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4 - 세계 유명 궁 흔한남매
정주연 그림, 박시연 글,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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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흔한남매 신간 별난세계여행​ 네 번째 책이 드디어 나왔네요
이번에는 세계 유명 궁을 찾아나선 으뜸이와 에이미의 이야기에요.
총 세 곳의 여행지에서 아름다운 세계의 유명 궁을 만나보는데
이곳저곳에서 미션도 해결하고
각 나라별 궁에 얽힌 재미있는 세계사와 세계문화도 같이 만나 볼 수 있어요

이번 여행도 초록돼지 으뜸이, 피라냐 에이미
그리고 여행을 함께 떠나게 된 에이전트S 삼촌
이렇게 3명이서 출발을 하게 되는데요.

새롭게 등장한 궁들이 어디인지 만나보고
그 속에 숨어 있는 미션스테이지를 같이 해결해 보면서
어떤 재미있는 여행을 하게 될까요?

그런데 떠나기 직전 갑자기 나타난 새로운 존재가 있어요.
에이전트 K에요
보스의 오른팔이라며 차원의 문 열쇠를 들이미는
할아버지를 보고.P박사 그리고 어둠의 조직을 함께 찾아
차원의 열쇠를 찾아오기로 했어요

집에 별난 세계 여행이 1권 밖에 없어서
그 사이에 또 어떤 재미있는 세계여행을 떠났는지 너무 궁금해지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 사이에 보지 못한
2권의 책도 꼭 찾아서 읽어보리라 다짐하머
흔한남매와 함께 차원의 열쇠를 찾는 별난세게여행을 떠났답니다

가장 먼저 P박사를 찾아 도착한 곳은 인도였어요.
인도의 타지마할에 도착한 흔한남해와 삼촌 그리고 에이전트K
그동안 P박사에게 당했던 모든 일들을 떠올리며
반드시 이 싸움에서 이기리라 다짐했죠

인도는 남아시아에 위치해 있고 뉴델리가 수도인 나라에요.
땅은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넓고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죠.
그 인구의 80프로가 힌두교를 믿고 그 많은 사람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특히 IT 분야에서 크게 성장을 이룬 남아시아의 강국이에요.

인도 북부에 있는 아그라라는 도시는16세기 무굴제국의 수도였는데
당시 지어진 인도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타지마할이라는 역사적인 건축물이 있죠
현재까지도 북인도의 주요 관광지랍니다

또 하나의 유명한 곳은 갠지스강인데요.
여기는 아주 신성한 곳으로 새로 태어난 아이나
숨을 걷은 후에 화장된 후 갠지스강을 찾는다고 해요.
기안 84에 여행에서 만난 갠지스 강의 떠오르네요

인도에 이곳저곳을 헤매며 맛있는 것도 먹고 대중교통도 타고
가장 멋진 타지마할에 도착해 이런저런 탐색을 해보았지만
결국 P박사는 찾지 못했어요.
하지만 P박사의 시크릿 다이어리를 발견하게 되었죠.

그 다이어리를 이용해 이제 흔한 만나는 두 번째 도시인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출발합니다
독일의 동남쪽에 있는 오스트리아는
주변에 8개 국가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유럽의 중심지에 있어요.
알프스 산맥이 영토의 60 프로이상을 차지하는 숲의 나라로
낙농업과 겨울 스포츠가 발달했죠.

수도인 비엔나는 18세기와 19세기에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등 이름난 고전 음악가들의 주요 활동지였어요.
카페 문화가 발달한 덕분에
비엔나에서는 맛있는 케이크와 커피도 즐길 수 있지요

이곳에서는 쇤브룬 궁전을 찾아갔어요.
P박사의 다이어리에 남겨져 있는 힌트로 찾아간 이곳에는
드넓게 펼쳐진 정원과 아름다운 조각품
그리고 멋진 건물들이 한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져 있어 마치 중세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이 절로 든다고 해요.

궁 안에 있는 이곳저곳 술 돌아보았지만
아직 차원에 여는 열쇠는 만나지 못했네요.
어쩌다가 찾게 된 차원의 문에 도착하며 암호를 풀어냈지만
갑자기 등장한 P박사 때문에 어딘가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를 풀어서 나는 기뻤는데 갑자기 이게 어찌 된 일인지!
마지막으로 이동한 곳은 바로 스페인 마드리드 였어요.
차원의 열쇠를 찾기 위한 유력한 후보지 중에 한 곳이었는데요

스페인은 유럽의 남서쪽에 위치해 북대서양과 지중해 근접해 있어요.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로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이자
마드리드 왕궁 있는 도시에요.

​그뿐 아니라 바르셀로나 세비야 등이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유명해요.
특히 바로셀로나에는 스페인 대표 건축가인 가우디가 남긴
독특한 건물들을 감상할 수 있어요.

마드리드 왕궁으로 찾아간 흔한 남매는
그곳에서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데요.
화려한 중세 공주 복장을 차려입은 소녀가 아니겠어요?

이사벨이라는 이름의 친구는 흔한남매와 함께 왕궁을 살펴보게 되는데요.
P박사를 다시 한 번 마주쳤지만 이번에도 역시 놓쳐버리고 말았네요.

​유럽에서 가장 큰 왕궁으로 손꼽히는
마드리드 왕궁을 모두 다 뒤져보았지만
이사벨의 일행은 만날 수 없었고 P박사 역시 놓쳐버렸어요

그런데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죠?
그동안 계속 함께 다니던 같은 편인 줄 알았던
그 에이전트 K가 바로 암흑 조직의 보스였다니!
그래서 그동안 P박사를 찾지 못하도록
중간에 흐름을 끊어버렸던 거였군요.

수상했던 행동들을 하나씩 되짚어 봤지만 이미 늦어버린 상황입니다.
마지막 하나 남았던 차원의 열쇠마저 뺏겨버렸으니까 말이지요
이 상황을 흔한 남매는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갑자기 사라졌던 이사벨이 돌아와 흔한남매를 도와주었는데!
다시 그들의 여행은 시작 될 수 있게 될까요?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 예술과 지리 등
자연스러운 스토리로 인문학을 다루게 되어
초등역사만화책으로도 세계사만화책으로도
너무 만족하는 흔한 남매의 별난세계여행이에요

세계사와 세계 문화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딱딱하고 어렵게만 만나왔던 아이들에게
어쩌면 편한남매의 별난세계여행은 가장 행복한
어린이교양입문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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