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1 - 세계 유명 박물관 흔한남매
정주연 그림, 박시연 글,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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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 흔한남매 별난 세계여행 1. 세계 유명박물관 #세계사동화책​





흔한남매 시리즈 중에서는
여태것 실패한 게 없지요 ㅎㅎ
그래서 신간이 나올 때마다
늘 기대하고 또 기대하는 것 같아요

이번에 만나본 흔한 남매 새로운 시리즈는
별난 세계 여행인데요
세계 유명 박물관에 대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첫 번째 책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여행지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두 번째 여행지는 영국 박물관
세 번째 여행지는 대만 고궁박물관 입니다

박물관 자체에 대한 이야기도 즐겁지만

그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사 이야기 또한 재미있고
유익할 것 같아 기대가 크네요

으뜸이와 에이미는 이번에도
다양한 사건을 휘말려
재미있는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


에이미와 으뜸이의 표정과
행동들을 담아 낸 일러스트들을 보면
누가 봐도 폭 빠질 수밖에 없도록
생동감 넘치고 재미있어요ㅋㅋ


유튜브를 보는 듯
그리고 텔레비전을 보는 듯
책을 볼 때도 충분한 생동감을 가지고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등장하는 나폴레옹은
과연 에이미와 으뜸이를
도와주려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대를 방해하려는 것일까요?


늘 그렇지만 제3의 캐릭터도
전혀 이질감 없이 즐기게 되는
흔한 남매 시리즈라서 더 추천하게 됩니다ㅎ


세계 여러 나라에 있는
유명한 박물관들을 다루다 보니
그 나라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들도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요


이 부분들도 함께 읽어보면서
아이들의 세계문화와 세계사 상식들이
함께 쌓여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미지나 일러스트로만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도 충분히 있어요
그런 부분들을 한 번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된 페이지들도 있는데요


이 부분들은 이미지이긴 하지만
실사와 유사하게 표현이 되어 있고
간단한 설명이 있어서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데
무리도 없고 다양한 세계사 상식들도
함께 가져갈 수 있네요


흔한 남매 시리즈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다양한 퀴즈와 사건들도
계속해서 만날 수 있어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함께 해결해나가면서
더 빠져들게 되네요


한번 보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스토리와 함께 있다 보니
여러 번 보게 되는 책인 것 같아요


답을 알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여러 번 보게 되는 매력이 충분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출간 이벤트로
다양한 표정의 별난 세계여행
캐리어 스티커도 있고
직접 완성해 볼 수 있는 그림 엽서도 있으니
이벤트 선물 기대하면서
한 번 참여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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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의 이건 누구 똥?! 2 에그박사의 이건 누구 똥?! 2
김덕영 그림, 박송이 글, 이승현 감수, 에그박사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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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 에그박사의 이건 누구 똥?! 2권





에그박사에 이건 누구 똥? 2권이 나왔네요
1권이 나왔을 때 정말 좋아하던
둘째에 표정이 잊혀지질 않는데 ㅎㅎ


2권을 보자마자
이번엔 파란색 책이라면서
많이 좋아했어요 ㅋㅋ
(1권은 노란색)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만들어진 책이라
아이들도 좋아하고
다양한 동물들과 그 특징을 알 수 있어서
부모 입장에서도 유익한 책이라
에그박사시리즈 만화책추천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책을 읽을 때는
먼저 똥을 잘 살펴보면서
누구 똥인지 생각해보고
다양한 단서들을 조사해서
똥의 주인을 만나 봐요


생물의 다양한 정보를
실제 사진과 함께 살펴본 후에
배운 내용들을 부록으로 제공된 똥 카드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에그 박사와 양박사, 웅박사가 함께
동물들의 똥을 보며
그 단서를 찾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스토리에 푹 빠져서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이번 책에서는 8개의 똥 캡슐이 나오는데
그 중에 네 번째 초록똥 캡슐을
함께 만나보려고 합니다


네 번째 똥은
하얀 액체와 작은 덩어리가 섞여 있어요
이리저리 튀어 있는 모습이고
악취가 많이 난다고 해요


이 캡슐 속에 있는 똥을 보고
어떤 단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색이나 질감이
괭이갈매기 똥이랑 비슷하다며
오줌과 똥을 같이 싼 걸 보고
조류인 것을 알아냈어요
새똥치고는 양이 좀 많아서
큰 조류에 똥인 것도 알 수 있었네요


