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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이 간다 9 : 브라질 - 세계 문화 여행 ㅣ 용선생이 간다 9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김지희 외 그림, 박재영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2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골라본 나라예요 브라질 하면 제일 유명한 건 쌈바 축제가 아닐까 해요 ^^ 책 표지부터 등장인물들이 벌써 등장인물들이 벌써 춤을 추며 뛰어나올 것만 같은 역동감이 느껴지네요 그림 뒤쪽에 있는 축구공 이미지도 깨알같이 같이 브라질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것 같아요
1일 리우데자네이루 - 나선애 쌈바의 리듬에 몸을 맡기다
2일 리우데자네이루 - 장하다 리오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하다
3일 브라질리아 - 곽두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에 반하다
4일 상파울루 - 허영심 상파울루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다
5일 이구아수 국립공원 - 왕수재 투칸과 친구가 되다
6일 사우바도르 - 장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해변으로 가자
7일 샤파다 지아만치나 - 허영심 납작한 산꼭대기에 오르다
8일 포르투 데 가리냐스 - 왕수재 산호초 사이를 헤엄치다
9일 마나우스 - 곽두기 어시장에서 맛본 물고기 맛은
10일 아마존강 - 나선애 아마존 밀림에서 나무늘보를 만나다
10일간 브라질로 떠난 친구들은 어떤 것을 제일 기대하고 있을까요 역시 사람이 생각하는 건 다 비슷할까요? 여자친구들은 쌈바 축제 그리고 남자친구들은 축구에 대해서 관심이 많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실제로도 그렇고 그 중에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아마존 밀림에 대한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저는 브라질 이야기 중에서 아마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브라질 여행에서 가장 마지막 날 친구들이 여행한 곳이 바로 아마존이었는데요 아마존강은 적도에 있고 강물의 양이 가장 많은 거대한 강이라고 해요 강물의 색도 누런색과 까만색 두 가지 색으로 보여진다고 하는데요 아마존으로 흘러드는 두 개의 강물이 서로 온도와 밀도가 달라서 그렇게 보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색깔이 서로 마주하고 있는 사진을 보니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그뿐 아닌데요 아마존에는 정말 옛날부터 살아온 물고기 인 피라루쿠라는 물고기가 있다고 해요 살아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리는데 수억 년 전부터 살아왔다고 하니 정말 이 아마존 강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이러한 동식물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존강뿐 아니라 강유역에 있는 밀림도 볼 것이 아주 많았는데요 생태계가 홍태계가 비교적 잘 보존이 되어 있고 자주 만나기 힘든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그뿐 아니라 아마존에는 원주민도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마존 밀림 곳곳에 흩어져 살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약 114 부족, 백만 명 정도의 원주민이 사는 걸로 최근 조사 결과 밝혀졌다고 해요


아마존 강의 특징들을 그림으로 나타내는 페이지가 있었는데요 너무 귀엽더라구요 다양한 동식물들도 보이고 핑크색 돌고래도 깨알같이 그래도 꺄아 같이 안에 함께 포함되어 있었어요 원주민의 그림이나 강 속에서는 물고기 악어 같은 그림들도 함께 그려져 있어서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아요
브라질 책을 마무리하면서도 퀴즈를 만나봤는데요 이렇게 한 번 더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책을 읽을 때 부담이 오히려 조금 더 적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책마다 함께 포함되어 있는 내가 만든 지도와 스티커가 있어서 정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또 이렇게 스티커 놀이도 할 수 있었는데요 초등학생들의 눈에 딱 맞춘 활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리고 함께 온 카드도 있었는데 그 카드에도 재미있는 것들이 숨어 있을 것 같아요 그건 또 다른 주차에 책들과 함께 활용하면서 기록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