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이 간다 11 : 에스파냐(스페인) - 세계 문화 여행 용선생이 간다 11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뭉선생 외 그림, 강혜원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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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에 엄마가 선택한 책은 바로 스페인인데요 사실 정렬과 열정에 나라인 스페인을 떠올리면 옛날에 모 여배우가 찍었던 광고의 한 장면이 떠올라요 그런데 그 한 장면을 바로 용 선생이 간다 제 표지에서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ㅎㅎ


1일차  바르셀로나의 매력에 푹 빠지다


 2일차  가우디의 후계자를 꿈꾸다


 3일차  캄노우에서 비바 바르셀로나를 외치다


 4일차  성가대의 노래에 눈물을 흘리다


 5일차  토마토 축제에 뛰어들다


 6일차  에스파냐 왕국의 화려함에 반하다


 7일차  롤레도 골목에서 길을 잃다


 8잏차  플라멩코를 배우다


 9일차  콜럼버스를 만나다


 10일차  문화도시 빌바오에 가다



 나라 이름 : 에스파냐 왕국


 나라 면적 : 약 50만 km²


 인구 : 약 4674만 명


 수도 :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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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냐 최고의 관광도시는 두말할 것 없이 바르셀로나 하지요 바르셀로나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여름을 맞이하는데 여름은 매우 덥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서 그늘에 가면 시원하다고 해요 그렇지만 겨울은 영하로 내려간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별로 춥지가 않아서 우리나라처럼 눈을 만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바르셀로나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에스파냐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도시이기도 하는데요 그 중에 가장 붐비는 거리는 람블라스 거리라고 해요


​관광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보면 먹거리라고 생각되는데요 다양한 채소와 과일 그리고 해산물부터 치즈와 하몽 그리고 그리고 초리소라는 에스파냐 소세지도 만나볼 수 있는 보케리아 시장도 정말 위험해 하몽은 돼지고기를 소금의 질에서 말린 햄 인데 우리나라가 우리나라가 유통에서 먹는 햄 보다는 아주 짠맛이 강해서 종이처럼 얇게 썰어 먹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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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에스파냐라고 하면 절대로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천재 건축가 가우디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가우디에 건축물 중 하나에요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인데요 가까이에서 보면 미완성인 것이 참 독특한 특징인 것 같아요 1882년에 공사를 시작했는데 가우디가 사망한 지 100주년이 되는 2026년에 완공이 된다고 합니다 성당이 다 지어지면 높이가 170 미터 정도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종교 건축물이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 가우디의 건축물은 단순한 건축을 떠나서 구엘공원과 같은 특정 장소를 만들기도 하는데요 알록달록한 장식 때문에 정말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라고 합니다 구엘 공원의 구엘이라는 단어는 옛날에 어마어마한 부자인 구엘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가우디의 건축 스타일을 무척 좋아했다고 해요 그래서 가우디가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 평생 후원자 겸 친구였다고 해요 그래서 이렇게 멋진 공원에 이름을 구엘 공원이라고 지었군요


 그 외에도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흔적은 아주 많이 남아 있는데요 그림으로 만나니 더 아름답고 예뻐 보이네요 물론 실제로 가까이 가서 본다면 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겠지만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우리나라 안에서도 이동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 멀리 에스파냐까지 가는 건 꿈속의 이야기이긴 해요 빨리 좀 안전해져서 아이들과 이렇게 책으로 만난 다양한 건축물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 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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