그 주인은 바로 남극에 사는
아델리 펭귄이었어요


예측한 대로 큰 조류였네요
새끼를 돌보거나 휴식을 취할 때가
아니면 먹이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가고
날개가 있지만 날지는 못해요


귀엽게 생기긴 했지만
공격적인 성격이고
한 번에 두 개의 알을 낳아서
돌로 둥지를 만들어
알을 품어 보호한다고 해요


추운 남극에서
알을 따뜻하게 지키기 위해서
자리를 비울 수 없기 때문에
둥지에 앉은 상태로
아주 세게 똥을 바깥으로
뿜어 낸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둥지 주변으로
똥이 저렇게 있나 봅니다 ㅋㅋㅋ


똥의 모양과 다양한 단서들을
분석해보면서
아델리 펭귄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실제 사진으로 보니
더 귀엽고 더 웃기고 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더 궁금해할 수 있을
부분들에 대해서도
확장하여 설명이 포함되어 있었어요



펭귄의 똥 색이라던지
식사를 하는 방법
그리고 똥의 성분과 같은 것들을
읽어보면서 아델리 펭귄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네요



​이렇게 똥 캡슐을 열어서
똥의 주인을 찾고 나면
나중에 이 부분은 다시 읽어도 재미있지만
부록으로 함께 제공되는 똥 카드 속에서
만나볼 때 더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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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서바이벌 : 남극 24시간 서바이벌
앤디 프렌티스 지음, 로랑 클링 그림, 신인수 옮김, 제이미 볼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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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 시리즈는 표지부터 독특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두툼한 표시 속에 재미있는 그림들로 이루어진 다양한 지식들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스스로 궁금해하고 답을 찾게 만들거든요​

차례를 보면 남극에서 24시간 동안 어떻게 지내는지를 잘 정리해 놓았어요 아침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영국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이야기속에서 처음 만난 익숙하지 않았던 단어들을 설명해주거나 궁금했던 단어들이 어느 페이지에 설명이 찾을 수 있도록 책 뒤쪽에서 단어들을 잘 정리해 두았어요 그래서 필요한 정보를 찾기 쉬워요~​​

매일 매일 남극에서 사는 사람들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아침 식사를 하는 식당에서의 모습을 보니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어떠한 식사를 하는지 잘 알 수 있었어요

남극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 수 있었네요 아마도 남극에 있는 연구기지 때문에 다양한 전문가들과 그 전문가들을 지원해줄 스탭들이 많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남극기지에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바다와 주변 환경들을 살펴보면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연구를 하고 있어요 남극에 바닷속에는 정말 온도가 낮을 거 같은데 그 안에서도 사는 동식물들이 많은 것 같아요 생태계를 연구하고 조사하는 전문가들이 많아야 하는 이유를 이제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남극 조약은 가장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국제 약속 중에 하나예요 남국에서는 절대 분쟁을 일으키지 않기로 여러 나라가 약속을 했지요 오늘날에는 54개의 나라가 남극 조약의 서명하고 남극의 변화를 지키기 위해 조약을 지키고 있어요​​

남극은 환경이 많이 열악하기 때문에 긴급출동을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긴급출동을 가게 되면 얼마나 오래 걸릴지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한 번에 갈 때 다양한 것들을 준비해서 경비행기로 출동을 한다고 해요​​

구조를 가거나 연구를 하기 위해 한자리에서 오래 있어야 할 때 그 때는 텐트를 쳐서 체온을 유지하고 짐들을 보관하는데요 텐트를 제대로 치기 위한 방법들도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남극에서는 많은 나라에서 탐험을 하며 새로운 지역을 찾을 때마다 그 나라의 국기를 꽂아 탐험대들이 표시를 해 두었다고 해요 남극점을 세계 최초로 탐험한 것은 노르웨이의 탐험대였는데 남극점에 노르웨이 국기를 꽂았다고 합니다​

조금씩 있다 보니 재미있고 새로운 이야기가 정말 많네요 24시간 서바이벌 시리즈는 남극 이외에도 밖에 가 더 있다고 하네요 궁금해 한다면 일월 시리즈를 다양하게 만나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어스본 #남극 #남극기지 #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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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2 - 원술, 황제가 된 남자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2
단꿈아이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 단꿈아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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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꿈아이]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2 원술, 황제가 된 남자





