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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3 - 신들의 왕 제우스 ㅣ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3
설민석.남이담 지음, 이미나 그림, 김헌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4월
평점 :
[단꿈아이] 설민석의 그리스로마신화 대모험 3
신들의 왕 제우스 #설쌤 #신들의사생활

오늘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설민석의 그리스로마신화 대모험 3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난 1권과 2권에서는 다양한 신들을 만나고 신해라씨가 어떻게 그림을 그려내는지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 책에서는 신들의 왕 제우스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해요 두근두근♡
늘 그렇지만 설민석 선생님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번에 나온 신간에 대한 트레일러 영상도 함께 올라와 있어요 아이들이 책을 읽기 전이나 책을 읽고 난 후에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아이들이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책을 통해서 다양한 신화 이야기들과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알아간다면 부모님은 어떻게 함께하면 좋을까요? 채널 MBN에서 방영하고 있는 신들의 사생활 그리스로마신화 시즌2에서 어른들을 위한 설쌤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이라니 참고하세요ㅎㅎ
이야기는 설쌤의 초대를 받은 신해라 씨와 아이들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자신이 그린 그림이 실제로 신들을 깨워주고 힘을 주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신해라 씨는 설민석 선생님의 초대를 받게 되어 아주 기쁜 모양입니다
설쌤은 올림포스의 신들을 위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널리 알리는 임무를 맡게 되고 그 계획에 신해라 씨의 그림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신화를 알려준다며 준비된 곳으로 초대해 신화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신화를 잘 몰라 그림을 그릴 수 없다고 했던 신해라 씨도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모습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빠져드는 설민석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기 시작합니다
세상에 아무것도 없었을 때 처음으로 태어난 시는 텅 빈 공간을 뜻하는 카오스 였다고 해요 그리고 이어서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가 탄생했지요 카오스는 어둠의 남신과 밤에 여신을 낳았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어둠 속에서 기적과도 같은 일이 벌어져요 바로 낮의 여신과 창공의 남신이 태어나 세상에 빛이 생겨났거든요 그리고 카오스와 함께 세상의 모습을 드러낸 가이아는 홀로 아들을 하나 낳았는데 그것이 바로 하늘의 신인 우라노스였어요
그리고 신해라씨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세상을 다스린 가이아와 우라노스는 서로 사랑해서 많은 자식들을 낳았다고 해요 12명이 거대한 신을 낳았는데 이들을 티탄이라고 불렀어요 저마다 역할을 나눠 세상을 다스리고 서로 사랑해서 다른 티탄들을 낳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가이아와 우라노스 사이에서 외눈박이 3형제 키 클롭스가 태어났어요 가이아에게 아주 소중했던 자식이었지만 우라노스는 괴물이라며 아이들을 싫어했죠 그리고 얼마 후 50개의 머리와 100개의 팔을 가진 헤카톤케이르라는 삼형제가 태어났고 우라노스는 그들을 세상에서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지하세계인 타르타로스에 가둬버렸어요
화가 난 가이아는 대지에 잠들어 있던 쇠를 끌어 모아 거대한 낫을 만들고 열두 티탄을 모아 형제를 지하 깊은 곳에 가둔 우라노스를 몰아낼 수 있는 티탄을 찾았어요 크로노스가 그 일을 하기로 했고 결국 우라노스는 크로노스의 낫에 상처를 입고 도망가게 되죠
이때 우라노스가 대지에 흘린 피해서 아주 강하고 무서운 괴물 인기가스가 탄생했고 바다에 떨어진 살점에서 거품이 일어나 아름다움과 사랑의 여신인 앞으로 니트가 탄생한 거에요
그렇게 새로운 왕이 된 크로노스는 어머니인 가이아가 준 낫으로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지배자가 되었는데요 형제를 구하기로 한 약속은 지키지 않고 형제를 흉측한 괴물이라며 가이아를 화나게 했어요 결국 가이아는 너 역시 니 자식에 의해 왕좌에서 물러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하게 되었죠
어머니의 예언 때문에 그런 자신의 이 자식 다섯을 뱃속에 가두어버려요 여섯 번째 아이마저 이룰 수 없었던 어떤 레아는 아이를 낳을 때가 다가오자 가이아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합니다 가이아의 말대로 아이를 낳아 크레타섬으로 몰래 보내고 크로노스에게 돌덩이를 가져다주면 여섯째 아이라고 속이고 맙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그 아이는 자라 할머니인 가이아를 만나게 되고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되지요
처음에는 할머니가 신들의 왕인 크로노스를 물리쳐야 한다고 했을 때 할 수 없는 일이라며 거부했지만 어머니를 만나고 싶은 마음 그리고 형제들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 아버지를 찾으러 갑니다 바로 이 아이가 하늘이 아버지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제우스 예요
제우스는 곧바로 크로노스가 있는 오트리스산으로 향했고 한눈에 아들을 알아본 레아 덕분에 크로노스의 시중이 되어 할머니가 준 독약을 먹일수 있게 됩니다
자신의 아들의 자신을 찾아온 것을 알게 된 크로노스는 제우스를 공격하려 하지만 할머니에게서 받은 독약 덕분에 뱃속에 삼킨 모든 것들을 뱉아내게 됩니다 그래서 제우스는 뱃속에 갇혀 있던 다섯 명의 신 바로 포세이돈, 하데스, 헤라, 데메테르, 헤스티아를 구해낼 수 있게 되었지요
그리고 남은 다른 신들은 자신들을 구해준 제우스를 신의 왕의 자리에 앉게 했는데요 과연 아들에 의해 쫓겨난 크로노스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죗값을 치렀을까요 아니면 남은 티탄 들을 모아 또 나쁜 짓을 꾸미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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