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이 간다 14 : 이집트 - 세계 문화 여행 용선생이 간다 14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뭉선생 그림, 곽민수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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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카이로에서 화려한 가면에 반하다

 2일차 수천 년 전 문자를 관찰하다

 3일차 기자의 대 피라미드에 압도되다

 4일차 나일강에서 펠루카를 타다

 5일차 아부신벨 신전의 신비로움에 빠지다

 6일차 열기구를 타고 룩소르를 내려다보다

 7일차 왕들의 계곡에서 미라를 만나다

 8일차 성스러운 산에 오르다

 9일차 이집트 사막에서 보드를 타다

 10일차  알렉산드리아의 노을에 반하다


나라 이름 : 이집트 아랍 공화국 

면적 : 약 100만 km²

인구 : 약 1억 425만명 

수도 : 카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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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하면 고대 유물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이집트에 가장 큰 박물관은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에 있어요 카이로는 현재 현재 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는 엄청 큰 대도시로 한가운데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나일강이 흐르고 있어요 이집트는 약 5000년 전 나일강 주변에서 이집트 문명이 탄생하며 이후에 여러 왕조가 생겼다가 사라지며 지금까지 역사가 이어지고 있는 아주 오래된 나라이기 때문에 이 막이 많은 역사 들을 담고 있는 고대 유물들 또한 타국의 추종을 불허하는데요

​이집트 박물관에는 10만 점이 넘는 유물이 있는데 심지어 5000년 전유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반짝 반짝 빛이 나는 황금 가면을 보면눈을 뗄 수가 없는데요 그것은 투탕카맨이라는  왕의 미라 얼굴에 쓰여 있던 것이라고 해요 얼마 전 전시회에서 봤던 투탕카멘에 대한 이야기들과 그곳의 유물 설명들 그리고 다양한 유물들을 보면서 신기함을 느꼈던 설레임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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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어떻게 이렇게 오랜 기간 역사를 쌓아 올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아마도 나일 강의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 일감 주변에서 생겨난 인류의 사대문명 중 하나인 이집트 문명 바로 그것이 현재 이집트가 많이집트가 많은 문화적인 가치가 있는 유물과 유산들을 가질 수 있었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 아이작 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 중에 정말로 신기하고 아직까지 정확하게 비밀이 밝혀지지 않은 하나는 바로 피라미드 겠죠 이집트에는 지금도 백 개 이상의 피라미드가 남아 있는데요 수천 년 전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피라미드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그 내용에 대해서 그래서 그림으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나와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한참을 살펴본 것 같아요 와 그런데 이렇게 크구 높은 건축물을 지을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쉬지 않고 일을 했어야 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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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가장 큰 스핑크스가 있는 곳은 바로 기자라는 곳인데요 나쁜 귀신을 막으며 피라미드를 지키는 것이 바로 스핑크스의 역할이죠 동물의 왕인 사자의 몸에 파라오의 머리를 하고 있는데 기자의 대 스핑크스는 길이만 해도 73 미터나 되고 폭은 19 미터 높이는 20 미터에 세계 최대의 조각상이자 이집트에서 가장 큰 스핑크스라고 해요

이렇게 큰 스핑크스가 지키는 피라미드는 또 얼마나 클까요 피라미드마다 모두 주인이 있는데요 그 주인들은 아마도 팔아 오겠지요 그런데 이렇게 큰 피라미드를 다 지으려면 아주 많은 사람들이 최소 20년 이상은 열심히 노력을 했어야 가능했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대요 어떻게 이렇게 큰 건물을 줄 수 있는지는 여전히 도 있는지는 여전히도 미스테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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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의 무덤들이 모여 있는 곳을 왕들의 계곡이라고 부르는데요 여기에 있는 아주 멋진 피라미드들은 도굴꾼들에게 많은 피해를 보기도 했다고 해요 그래서 투트모세 1세는 사람들이 접근하기 힘든 계곡을 골라 그곳 지하에 비밀스럽게 자신의 무덤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 뒤로 수많은 파라오의 무덤이 그곳에 만들어져서 왕들의 계곡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도굴을 많이 당했다고 해요