오랜만에 설민석 선생님의 삼국지 대모험 시리즈를 가지고 왔어요 이번에 신간으로 출간이 된 책인데 지난 이야기 이어서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_<


지난번 책에서는 서주성을 향해 진군 하는 조조를 막기 위해 유비는 고향에 의용군을 다시 모아 서주성으로 갑니다 한편 의적들에게 쫓겨 낙양으로 몸을 피한 한나라 황제는 세력을 넓힌 조조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조조는 한걸음에 달려가 황제를 구하며 권력을 잡아버리지요 유비가 서주성을 얻었다는 소식을 들은 조조는 황제의 이름으로 군사를 일으키라는 명을 보내게 되는데요

유비는 과연 이번에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요?

조조의 계략인 것을 알고 있으나 황제 이름으로 온 서신을 보고 명을 거스를 수없었던 유비는 혼자 남은 장비에게 서주성을 맡기고 관우와 함께 원술을 치기 위해 떠나게 됩니다


장비는 유비가 떠난 후 절대로 술을 먹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말았는데요 혼자 남은 장비가 술에 취해 주정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여포는 유비가 없는 틈을 타 서주성의 함락시켜 버립니다


술에 취해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여포에게 서주성을 빼앗겨 버린 장비는 술 때문에 형님들과 한 약속을 어긴 자신을 탓하면서 유비를 찾아가 용서를 빌게 됩니다


서주성도 빼앗기고 원술을 찾아가 의미 없는 전쟁을 하고 싶지 않았던 유비는 조조와 정면 승부를 하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조조가 있는 허도를 향해 출발합니다

수춘성에 있던 원술은 자신과 싸우기 위해 오던 유비가 다시 조조가 있는 허도로 향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둘이 힘을 합쳐 자신을 치러 온다면 이길 수 없을 것이라는 불안감에 휩싸이는 데요 이때 손견의 아들이 군사를 빌리기 위해 자신에게 맡겼던 옥새를 떠올립니다 그리고는 스스로 왕의 자리에 올라 황제가 되고자 합니다


조조는 자신을 찾아온 유비와 그 일행을 내치지 않고 따뜻하게 받아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것이 진짜 의도가 아니라는 것을 유비는 이미 알고 있었죠 기다렸다는 듯이 조조는 여포에게 함께 힘을 합쳐 원술을 치러 가자고 했다며 여포를 부르게 됩니다 처음엔 여포와 싸움을 붙이더니 이제 힘을 합쳐 싸우게 하는 조조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자리에 또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손견의 아들인 손책인데요 손책 역시 원술에게 옥새를 빼앗겨 감정이 좋지 않죠 조조가 이렇게 큰 팀을 만들었으니 이제 원술을 정말 치러 가야 할 때가 되었나 봅니다

이제 조조는 모든 이들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어쩌면 그게 진짜 목적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조조의 큰 그림이 완성되었으니까요


조조가 큰 연합군을 만들어 자신을 치러 온다는 소식을 들은 원 술은 자신의 수 춘성 이 쉽게 한낮 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성 안에서 잘 버티기만 하면 스스로 직접 물러날 것이라며 대비는 커녕 아무것도 하지않고 황제놀이에 빠져버립니다


조조가 이끄는 군대 역시 쉽사리 포기를 할 니가 없었고 여포와 장비는 서로 경쟁하며 이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 려 합니다 유비와 가는 상황을 지켜보면 원수를 잡을 타이밍을 보고 있는데요

조조 연합군에게 결국 백기를 들게 된 원술...

회를 이어가면 갈수록 점점 빠져드는 것 같아요 삼국지는 그 자체로도 매력이 아주 크지만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게 사건을 잘 정리하여 그림으로 표현해 낸 설민석 선생님의 책을 읽으니 더 빠져드는 게 아닐까 싶네요

상상력으로 탄생한 다양한 백성들의 모습을 보다 보면 더욱 더 몰입할 수 있기도 하구요 이야기 속에 또 다른 이야기로 실감나게 삼국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마람카 역시도 이 책에 매력이 아닐까 해요


삼국지 배경이 된 역사 속에 실제 인물과 사건 그리고 배경 지식과 정보들을 겁나 부럽게 꼼꼼하고 정확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모두 다 읽은 후에 삼국지 연애와 비교하고 또 궁금해지는 다양한 부분들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판타지로 재구성된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시리즈는 점점 더 재미있어지고 있는데요


