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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하얀 집 ㅣ 비룡소 창작그림책 62
이윤우 지음 / 비룡소 / 2018년 1월
평점 :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비룡소 출판사에서 배달온 릴리 선물
창작 그림책을 소개하려고해요
책 표지와 분위기는 깔끔하고 그림체가 귀엽고 글밥도 적당했어요
7세인 릴리가 혼자 읽기의 무리가
없고 창작그림책이라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기까지 하더라구요
역시 비룡소에서 나온 책들은 모두 다 재미있는 것 같아요
오늘도
복트리를 기록하다 보니 비룡소 출판사 책이 있더라고요
그 책도 정말 재미있었는데 할머니와 하얀집 책은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 함께 같이
보실까요~


숲속에 하얗고 예쁜 집이 있었어요
그 집에는 하얀색을
좋아하는 할머니와 하얀 고양이와 함께 살았는데요
할머니는 다른 동물들이 와서 집을 더럽히는 걸 너무 너무 싫어해서 항상 깨끗하게 청소를
했어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집이었지만 할머니는 하얀 고양이가 있어 외롭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이에요
하얀색
고양이가 보이지 않았어요
밖으로 찾으러 나가고 싶었지만 집이 비면 나쁜 동물들이 들어와 집을 온통 엉망으로 만들까봐 할머니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했어요

그러다 하얀 고양이가 돌아왔어요
할머니는 너무 기뻤지만 그때
하얀 고양이는 귀여운 새끼 고양이들을 데리고 왔지요
할머니는 그 새끼 고양이들이 자꾸 사고를 치고 집안을 더럽혀서 하루 종일 청소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자꾸 보다보니 세 마리의 아기 고양이들은 모두
달랐어요
각자 잘하는게 잘 낫고 행동하는 것도 닮았지요
할머니는 이제 그 고양이들이 밉지 않았어요
혼내지도
않았고요
다만 그 모습들을 오랫동안 기억하려 행복한 기억을 쌓기 위해 노력하신 거 같아요
그러다가 할머니는 문득 알게
되었지요
모두 함께 할 때 더 행복한 걸 말입니다

작은 집 속에 갇혀서 혼자 외롭게 살아가는 할머니 모습을 보고 하얀
고양이 새끼 고양이들이 집으로 들어오면서 정말 잘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책 속에 있는 할머니의 모습은 온통 하얀 방에 혼자 있는 외로운
모습이었지만
독후활동으로는 함께 우당탕탕 신나는 새끼고양이들과 함께하는 할머니 모습을 그려봤어요
새끼 고양이 세 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

두번째로는 할머니 집에 창문으로 집안에서 노는 아기 고양이들을
만나봤어요 아기 고양이 세 마리를 만들고 창문이 크게 나이는 할머니 집을 만든 후에 고양이들을 집에 너 안 들어왔는데요 아기고양이 또 신나게
뛰어 노는 모습이 보이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