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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이 간다 13 : 이탈리아 - 세계 문화 여행 ㅣ 용선생이 간다 13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김지희.전성연 그림, 홍수연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11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등사회기초] 용선생이간다 이탈리아 feat.세계문화전집추천
이번에 고른 책은 이탈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책 표지에 나와 있는 그림에서 누가 봐도 이건 이탈리아 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에 요소들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이 책의 경우에 소년 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로 선정되었던 책으로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로마제국과 르네상스의 고향인 이탈리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용선생에 간다 세계 문화 여행 13 이탈리아
1일차 콜로세움을 보고 크게 놀라다
2일차 트레비 분수에서 소원을 빌다
3일차 세상에서 제일 작은 나라에 가다
4일차 나폴리 피자 먹방을 찍다
5일차 지중해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기다
6일차 다비드 상에 한눈에 반하다
7일차 피사의 사탑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다
8일차 가면을 쓰고 변신하다
9일차 밀라노에서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다
10일차 난생처음 오페라를 보다
나라 이름 : 이탈리아 공화국
면적 : 약 30만 1340km²
인구 : 약 6036만명
수도: 로마
이탈리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로마제국의 상징인 콜로세움인데요 콜로세움은 로마제국 시대에 만들어진 원형 경기장으로 검투사 경기, 모의 해전, 동물 사냥 등 다양한 행사가 벌어졌던 곳이라고 해요 로마제국이 쇠락하여 많이 파괴되었지만 여전히 로마의 상징이자 로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에 한 곳이에요
콜로세움은 지금은 많이 무너졌지만 완공됐을 당시 외벽의 높이가 무려 48 미터에 달했다고 해요 길이는 189 미터 폭은 156 미터나 되고 이는 오늘날 축구 경기장 2개 정도가 들어가는 규모라고 합니다 콜로세움은 콜로세움은 로마제국 시대에 황제가 만든 원형으로 된 경기장이고 재미있는 공연과 경기가 많이 열렸는데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고 해요 그 안에서 먹는 음식 또한 무료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로마제국이 망한 뒤에 아무도 콜로세움을 관리하지 않았다고 해요 돌기둥을 떼어다가 다른 건물을 짓는 데 사용하기도 했고 진귀한 장식들은 도둑들이 모두 훔쳐갔다고 해요ㅜㅜ
로마에서 기차를 타고 2시간 정도 달리면 새로운 도시인 나폴리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나폴리는 이탈리아 남부에서 가장 큰 도시로 아름다운 항구도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부산과도 같을까요 그리고 나폴리는 피자의 원조로 유명한 도시이기도 해요
약 2000년 전 그리스 사람들이 만든 골목길로이름은 스파카 나폴리라고 하는 굉장히 오래된 길이 있다고 해요그곳에 가면 나폴리에서 탄생한 대중가요 인 칸 쵼헨도 들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솔레미오와 같은 노래들은 우리나라 음악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유명한 노래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명한 것은 바로 피자의 원조라고 불리는 나폴리 피자 인데요 나폴리를 비롯한 남부 사람들은 쾌활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아주 유명하다고 해요 겉모습은 화려하지 않지만 만드는 방법이 아주 까다로운 나폴리 피자는 장인이 대를 이어서 만드는 피자라고 합니다 나폴리 피자를 만드는 방법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을 정도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요?
음식을 사랑하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피자와 파스타뿐 아니라 디저트 그리고 커피까지도 아주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커피의 원액을 뽑아내는 에스프레소 기계를 세계 최초로 만든 나라가 바로 이탈리아이기도 하구요 커피 문화를 전 세계에 퍼뜨린 것도 한 이탈리아라는 말이 있다고 해요 그뿐 아니라 티라미수나 젤라또 같은 다양한 간식도 정말 유명하죠?
정말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모든 모두 가보고 싶은 나라들이네요 이번 주도 이렇게 즐겁게 유럽의 두 개 국가들을 만나 봤는데요 다음 주도 재미있는 이야기 뭐 재미있는 이야기로 새로운 나라들 만나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