키월드가 멈춰버리게 되는데요 체험이고 뭐고 엉망이 된 쿠키월드에서 빨리 탈출을 해야하는데 버터가 알려준 방법이 먹히지 않아요 뭔가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모양이예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버터가 갑자기 괴물로 변했다는 거예요 ㅠㅠ 이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민재와 친구들은 더이상 버터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 


매일 누나에게 비교당하고 이것저것 빼앗기는게 일상인 민재가 세명의 친구들과 어떻게 적응해가며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특별히 좋아하는 것 외에는 자신감은 찾아보기 힘들고 딱히 잘하는 것도 없는 민재라는 아이가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책을 재미있게 즐기는 포인트가 되어 줄 것만 같네요 ㅎㅎ 


​이 메타버스 세계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민재와 친구들은 게임을 계속 하기로 결정 했는데요 첫 번째로 나타난 게임은 바로 ‘리듬 어드벤처’ 였어요 뭔가 오락실에서 본 것만 같은 리듬에 맞춰 발판을 밟는 게임이었는데요 처음에는 평범해 보였찌만 레벨을 클리어 할 수록 예측 할 수 없는 방식으로 게임이 업그레이드 되며 민재와 친구들을 곤란하게 만드는데요


​이를테면 발판 개수가 늘어나기도 하고, 음표들이 날아와 아이들을 공격하기도 했어요 모두 두려운 순간을 경험하고 있었는데 민재는 “내가 시작해 볼게.” 하고 용기를 보여주게 되요 오~~ 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답니다 그런데 혼자의 힘으로는 이 게임을 클리어 할 수 가 없어요 친구들도 조금씩 민재를 돕기 시작하고 마지막엔 기발한 방법으로 게임을 클리어 하게 되는데요 ㅎㅎ 책에서 그 방법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그런데 첫 번째 게임과는 조금 다른 듯한 두 번째 게임 앞에서 아이들은 머뭇거리고 있어요 누가봐도 으스스하고 공포스러운 느낌이 드는 "미스터리 대저택" 게임이었거든요 공포 컨셉의 방탈출 게임이었는데 거기에 ‘전쟁광의 집’이라는 설정까지 추가되어 아이들이 지나는 모든 곳곳에 상상하지 못한 함정과 공포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 이벤트는 유명한 크리에이터들이 기획했다고 한 것 기억하시나요? 이 게임을 기획한 크리에이터가 하필이면 공포 영상 크리에이터였으니!!! 민재와 친구들은 강적을 제대로 만난 셈이 되었네요 ㅠㅠ 방탈출의 힌트를 쫓아가며 추리하는 재미있는 포인트도 함께 해 책을 읽는 내내 아이들이 함께 방탈출을 하는 것처럼 흥미 진진해했답니다 ㅎㅎ


​민재는 자기도 모르게 크리에이터를 향한 ‘덕후력’을 발휘해 분석하고 판단하는 멋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어요 조금씩 평범이에서 중요한 인물로 변모하는 민재를 보고 있으니 뭔가 대리만족마져도 느껴지네요 ㅎㅎ


​하지만 미스터리 대저택 게임이 쉽지만은 않아요 쫓아오다가 없어진 줄 알았던 버터까지도 다시 등장해서 친구들을 향해 공격했고 저택 안에서 추리를 통해 방을 탈출하는 과정에서도 무서운 캐릭터들이 계속 출현했거든요 일이 해결되는 듯 자꾸 꼬여가는 상황에서 민재와 친구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또 이번 게임을 어떻게 클리어 할 수 있었을까요? 

어렵게 진입한 세 번째 게임 데스 트레인에서는 징그럽고 무서운 좀비가 쏟아지질 않나.. 이 출구없는 공간에서는 도대체 어떻게 탈출을 할 수 있을 까요? 모든 레벨에서 이렇게 다 무섭고 공포스러운 일만 일어나는 것인지!! 어쩜 이렇게 일러스트에 긴박감이 가미되어 있는지 여러가지 생각 속에서 벌써 1권은 마무리가 되어 버렸어요 >_< 안 돼!!!


갑작스러운 속보의 등장으로 메타버스 세계 밖 현실세계에서는 어떤 일일 벌어지고 있는지도 상황파악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아이들이 레벨을 클리어 할 때마다 (두번째 게임에서 처럼) 크리에이터들을 구해낼 수 있는 걸까요? 그렇다면 아이들은 얼마나 더 많은 스테이지에서 크리에이터들을 구해야할까요? 


