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서바이벌 : 남극 24시간 서바이벌
앤디 프렌티스 지음, 로랑 클링 그림, 신인수 옮김, 제이미 볼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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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 시리즈는 표지부터 독특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두툼한 표시 속에 재미있는 그림들로 이루어진 다양한 지식들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스스로 궁금해하고 답을 찾게 만들거든요​

차례를 보면 남극에서 24시간 동안 어떻게 지내는지를 잘 정리해 놓았어요 아침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영국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이야기속에서 처음 만난 익숙하지 않았던 단어들을 설명해주거나 궁금했던 단어들이 어느 페이지에 설명이 찾을 수 있도록 책 뒤쪽에서 단어들을 잘 정리해 두았어요 그래서 필요한 정보를 찾기 쉬워요~​​

매일 매일 남극에서 사는 사람들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아침 식사를 하는 식당에서의 모습을 보니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어떠한 식사를 하는지 잘 알 수 있었어요

남극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 수 있었네요 아마도 남극에 있는 연구기지 때문에 다양한 전문가들과 그 전문가들을 지원해줄 스탭들이 많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남극기지에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바다와 주변 환경들을 살펴보면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연구를 하고 있어요 남극에 바닷속에는 정말 온도가 낮을 거 같은데 그 안에서도 사는 동식물들이 많은 것 같아요 생태계를 연구하고 조사하는 전문가들이 많아야 하는 이유를 이제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남극 조약은 가장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국제 약속 중에 하나예요 남국에서는 절대 분쟁을 일으키지 않기로 여러 나라가 약속을 했지요 오늘날에는 54개의 나라가 남극 조약의 서명하고 남극의 변화를 지키기 위해 조약을 지키고 있어요​​

남극은 환경이 많이 열악하기 때문에 긴급출동을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긴급출동을 가게 되면 얼마나 오래 걸릴지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한 번에 갈 때 다양한 것들을 준비해서 경비행기로 출동을 한다고 해요​​

구조를 가거나 연구를 하기 위해 한자리에서 오래 있어야 할 때 그 때는 텐트를 쳐서 체온을 유지하고 짐들을 보관하는데요 텐트를 제대로 치기 위한 방법들도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남극에서는 많은 나라에서 탐험을 하며 새로운 지역을 찾을 때마다 그 나라의 국기를 꽂아 탐험대들이 표시를 해 두었다고 해요 남극점을 세계 최초로 탐험한 것은 노르웨이의 탐험대였는데 남극점에 노르웨이 국기를 꽂았다고 합니다​

조금씩 있다 보니 재미있고 새로운 이야기가 정말 많네요 24시간 서바이벌 시리즈는 남극 이외에도 밖에 가 더 있다고 하네요 궁금해 한다면 일월 시리즈를 다양하게 만나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어스본 #남극 #남극기지 #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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