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명왕 37 - 물감 풍선 서바이벌 내일은 발명왕 37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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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을 읽는 아이들은 늘 스스로 생각하는 기회를 만드는 아이들이라고 생각하는 메모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되는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 중 최근 발간된 37권 물감 풍선 서바이벌 도서를 가지고 왔어요  내일은 발명왕 37권 ‘물감 풍선 서바이벌’ 편에서는 각국의 대표 친구들이 물감 풍선 서바이벌 대회를 하게 되는데 대회에서 이기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모습을 통해서 다양한 아이템을 생각해 내는데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과학 발명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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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 풍선 서바이벌 대회를 진행하면서 우리 친구들은 탄성력을 이용한 풍선 발사대, 풍선과 시디(CD)로 만드는 호버크라프트 등의 발명품을 생각해내게 되요 그래서 아이들은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이야기에서 만날 수 있게되는데요 
발명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등장인물들은 탄성력에 관련된 각종 발명품과 작동 원리에 대해 알 수 있고 더 좋은 점은 과학 교과서 ‘3학년 1학기 – 물질의 성질’ 단원에서 탄성력과 탄성 한계, ‘5학년 2학기 – 물체의 운동‘ 단원에서 작용 반작용 등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교과서 속 핵심 원리들을 함께 만날 수도 있어요
 

 


 

​물감 풍선 서바이벌이 진행되기 전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 용수철과 껌의 이야기가 나와요 탄성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먼저 나온 것이 바로 용수철인데요 용수철의 탄성력을 통해서 무게를 측정하기도 하고 발명품을 만들기도 하지요
껌은 고무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기 전에 먼저 나온 것인데 그 과정에서 옛날 고무가 귀할 때 일본에서 고무 대신 비닐과 여러 가지 물질을 섞어 껌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보고 정말 당황했던거 같아요 세상에.. 먹을 음식을 플라스틱으로 만들다니 ㅠㅠ 물론 요즘은 초산 비닐 수지와 포도당, 향료 등을 섞어서 만든다고 하니 걱정 마세요~
 



 

발명 대회를 통해서 발명품을 고민하는게 아니라 풍선 물감 서바이벌로 이야기가 흘러가서 어떻게 과학 발명에 대한 이야기를 녹여냈을까? 하고 계속 궁금했는데 이야기를 읽다보니 알겠더라구요 대회에서 이기기 위해서 어떤 발명품을 만들어야하나 아이들이 고민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말이죠!
​위에서  ‘집에서 탐구하기’에서는 껌 베이스를 이용해 직접 껌을 만들어 보고 껌의 원료와 껌이 부푸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어요 
 



 

물감 풍선을 한번에 많이 던져서 공격이 쉽게 하기 위한 풍선 발사대는 투석기를 응용한 것이었는데 그것을 본 주인공은 공격을 위한 발명품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죠 그리고 방어를 위한 발명품도 아주 멋진 것이 등장했는데 탄성이 있는 곳에  부딪히면 터지지 않고 다시 튕겨 나가는 물감 풍선의 성질을 이용해서 방어복을 만들기도 했어요 
그리고. ‘생활 속의 발명’에서는 고무와 발명에 대해 알아보고, ‘세상을 바꾼 발명품’에서는 트램펄린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답니다

 



 

그 이외에도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게되는데요 친구들이 만든 발명 품 중에 어떤 것들이 아이들을 우승으로 이끌게 될까요? 풍선 물감 서바이벌의 결과는 책을 통해서 만나보세요! 그리고 우승으로 이끈 발명품도 함꼐 확인 해 보면 더 신기하고 즐거울 것 같아요
과학 원리와 창의력이 만나서 실제로 과학 발명품이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과학 교과서 속의 이론과 용어를 배울수 있는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는 그래서 엄마도 아이들도 다 좋아하는 시리즈예요 아이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으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책으로 잡은 개념을 함께 제공되는 발명 키트로 완성해 볼 수도 있어요 다음 시리즈도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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