도대체 쿠키랜드에는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아이들이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빨리 2권을 만나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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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의 저절로 영단어 4 - 어원으로 배우는 영단어 학습 만화 강성태의 저절로 영단어 4
강신영 그림, 엄지희 글, 공신닷컴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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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 강성태의 저절로 영단어4 #강성태 #어원 #영단어


안녕하세요 메모리입니다 >_< 방학을 이용해서 아이들 학원스케쥴 조절하느라 정신 없는 시기를 지나서 요즘은 좀 여우있게 책장을 훑어보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은 없겠지만 그래도 지금 당장 더 많이 도움이 되는 책들을 위주로 책의 위치를 다시 조절하고 있어요 


이럴떈 공신 강성태 선생님의 조언을 들으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집으로 초대할 순 없고 ㅎㅎ 이번에 출간하신 신간 강성태의 저절로 영단어4권을 함께 소개하면서 아쉬움을 달래보려고 합니다~


요즘 학원에서 암기하는 영어단어가 한두개가 아닌데요 공부법에 대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공신닷컴!! 그리고 공신닷컴을 이끄는 강성태 대표는 ‘어원’을 통해 영단어를 이해하는 ‘어원 학습법’을 강조해요 실제로 자녀들에게 영어를 학습시키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하니 더 믿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어원은 영단어의 뿌리가 되는 말로, 약 33개의 어원에서 생겨난 영단어만 해도 무려 14,000개가 넘는다고 하는데 이 어원을 알면 영단어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고, 그러면 더 쉽게 떄로는 저절로 영단어가 외워지지요 그런면에서 강성태의 저절로 영단어 시리즈는 영단어 학습 만화 중에 TOP 인거 같아요 ㅎㅎ


​한 권에서는 보통 6개 정도의 어원을 소개하고 파생돠는 단어들을 같이 만나보는데요  4권에서는 ‘원’이라는 의미를 지닌 ‘circul’와 ‘중간’이라는 의미를 지닌 ‘medi’ 행동하다는 의미를 지닌 'act' 빵이라는 의미를 지닌 'pan' 표시라는 의미를 지닌 'sign' 항구, 운반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port'  여섯 개의 어원과 그와 관련된 40여 개의 영단어를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어원 마다 QR 코드를 이요해서 볼 수 있는 특별 강의도 있으니 잊지말고 챙겨보시길 추천드려요~


​이야기를 통해서 들은 것은 더 기억이 잘 나지요? 토끼는 빠르고 거북이는 느리다는 과학적인 지식을 암기하기보다는 토끼와 거북이라는 이야기를 통해서 들은 아이들은 저절로 알고 기억하게 되는데요 그것처럼 강성태 저절로 영단어에서는 스토리를 통해서 어원을 확장하는 방식의 구성으로 책이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보며 저절로 기억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중간 중간 나오는 정리부분과 퀴즈는 어원별로 다양한 컨셉으로 제공이 되는데 선긋기, 빈칸채우기 등등 질리지 않는 재미있는 구성이라 아이들이 게임하듯이 책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족집게 정리 부분에서는 어원의 이야기를 그롤 다시 볼 수 있어서 만화식 구성의 글을 이해하지 않고 눈으로만 넘겨보는 친구들도 다시 정리하면서 볼 수 있어서 더 효과적으로 활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바로 이 어원맵인데요 이렇게 어원을 확장하면서 아이들이 직접 써보고 그려보고 이해해보는 정리시간이 있는 것이 그냥 만화나 글로만 보는 것 보다 훨씬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아마도 강성태 님께서는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아이를 정성으로 키우는 학부모가 아닌 그냥 상업적인 선생님은 경험이 아니라 지식으로 알겠지만 직접 아이들에게 적용하고 계신 방법이라니 더 신뢰가 가는 부분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아이들의 흥미요소를 빼놓은 것도 아니예요~ 즐겁게 읽었으면 신나게 놀 부분들도 함께 구성이 되어 있어야겠죠? 책을 보는 아이들이 책장을 넘기면서 좋아하는 표정은 어떤 부모가 봐도 행복한 모습인 것 같아요 늘 이렇게 아이들의 시건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영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신간을 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그리고 원어민 발음과 함께 영단어를 반복 테스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강성태의 저절로 영단어 학습기’를 제공해주시는데 그것도 함꼐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영상/게임 컨텐츠의 힘 역시도 무시할 수 없는 요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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