그런데 그 중에 온전한 상태로 발견된 무덤도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투탕카멘의 무덤이에요 엄청나게 큰 무덤들 사이에 있어서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았는데 영국인 고고학자인 하워드 카터가 이 무덤을 찾아냈죠 지금이 무덤에서 나온 다양한 유물과 그 스토리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걸 혹시 아시나요 릴리는 여기 다녀오고 정말 행복해 했는데요 코로나 만 아니면 한 번 더 가고 싶네요 VIP 티켓이 아직 남아 있거든요 그때 가서 직접 만나본 유물들의 사진이나 그때 돌아다니면서 살펴봤던 살펴봤던 무덤의 모습을 그림으로 잘 나타내주고 있어서 책을 보면서도 너무 재미있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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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이 간다 6 : 일본 - 세계 문화 여행 용선생이 간다 6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뭉선생 외 그림, 우승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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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도쿄 한복판에서 길을 잃다

 2일차 가부키 분장을 해보다

 3일차 오사카에서 배탈이 나다

 4일차 여름 축제에서 금붕어 잡기 왕이 되다

 5일차 알고 보니 다도 천재

 6일차 신사에서 이룰 수 없는 소원을 빌다

 7일차 일본 역사의 현장에 가다

 8일차 온천에서 원숭이를 만나다

 9일차 오키나와 바다에서 스노클링 실력을 뽐내다

 10일차 훗카이도의 전통음악에 폭 빠지다


 나라 이름 : 일본국

 면적 : 약 38만 km² 

 인구 : 약 1억 2,647만 명 

 수도 : 도쿄


일본에서 수도인 도쿄 다음으로 크고 중요한 도시인 오사카에는 오사카를 상징하는 성인 오사카 성이 있는데요 책에 있는 오사카성 천수각 그림을 먼저 만나봤어요 총 8층으로 1층에서 7층까지는 역사 자료관이 있고 8층에는 전망대가 있는데요 그 모습이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그대로 담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느껴졌어요 오사카 성은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었던 성인데요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이후에 임진왜란을 일으킨 사람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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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교토는 아주 오래된 일본의 도시인데요 오사카에서 전철로 30분 정도에 거리에 있다고 해요 엄청 높은 옛날 건물들도 볼 수 있고 말이지요 교토는 옛날에 거의 천 년 동안 일본의 수도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저리 1000 천700여 개나 된다고 해요

 그 절 중에 황금색을 띠고 있는 킨카쿠지라는 절이 있는데요 원래 귀족의 별장으로 쓰이다가 나중엔 절이 되었다고 해요 실제로 킨카쿠지에 금박에는 20kg이나 되는 순금이 사용되었다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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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오카는 일본 서쪽 끝 규슈 성에서 가장 큰 도시인데요 이곳에는 일본 전통 종교인 신도의 사당인 신사가 아주 많다고 해요 이곳에는 다자이후텐만구라는 학문의 후 텐 만 구라는 학문의 신을 모신 신사도 있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시험을 치기 전에 와서 소원을 빌고 간다고 해요

 입구에 있는 도리이라는 곳을 곳을 지나면 큰 공원과도 같은 넓은 장소가 나오더라구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힐링을 하기 위한 곳으로도 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신사의 여러 건물 중 가장 중요한 건물인 본전에 가면 사람들이 천장에 달린 밧줄을 당겨 종을 울린 다음 박수를 두 번 치고 조용히 소원을 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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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일본하면 다도를 빼놓을 수 없겠죠 차를 달이고 마시는 방법이나 예의범절을 말하는데요 일본에서는 주로 말차를 즐겨 마신다고 해요 가루로 만든 찻잎을 주전자에 넣어 뜨거운 물을 붓고 대나무로 된 막대기로 저어 거품을 내어 마시는 것을 말해요

 일본의 다 도는 약 600년 전부터 발달하기 시작했고 정신을 맑게 하는 신성한 의식이라고 여겨준다고 해요 아주 엄격한 절차와 규칙을 만들어서 차 한잔을 마시는데 아주 많은 정성을 기울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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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아주 슬픈 역사인 군함도 라는 섬도 있어요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강제로 이곳으로 끌려 와 온갖 일을 했다고 해요 지옥섬이라고 불렸다고도 합니다 당시 여기서 일한 사람들은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했고 마구 때리거나 밥도 제대로 주지 않고 아픈 사람들을 방치하고 함부로 했다고 해요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너무 화가 나고 슬픈 역사 네요

