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해법 과학 5-1 (2022년)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2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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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과학에서 볼 포인트는 한 두개가 아니죠? ㅎㅎ 과학연계추천도서의 목록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어쩌면 이 중에 하나 둘 아는 제목들이 보이면 기분 좋은 건 괜히 저만 드는 생각은 아니겠죠? ㅎㅎ 그리고 영역별 스케쥴표를 보면서 어떤 영역을 먼저하고 어떤 영역을 더 깊게 봐야할지를 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독서를 하고 나서 개념정리와 관련 문제를 풀어보는 활동 자체가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결과를 훨씬 긍정적이고 광범위한 결과로 만드는데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릴리의 독서 습관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조금씩 확인하게 된 것 같아요

책의 본권이 들어가기 전에 포함되어있는 용어사전은 천천히 살펴보니 용어에 대한 자연스러운 개념설명과 그림설명이 적당히 섞여있더라구요 이 부분을 먼저 잘 파악하고 학기에 들어가면 과학안에서 나오는 왠만한 용어는 문제없이 이해하면서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국어사전이나 영어사전이 문맥이해에 기본이 되는 것 처럼 과학의 지식과 정보를 접하기 전에 먼저 과학용어를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_< 

5학년 과학의 교육과정에서 1학기에 나오는 내용을 살펴보면 제일 처음은 과학자는 어떻게 탐구할까? 부분인데요 모든 과학의 1학기에는 이렇게 과학자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해요 아마도 아이들이 과학을 접하면서 과학자가 어떤 방법으로 이 많은 것들을 찾아내고 계속해서 연구해 나가는지를 짧게라도 느낄수 있게 해주는게 목적인 것 같아요 ㅎㅎ

요즘 아이들은 예전과 달리 꿈이 뭐냐고 할때 과학자라고 하는 친구가 거의 없다고 해요 좀.. 슬픈것 같기도하고 또 좀 안타깝기도 해요 물론 예전에 많은 아이들이 순수하게 과학자처럼 멋진 발명품을 만들고 싶어서 한 말이었겠지만 어쩌면 그 순수한 마음조차도 사라진건가 아쉽네요 ㅎㅎ

 


 

내용의 2단원을 보니 온도와 열에 대한 내용인데요 아이들이 부담없이 접근 할 수 있도록 툰으로 시작하는 점이 어쩌면 아이들에게는 참 긍정적인 인상의 교재일 수도있겠어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개념정리에 형광펜 기능이나 별표는 더 멋진거 같아요 아이들이 글자들이 쏟아지는 글자 속에서 처음보는 내용이 쏟아질텐데 얼마나 재미가 없겠어요 ㅎ 그런데 이렇게 포인트가 눈에 더 잘 보이게 구성을 해두었으니 집중할 파트와 편안하게 읽어도 되는 파트를 구분할수 있겠지요? 

개념을 확인하고 난 후에 문제를 보면서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문제의 난이도와 유형에 따라서 수행평가, 단원평가, 서술형평가 논술형평가와 같은 다양한 문제들을 만나볼수 있어요 사실 무슨 문제가 이렇게 많나 싶다가도 아이들이 다양한 평가를 직접 치뤄야한다는 점에서 아이들이 조금 안쓰럽게도 해요

그렇지만 이렇게 직접 문제집으로라도 체험을 해보고 평가를 하면 덜 긴장하고 또 덜 실수하지 않을까합니다 >_< 엄마가 바라는 것이기도 하구요


 

추가로 함께 포함된 책은 평가마스터인데요 이 부분에는 개념정리가 아니라 단원평가와 서술형, 논술형 평가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실 두권의 책으로 나눠져 있어서 뭔가 더 많아 보이기는 하지만 예습할때 풀고 또 실제 학교 진도에 맞춰서 풀고하면 그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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