벌써 다음 편이 너무 궁금해 집니다

#설민석 #삼국지 #만화삼국지 #학습만화 #역사만화 #어린이교양 #어린이고전 #중국역사 #후한 #유비 #관우 #장비 #조조 #여포 #진궁 #손책 #원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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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시즌 2 : 6 - 드론과 자율 주행 내일은 실험왕 시즌 2 6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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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아이세움] 시즌2 내일은 실험왕 06 드론과 자율주행 #과학실험​​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는 과학실험만화 콘셉트라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 중에 하나예요 그래서 벌써 시즌2도 여섯 번째 신간이 나왔네요 실험왕 말고도 발명왕 로봇왕 이렇게 다른 시리즈들이 함께 출간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실험왕이 제일 재미있는 것 같아요 ㅎㅎ​​

이번 순간에서 따르게 되는 주제는 드론과 자율주행인데요 새벽초 실험반에서 일어난 인형도난 사건과 그 사건의 범인을 밝히는 과정을 재미있게 담아낸 것 같아요

이야기 속에서 드론의 구조 그리고 양력의 작용 자율주행과 트롤리 딜레마와 같은 다양한 핵심 과학 원리를 함께 알아볼 수 있으니 스토리와 함께 중간중간 등장하는 다양한 과학실험실 개념들을 함께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원격 조정 자동차인 줄 알았던 장난감이 그게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였다는 것을 발견한 친구들은 자동차에 자꾸 관심을 갖게 되네요 최초의 무인자동차의 이용되었던 예를 들면 자율주행 자동차에 주상이라는 성신 기와 수신기를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장난감은 아이들에 관심을 끌어내기 충분했던 것 같아요

자율주행이란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교통수단이 스스로 운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하는데요 자율주행 자동차의 발전 단계를 보니 요즘 텔레비전에서 광고하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이런 과정을 거쳐 개발되고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우연히 만난 새벽초 선배와 함께 나누는 드론에 대한 이야기도 참 신기했어요 단순 장난감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었는데요 하나하나 나열하고 보니 실제로도 우리가 많이 주변에서 볼 수 있겠더라고요

군사용 드론은 정말 전쟁을 할 때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무인으로 안전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공격이 아니라 정찰을 하기 위해서도 아주 유용한 기술인 것 같아요.

아마존 같은 곳에서는 벌써 배송용 드론을 많이 개발하고 발전시키고 있다고 하지요 그것뿐 아니라 사람들이 직접 닫기 힘든 구조 환경에서 의약품을 배달해주거나 식료품을 배달해주는데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이미 배송용 드론이 활용되고 있다고 해요

그뿐 아니라 수중 생태계를 조사하거나 우주를 탐사하거나 지하자원을 탐사하는 다양한 트론도 있다고 해요 아이들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드론을 만든다고 하는데 드론을 만드는 것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다양한 부분들을 고려해서 천천히 연구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캐릭터들은 모두 아이들이지만 생각하는 모습은 어른보다 낫네요

드론에 있는 다양한 핵심 장치와 그 역할을 알면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이해하기 쉽다고 해요 책 속에 사는 양역과 중력 추력과 항력 네 가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한자로 접근하는 페이지가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와중에 바로 그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네요 도대체 인형이든 가방은 누가 언제 왜 훔쳐 간 거죠?

없어졌던 인형은 교장선생님께서 가지고 계신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요 누군가가 그 인형에 든 가방을 놓고 갔다니 말이 되지 않나?

교장 선생님이 들고 가시나 종이가방에 찢어진 흔적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친구들은 의심이 되는 드론을 확인하며 범인이 드론을 조정한 사람이라는 것까지 확인했는데요 그럼 진짜 범인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ㅎㅎ

책과 함께 판매되는 실험 박스 뿐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설명하는 다양한 실험의 내용 그리고 그 안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까지 하나씩 살펴보다 보면 정말 재미있는 시간 이 순삭 되는 것 같아요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는 생각보다 발간되는 주기가 긴 것 같은데 아마도 실험왕 뿐 아니라 발명왕과 로봇왕이 함께 발행되고 있어서 그랬을까요 좀 더 빨리 다음 화를 만나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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