​ 그리고 세계 제2차 대전에서 미국이 일본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렸죠 그래서 일본에는 원폭 자료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이제 당시에 일본에 있었던 우리나라 사람들도 큰 피해를 봤다고 해요 원 폭으로 희생된 한국인들을 위한 비석도 있다고 하니 만약에 가게 된다면 꼭 그곳에 들러서 사람들이 편히 눈을 감을 수 있게 기도를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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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이 간다 13 : 이탈리아 - 세계 문화 여행 용선생이 간다 13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김지희.전성연 그림, 홍수연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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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사회기초] 용선생이간다 이탈리아 feat.세계문화전집추천


 이번에 고른 책은 이탈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책 표지에 나와 있는 그림에서 누가 봐도 이건 이탈리아 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에 요소들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 이 책의 경우에 소년 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로 선정되었던 책으로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로마제국과 르네상스의 고향인 이탈리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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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선생에 간다 세계 문화 여행 13 이탈리아


 1일차 콜로세움을 보고 크게 놀라다


 2일차 트레비 분수에서 소원을 빌다


 3일차 세상에서 제일 작은 나라에 가다


 4일차 나폴리 피자 먹방을 찍다


 5일차 지중해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기다


 6일차 다비드 상에 한눈에 반하다


 7일차 피사의 사탑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다


 8일차 가면을 쓰고 변신하다


 9일차 밀라노에서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다


 10일차 난생처음 오페라를 보다


나라 이름 : 이탈리아 공화국 


면적 : 약 30만 1340km²


인구 : 약 6036만명 


수도: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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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로마제국의 상징인 콜로세움인데요 콜로세움은 로마제국 시대에 만들어진 원형 경기장으로 검투사 경기, 모의 해전, 동물 사냥 등 다양한 행사가 벌어졌던 곳이라고 해요 로마제국이 쇠락하여 많이 파괴되었지만 여전히 로마의 상징이자 로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에 한 곳이에요


​ 콜로세움은 지금은 많이 무너졌지만 완공됐을 당시 외벽의 높이가 무려 48 미터에 달했다고 해요 길이는 189 미터 폭은 156 미터나 되고 이는 오늘날 축구 경기장 2개 정도가 들어가는 규모라고 합니다  콜로세움은 콜로세움은 로마제국 시대에 황제가 만든 원형으로 된 경기장이고 재미있는 공연과 경기가 많이 열렸는데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고 해요 그 안에서 먹는 음식 또한 무료였다고 합니다 


​ 하지만 안타깝게도 로마제국이 망한 뒤에 아무도 콜로세움을 관리하지 않았다고 해요 돌기둥을 떼어다가 다른 건물을 짓는 데 사용하기도 했고 진귀한 장식들은 도둑들이 모두 훔쳐갔다고 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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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에서 기차를 타고 2시간 정도 달리면 새로운 도시인 나폴리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나폴리는 이탈리아 남부에서 가장 큰 도시로 아름다운 항구도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부산과도 같을까요 그리고 나폴리는 피자의 원조로 유명한 도시이기도 해요


​약 2000년 전 그리스 사람들이 만든 골목길로이름은 스파카 나폴리라고 하는 굉장히 오래된 길이 있다고 해요그곳에 가면 나폴리에서 탄생한 대중가요 인 칸 쵼헨도 들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솔레미오와 같은 노래들은 우리나라 음악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유명한 노래라고 합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유명한 것은 바로 피자의 원조라고 불리는 나폴리 피자 인데요 나폴리를 비롯한 남부 사람들은 쾌활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아주 유명하다고 해요 겉모습은 화려하지 않지만 만드는 방법이 아주 까다로운 나폴리 피자는 장인이 대를 이어서 만드는 피자라고 합니다 나폴리 피자를 만드는 방법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을 정도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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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을 사랑하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피자와 파스타뿐 아니라 디저트 그리고 커피까지도 아주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커피의 원액을 뽑아내는 에스프레소 기계를 세계 최초로 만든 나라가 바로 이탈리아이기도 하구요 커피 문화를 전 세계에 퍼뜨린 것도 한 이탈리아라는 말이 있다고 해요 그뿐 아니라 티라미수나 젤라또 같은 다양한 간식도 정말 유명하죠?


 정말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모든 모두 가보고 싶은 나라들이네요 이번 주도 이렇게 즐겁게 유럽의 두 개 국가들을 만나 봤는데요 다음 주도 재미있는 이야기 뭐 재미있는 이야기로 새로운 나라들 만나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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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이 간다 5 : 독일 - 세계 문화 여행 용선생이 간다 5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강신영 그림, 유상현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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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사회기초] 용선생이간다 독일 feat.세계문화전집추천


 릴리가 이번 주에 정한 책은 바로 독일 편인데요 독일 이야기를 읽으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어떤 대학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 독일 책에서 다루고 있는 다양한 장소나 문화에 대해서 어떤 부분을 주의 깊게 읽었는지가 참 궁금했는데 갑자기 학교를 얘기해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 그 이유를 물어봤더니 수업 중에 시끄럽게 하거나 말썽을 부리는 학생들을 가두어 두는 곳이 있었다면서 그 안에 갇힌 친구들은  낙서를 남기기도 했다며 그 페이지를 찾아주는데 정말 이 부분이 기억에 남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이델베르그 학생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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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선생이 간다 세계 문화 여행 5.독일


 1일차 독일 소시지를 맛보다


 2일차 철학자의 길에서 생각에 잠기다


 3일차 초콜릿 분수에 달려들다


 4일차 생선 버거에 도전하다


 5일차 클래식 공연에 푹 빠지다


 6일차 베를린이 갈라졌던 자리에 서다


 7일차 드레스덴에서 끝없이 긴 벽화를 만나다


 8일차 아름다운 왕 간에 눈이 멀다


 9일차 독일 축구 경기에 열광하다


 10일차 독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우르다



나라 이름 : 독일 연방공화국 


면적 : 약 36만km² 


인구 : 약 8378만명 


수도 :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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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은 천구백49년에 동독과 서독으로 갈라지고 당시에 동독의 수도는 베를린 서 독의 수도는 본인이었어요 독일은 41년이 지난 천구백90년의 통일을 이루었구요 우리나라는 아직 통일을 이루지 못했지만 독일을 보고 있으면 우리나라의 통일도 어느 순간 갑자기 찾아올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 아무튼 서독의 수도였던 본이라는 도시에 도착한 용선생 멤버들은 본의 시청 건물에서 조금 걷다가 동상을 하나 발견하게 됐는데요 그 동상에 써 있는 이름은 바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었어요 유명한 음악가인 베토벤이 바로 여기에서 태어났다는 것이죠~ 베토벤은 다양한 곡들을 작곡했고 현재에도 굉장히 유명한 작곡가 죠?


 그리고 독일 하면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하리보 젤리인데요  온갖 젤리로 가득 찬 가게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해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리보 젤리에 본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직접 가보면 모든 종류의 젤리를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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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쾰른이라는 도시에는 아주 커다란 두개의 탑을 볼 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쾔른 대성당이에요 독일에서도 유명하기로 손꼽히는 건물이네요 가까이서 본 대성당은 더욱 더 멋지고 큰데요 이걸 짓는데 600년이 넘게 걸렸다니 그럴 만한 거 같아요ㅎㅎ 대성당이 꼭대기까지는 무료로 관람하면서 올라갈 수 있구요 가장 위에 있는 전망대는 유료로 입장권을 사야만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독일까지 왔다면 반드시 올라가서 구경을 해야 되겠죠~~


​ 아까 우리가 먼저봤던 하리보 젤리말고 이번에는 초콜릿에 관련된 곳도 함께 소개해보려고 해요 초콜릿 박물관은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고 맛도 볼 수 있는 신기한 곳인데요 초콜렛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 나무도 실제로 볼 수 있고 만들기 체험까지 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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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쾰른에는 겨울에 열리는 축제가 2개나 있는데 하나는 크리스마스 축제랍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1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열리는 행사로 시내 광장에서 간이가게를 차려놓고 다양한 먹을거리와 장난감을 판다고 해요 쾰른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매년 400만 명이 찾는다고 하니 어마어마하죠?


 두 번째는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쾰른 카니발 인데요 늦은 겨울에서 초봄에 열리는 축제로 길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다 같이 즐겁게 먹고 노는 축제라고 해요 사람들은 각양각색으로 분장하고 나와서 거리를 행진하며 축제를 즐기곤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에버랜드 같은 놀이공원에 가면 이런 카니발 축제를 볼 수 있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캘린더를 보게 되면 얼마나 더 즐겁고 흥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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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1 - 영국 산업 혁명 편 : 혁명에 맞선 자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1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원태준 감수 / 단꿈아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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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에서는 주요 등장인물들이 고정으로 나오는 친구들이 있고 스토리를 부드럽게 이어가기 위해서 등장한 이 위에서 등장하는 당시의 등장인물도 있답니다 항상 느끼지만 설쌤은 안경이 참 잘 어울리고 데이지는 참 씩씩한 것 같아요^^


​ 스토리 전개를 위해 추가된 등장인물은 러다이트 운동을 이끄는 사람인 네드러드와 의사이자 조셉의 아들로 의료 봉사를 하며 노동자를 몰래 돕고 있던 윌리엄 그리고 산업혁명 시기에 노동자로 윌리엄의 친구였으나 과거에 어떤 일 때문에 윌리엄의 가족을 미워하게 된 토마스가 주요 인물로 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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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가 전개될 때 아이들이 세계사를 받아들일 때 어려워하는 지역 명이나 사람들의 이름 그리고 사회 교과서에 나올 법한 다양한 새로운 단어들을 마주할 때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끼지 않도록 그림 한 컷 한 컷을 조금 더 격정적이고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스토리를 조금 더 재미있게 이끌어가기 위해 들어간 캐릭터 등장인물들은 스토리 곳곳에 등장해서 그 이야기를 조금 더 재미있고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답니다  물론 이러한 스토리를 전개하는 역사적 사실들은 철저한 검증을 통해서 확인한 후 스토리를 구성하셨다고 해요 아이들이 보는 책인만큼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서는 안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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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중간중간에 등장하 부분들 중 영국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설쌤의 역사 토크 부분은 엄마와 함께 읽어봐도 좋을 것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그림과 대화로 스토리를 풀어나가다 보니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해야 하는 사회적인 개념이나 사건들이 등장할 때 이러한 파트를 활용해서 부연설명을 해주시는 것 같아요^~


 영국의 산업혁명이 처음에 왜 시작됐는지부터 해서 산업혁명에 대한 추가적인 이야기들도 함께 다루고 있는데요 어쩌면 이 부분들을 함께 읽었을 때 스토리를 더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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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꾸만 스토리에서 우리 설쌤과 데이지 그리고 친구들이 곤란한 일들을 겪고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해결을 하고 또 다음 문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친구들을 보면 책장을 멈 출수가 없겠더라구요^^ 등장인물들 간의 대립이 역사적인 사실을 배경으로 그래서 좀 더 그 상황에 공감하고 빠져들 수 있도록 재미있는 요소요소가 책에 포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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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어쩌면 조금은 딱딱한 역사적인 사실 뿐 아니라 지니의 시간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영국의 옛날 이야기들을 추가로 들을 수 있는데요 얼마 전 환경오염을 많이 일으키는 화력발전소를 테이트 모던으로 리모델링하여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한다는 영국의 문화 명소에 대한 설명도 함께 포함이 되어 있었어요 이 미술관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책을 읽을 때도 가끔 만나던 부분인데 설 샘 책에서도 만나니 더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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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게 스토리를 읽었다고 여기서 끝을 내면 안 되겠지요? 퀴즈를 통해서 스토리 속에 나와 있던 역사적인 사실을 다시 한 번씩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물론 문제에 대한 대답 역시 해설과 함께 준비가 되어 있어서 생각하는 답을 표시한 후에 바로 정답인지 아닌지 확인해보고 잘못된 기억이 있다면 올바로 잡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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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인 사실 외에도 영국에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포함이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영국에 산업혁명이 이루어질 때 하나 평 명이 이뤄질 때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는지도 함께 비교하면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아요


​ 한국사뿐 아니라 세계사도 설쌤과 함께 책을 통해서 짚어보니 당장 문제집이나 교과서를 보고 암기만 하는 재미없는 공부가 아닌 즐거운 컨텐츠 컨텐츠로서 역사를 만날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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